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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47

구르미 그린 달빛 16회-박보검에 칼 겨눈 곽동연 잔인한 결말을 예고했다 세자는 가장 믿었던 존재인 병연에게 충격을 받았다. 자신에게 칼을 겨눈 병연을 보며 세자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 라온을 구하기 위해 세자를 볼모 삼은 병연은 그렇게 궁에서 벌어진 모든 문제의 시작을 알렸다. 돌이킬 수 없는 그 선택은 결국 잔인한 결과로 이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결론내기 어려운 전개; 세자와 홍경래 그리고 병연, 오직 라온을 구하기 위한 희생은 어떤 결론으로 이어질까? 백성이 직접 뽑은 지도자가 백성을 위한 정치를 할 수 있다는 홍경래와 마주한 세자는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물론 백성이 직접 선택하지 않은 왕이지만 백성을 위한 정치를 할 수 있다는 세자는 다짐은 그렇게 새로운 정치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듯했다. 문제는 기본적으로 구해질 수 없는 역적.. 2016. 10. 12.
구르미 그린 달빛 15회-끊어진 운명 팔찌와 홍경래가 등장한 이유 뜬금없이 홍경래가 등장해 자수하는 상황이 이어졌다. 라온에 정조준 한 영의정의 칼을 막기 위해 나타난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뜬금이 없다. 이영과 라온의 사랑을 상징하던 운명의 팔찌를 끊어버리고 국혼을 받아들인 세자를 흔드는 홍경래는 그렇게 두 사람의 큐피드로 전락한 듯하다. 끊어진 운명 팔찌; 홍경래는 왜 두 사람을 위한 사랑의 큐피드가 되어야만 하는가? 거짓 서신으로 세자를 역모하려던 영의정 일파의 행동은 실패로 끝났다. 세자가 라온과 만나는 현장을 급습해 둘 모두를 처리하겠다는 그들의 전략은 이미 그들의 음모를 알고 대비한 이영에 의해 무산되고 말았다. 세자와 영의정의 두뇌 싸움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둘 중 하나가 무너지지 않으면 끝나지 않을 이 싸움은 그렇게 칼을 겨눈 채 누구도 .. 2016. 10. 11.
구르미 그린 달빛 14회-박보검과 김유정 재회는 곧 위기이자 기회인 이유 궁지에 내몰린 세자는 과연 영의정에 의해 몰락하게 되는 것일까? 영의정이 파놓은 함정에 거침없이 발을 들여놓은 세자는 그렇게 다시 만난 라온과 뜨거운 포옹을 했다. 하지만 조금씩 다가오는 죽음의 그림자는 세자와 라온을 더욱 옥죄고 있을 뿐이었다. 엇갈린 사랑의 끝; 엔딩요정 박보검이 보여준 감성연기, 지독한 운명을 바꿔놓을 수 있을까? 라온이 갑자기 사라졌다. 그리고 그 라온이 역적인 홍경래의 유일한 딸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그리고 이를 이용해 세자를 흔들려는 영의정은 지독한 방식으로 혼란을 가중시킨다. 철저하게 세자를 흔드는 영의정은 라온이라는 확실한 패를 쥐고 이영을 벼랑 끝까지 밀어붙이기 시작했다. 자신이 홍경래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라온은 궁으로 들어갔다. 마지막으로 세자를 보기 위함이었다.. 2016. 10. 5.
구르미 그린 달빛 13회-박보검과 김유정의 세상에서 가장 서글픈 이별 키스 라온이 홍경래의 딸이라는 사실을 세자 이영도 알게 되었다. 원수의 집안끼리 사랑하게 된 이 서글픈 운명은 마지막을 향해 치닫기 시작했다. 자신이 홍경래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세자와의 약속을 위해 위험한 궁으로 다시 돌아갔던 라온은 그렇게 가장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했다. 긴박해지는 관계; 세상에서 가장 서글픈 이별 키스, 거스를 수 없는 운명 앞에서 흔들리는 사랑 자신이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홍경래의 난을 이끈 홍경래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라온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왕의 권력에 대항한 역적의 딸은 역시 죄인이 될 수밖에 없는 현실 속에서 라온이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았다. 세상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곳에 숨어 사는 것이 유일한 희망이기 때문이다. 죽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라온은 이영을.. 2016. 10. 4.
구르미 그린 달빛 12회-박보검 김유정의 핏빛 로맨스, 그들은 행복할 수 있을까? 사랑이 깊어지면 위험해지는 안타까운 연인. 권력을 무너트리려고 난을 일으켰던 홍경래의 딸을 사랑한 세자의 운명은 그래서 불안하다. 자신이 홍경래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라온은 세자를 위해 이별을 선택할 수밖에는 없다. 그 잔인한 핏빛 로맨스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잔인한 운명의 시작; 라온을 지키기 위해 목숨도 던진 세자, 세자를 위해 운명을 거슬러야 하는 라온 너무 행복하면 뭔가 불안하다. 모든 행복은 그 대가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세자 이영과 내관 라온의 사랑 역시 그렇다. 둘은 처음부터 이뤄질 수 없는 관계였기 때문에 더욱 불안하기만 하다. 남장여자 내관이기 때문이 아니다. 라온의 친부가 이영의 아버지인 왕을 두렵게 만든 '홍경래 난'의 주역인 홍경래이기 때문이다. 대리청정을 하고 있.. 2016. 9. 28.
구르미 그린 달빛 11회-김유정 위해 죽음도 불사하는 박보검, 위기는 시작 된다 이루어지기 힘든 사랑은 기대감을 극대화한다. 남장여자 내관을 사랑하는 세자의 운명은 그래서 불안하기만 하다. 라온을 원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두 그에게 집중하기 시작하면 둘의 사랑은 더욱 뒤틀리기 시작했다. 사랑이 좀 더 확고하고 견고해질수록 위태로운 이 서글픈 사랑은 그래서 슬프기만 하다. 라온에 점찍은 세자; 홍경래의 딸 라온과 어머니의 재회, 본격적인 분열은 구체적으로 시작된다 궁에 채소를 납품하던 자가 임금을 시해하려는 음모를 가진 자로 오해를 받고 옥에 갇히게 된다. 어린 딸과 저자거리에서 우연히 만났었던 세자는 그래서 마음이 아프다. 어린 아이가 왕을 시해하려는 음모를 가질 리가 없다는 세자의 확신은 하지만 구체적인 증거가 없다면 불가능했다. 왕의 음식에 독이 묻어있다는 사실은 큰 범죄가 아닐.. 2016.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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