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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52

청춘시대2 11회-박은빈 향했던 분홍 편지, 효진이와 무슨 일이 있었나? 분홍 편지의 나비효과는 벨 에포크에 낯선 남자가 칼을 들고 난입하는 상황까지 만들어냈다. 벨 에포크에 편지가 전달된 것도 아니고, 중고 서점에 판 책 속에 있던 분홍 편지는 그렇게 돌고 돌아 그곳으로 돌아왔다. 우연히 기억하게 된 효진이라는 인물은 결국 그렇게 돌고 돌아서 왔다. 효진이의 죽음;지원이 기억하지 못하는 초등학교 3학년 여름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전혀 의도하지도 않았던 일이 벌어졌다. 진명은 어느 날과 다름 없이 퇴근해 집으로 들어오는 길이었지만 그 뒤에서는 낯선 남자가 함께였다. 칼을 진명의 목에 대고 들어선 이 남자의 행동은 모두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때마침 장훈까지 지방에 있는 집으로 내려간 상황에서 여자만 있는 벨 에포크는 공포로 가득했다. 분홍 편지 속 주인공이 누구인지 .. 2017. 9. 30.
청춘시대2 3회-박은빈의 예쁜 구두와 최아라의 편지, 퍼즐 맞추기는 시작되었다 새로운 하메가 된 조은은 의도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저 우연하게 얻은 편지를 따라 그들이 사는 벨 에포크까지 오게 된 것 뿐이다. 하메가 되어 그들과 살 의도는 없었다. 하지만 운명은 그렇게 그녀를 벨 에포크에 안착하게 만들었고, 의문의 편지 주인공이 누구인지 관찰하기 시작했다. 송지원의 예쁜 구두; 기절이 깨운 지원의 기억, 조은을 벨 에포크로 보낸 편지 주인공은 누구인가? 진명이 긴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그리고 강 언니는 자신의 삶을 위해 벨 에포크와 이별을 했다. 강 언니의 공백은 아쉬움을 다가올 수밖에 없었다. 하메를 새롭게 들여야 하는 상황에서 우연하게 거대한 키를 가진 조은이 그들 앞에 나타났다. 운명처럼 그가 하메가 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은 그렇게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새로운 하메.. 2017. 9. 2.
청춘시대 2-새롭게 시작된 하메 이야기 성공할 수 있을까? 하메들이 다시 돌아온다. 완전체가 아니라 아쉬움은 있다. 시즌 1에서 정들었던 멤버 모두와 함께였다면 더욱 좋았을 텐데 어쩔 수 없이 두 명의 멤버가 바뀌었다. 물론 전체적인 흐름을 이끌어가는 핵심 멤버들과 작가가 함께 한다는 점에서 를 여전히 잊지 못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시즌 2가 반갑게 다가올 듯하다. 벨 에포크 하메 이야기;박연선 작가가 돌아왔다, 바뀐 하메들에게 어떻게 몰입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는 우리 시대 청춘들의 속내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드라마라는 점에서 무척 매력적인 드라마였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방송이 시작된 후 엄청난 반응으로 인해 시즌 2까지 제작될 수 있었다. 박연선 작가는 대중적이지 못하다. 그의 작품 세계를 매력적으로 보는 광팬들은 존재하지만 대중적인 이야기를 들려주지 .. 2017. 8. 25.
청춘시대 12회-저주받은 청춘 그래도 삶은 계속 된다 아무도 변하지 않았다. 그리고 모두가 변하기 시작했다. 특별할 것 없지만 그래도 특별할 수밖에 없는 청춘들은 여전히 힘겹고 좌절하기도 하지만 언제나처럼 삶은 계속 되어질 뿐이다. 벨 에포크의 다섯 친구들은 절망하고 좌절하며 다시 새롭게 앞으로 향해 나아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삶은 계속 된다; 완성될 수 없는 인생, 그 여정을 이어가는 벨 에포크는 여전히 현재진행형 청춘이다 은재는 자신 만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귀신을 본다는 지원에게 그동안 누구에게도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했지만, 귀신을 본다는 것 자체가 거짓말이라는 사실에 은재는 당황했다. 자신에게 주어진 너무 크고 무거운 짐을 그렇게라도 나누고 싶었으니 말이다. 보험 조사원의 결과가 나오면 은재는 스스로 결정을 해야만 한다. 자신이 목격했.. 2016. 8. 28.
청춘시대 11회-한승연 납치와 박혜수의 비밀, 박은빈이 중요한 이유 데이트 폭력은 낯선 모습이 아니다. 집착이 부른 화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잔인함을 동반한다. 사랑했던 사람에게 잔인한 폭력을 당하는 이 상황은 최악일 수밖에 없다. 이별을 하고 적응해가기 시작한 예은은 하메들의 행복을 빌고 나오던 날 헤어진 남친에게 납치를 당했다. 새로 돋는 손톱과 내던져진 귀걸이; 이나의 겨땀이 던지는 가치와 납치 눈치 챈 하메들과 현실감 상실한 은재의 활약 진명의 어머니가 6년 동안 식물인간으로 누워있던 아들을 안락사 시킨 날 예은은 모두를 위한 기도를 했다. 자신 만이 아니라 이제는 새로운 식구가 된 하메들의 행복까지 빌던 예은은 집 앞에서 갑작스러운 습격을 받았다. 그렇게 떠난 예은의 자리에는 귀걸이 한 쪽이 남겨져 있을 뿐이었다. 예은이 사라졌지만 벨 에포크의 청춘들의 삶은 일.. 2016. 8. 27.
청춘시대 7회-사람한테도 가위 눌린다는 한예리에 공감하는 이유 청춘들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 는 정말 대단한 드라마다. 벨 에포크라는 셰어하우스에서 사는 다섯 명의 여성들을 통해 우리 시대 청춘의 자화상을 엿보게 하는 과정은 남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더욱 매력적이어서 아프다. 청춘은 항상 가위 눌려 산다; 살해당한 영혼에 담긴 서글픈 이야기, 진명의 가위 눌림은 우리 청춘들의 자화상이다 귀신을 본다는 지원의 한 마디는 많은 하우스 메이트들을 깊은 고민에 빠지게 한다. 각자가 품고 살아가고 있는 말할 수 없는 비밀들은 신발장에 있다는 '살해된 영혼'에 의해 깊은 내면으로 들어서기 시작했다. 의도하지 않은 하지만 그럴 수밖에 없었던 그 지독한 과거 속으로 그렇게 조금씩 들어서기 시작했다. 지독한 가난에 청춘을 담보 잡힌 진명은 식물인.. 2016.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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