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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40

구르미 그린 달빛 4회-박보검 설렘과 진영의 키다리 아저씨, 삼각관계의 시작 박보검이 부리는 '보검매직'은 상상을 초월하는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대단히 흥미로운 이야기를 갖추지 않았음에도 16%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박보검을 제외하고는 그 어떤 것도 성립이 안 되기 때문이다. 부드러움 속에 내재된 강렬한 카리스마는 연기자 박보검을 만들어냈다. 보검 매직에서 보검 설렘으로; 라온을 향한 이영과 김윤성의 삼각관계, 남장을 벗는 순간 폭발하듯 시작되었다 왕세자 이영과 내시가 된 여성 내시의 이야기는 흥미로울 수밖에 없다. 말이 안 되는 상황극이 펼쳐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화제가 되는 것은 당연하니 말이다. 이 기본적인 호기심 속에 드라마에서 자주 나왔던 설정과 캐릭터로 덧붙인 은 본격적인 삼각관계로 접어들었다. 왕 위에 올라선 영의정을 견제하고 왕권을 강화하기.. 2016. 8. 31.
구르미 그린 달빛 1회-박보검이 끌고 김유정이 민 잔망 드라마 성공할까? 조선판 통속 로맨스가 첫 회를 시작했다. 재벌가와 가난한 여자의 사랑을 시대만 옮긴 이 드라마는 철저하게 뜨거운 여름 아무 고민 없이 보고 즐기라고 요구하고 있다. 박보검이 등장하는데 안 볼 수 있느냐고 외치는 듯한 은 철저하게 박보검을 위한 박보검의 드라마임을 보여주었다. 통속 장르의 다른 옷 입기; 고민하지 말고 오직 순간을 즐기라는 드라마, 달의 연인 누를 수 있을까?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이야기는 그저 흔한 재벌가 이야기와 크게 다를게 없다. 재벌보다 더 강력한 왕의 아들이라는 점에서 그 존재감은 더하고 현실과 다른 과거의 관습들이 보다 더 흥미로운 상황들을 만들어갈 수 있는 조건들이 존재하지만 우리가 익숙하게 봐왔던 모든 것을 극단적 빈부 차에서 벌어지는 사랑을 담고 있다. 첫 회를 .. 2016. 8. 23.
박보검 구르미 그린 달빛 성공하기 위한 필요충분조건 박보검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드라마 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시대극이지만 전통 사극이 아닌 시대만 빌린 청춘 로맨스라는 점에서 쉽게 접근이 가능한 드라마로 볼 수 있다. 이런 로맨스에서 중요한 역할은 결국 주인공이다. 그런 점에서 박보검에 거는 기대 역시 그만큼 커질 수밖에 없다. 박보검의 퓨전 사극; 구르미 그린 달빛 성공하기 위한 절대조건은 결국 박보검 로맨스 소설로 큰 인기를 얻었던 원작이 드라마 화 된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높다. 그 이유에는 사극의 틀을 쓴 로맨틱 소설이라는 점이 주는 미묘한 재미일 것이다. 여기에 드라마로 제작되는 과정에서 주인공이 박보검이라는 사실은 많은 이들에게 이미 채널 선택권으로 다가왔다. 소설을 읽었던 이들은 자신이 상상했던 그 이미지가 어떻게 드라마로 재현.. 2016. 8. 22.
1박2일 보검매직이 아닌 폭염 속 가학 논란이 불안한 이유 여행 버라이어티 에 박보검이 떴다. 이 하나만으로도 많은 이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박보검 주연의 드라마 첫 방송을 앞두고 전사적인 홍보는 익숙하다.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박보검의 출연이 반가웠지만 그를 활용하는 가학적 게임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폭염 속 가학 게임; 잠잠했던 1박2일에 악령처럼 찾아 온 가학 논란, 폭염 속 그게 최선이었나? 충북 제천으로 자유여행을 떠난 에 반가운 손님들이 왔다. 박보검과 김준현이 출연해 조를 나눠 게임을 하며 여행을 즐기는 형식은 특별하지는 않아다. 초대 손님이 박보검이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극대화 되었을 뿐이니 말이다. 용돈벌기와 주유비 벌기 게임은 폭염 속 연예인들을 궁지로 내몰아 자학적인 모습을 보고 즐기라는 잔인함이었다. 피를 흘리고 다쳐야만 잔.. 2016. 8. 22.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종영-그들의 청춘 여행은 정말 실패했을까? 쌍문동 4인방의 아프리카 여행이 6회를 끝으로 종영되었다. 청춘들의 여행을 다루고 있는 나영석 사단의 여행기는 아이슬란드에서 아프리카로 이어지며 끝이 났다. 할배들과 청춘들의 여행은 이후에도 계속되겠지만 아쉬움을 남긴 나영석 사단의 여행은 새로운 고민을 해야 할 시점이 되었다. 나영석 사단 변신이 필요할 때;아프리카로 떠났던 쌍문동 청춘들의 여행은 정말 실패한 것일까? 아프리카로 떠났던 쌍문동 4인방의 여정은 빅토리아 폭포에서 번지 점프를 하면서 끝이 났다. 결코 쉽지 않은 여정들 속에서 그들은 서로가 끈끈해졌지만 예전과 같지 않은 시청률은 아쉬움으로 다가왔다. 1회 11%가 넘는 시청률은 6회 반토막이 나며 5.810%로 막을 내렸다. 에 출연했던 쌍문동 4인방은 희대의 납치극까지 이끌며 흥미롭게 아프.. 2016. 3. 26.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3회-류준열이 감동한 yolo에 담긴 청춘 여행의 재미와 가치 아프리카 나미비아로 떠난 쌍문동 4인방의 여정이 흥미롭다. 여행을 자주 다녔던 준열과 그렇지 못했던 세 명의 쌍문동 친구들은 열심히, 그리고 행복하게 자신에게 주어진 여행을 즐겼다. 여행지에서 만났던 홀로 여행하던 여대생이 던진 'yolo'는 어쩌면 우리가 잠시 외면했던 우리를 보게 하는 마법의 단어이기도 했다. 우리가 몰랐던 아프리카; 홀로 여행하던 여대생이 건넨 yolo, 그 단순하고 명쾌한 가치가 곧 여행이다 집 나가면 고생이다. 하지만 그런 고생 없이 집의 소중함을 알 수 없다는 점에서 여행은 우리에게 새로운 가치들을 만들어주고는 한다. 드라마 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보여주었던 쌍문동 4인방이 포상휴가지에서 납치를 당해 아프리카로 떠났다. 낯선 나라에 아무런 대책도 없이 떨궈진.. 2016.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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