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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연예583

JTBC 뉴스룸-투명인간 최순실 25년 구형과 우병우 구속 이제 시작이다 최순실에 대해 검찰은 25년을 구형했다. 구형과 선고는 다르다. 그런 점에서 재판관이 어떤 결정을 할지 알 수는 없다. 무기징역을 구형해야 할 상황에서 25년을 구형한 것과 관련해 비난이 쏟아지는 이유다. 물론 감형 사유가 전무하다는 점에서 오히려 25년 이상의 선고가 내려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그리고 15일 오전에는 우병우 구속이 결정되었다. 투명인간들의 최후; 모두가 확인한 투명인간 최순실 그리고 우병우 구속, 국정농단 수사 날개를 달았다 국정농단의 중심에 섰던 최순실에 대해 검찰은 25년을 구형했다. 무기징역 그 이상을 구형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쏟아지는 것은 더는 대한민국에 국정농단과 같은 일이 재현 되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일 것이다. 일벌백계하기 위해서는 상징적인 선고가 필요한 사안이기 .. 2017. 12. 15.
슬기로운 감빵생활 7회-진실 드러난 악마 정해인 실체와 법자의 복귀 슬기롭게 감빵생활을 어떻게 할지 제혁은 제대로 몸에 익히기 시작했다. 동생을 겁탈하려던 범죄자를 잡는 과정에서 생긴 결과로 인해 제혁은 범죄자가 되었다. 범죄자가 사망하며 제혁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과잉 방어라는 이유로 한순간 범죄자가 되어버린 제혁은 슬기로운 방법들을 찾기 시작했다. 악마 유대위의 실체; 좌완에서 우완으로 변신 선택한 제혁 목공장 반장 선거 당선시킨 돌아온 법자 제혁은 지호에게 더는 면회 오지 말라고 했다. 완벽한 이별을 선언한 셈이다. 제혁이 그런 선택을 한 것은 다 이유가 있었다. 솔직하지 못한 제혁은 그렇게 다시 홀로 품으며 지호에게 자유를 주기 위함이었다. 붙잡고 싶지만 그것 역시 못할 짓이라는 제혁의 마음 씀씀이는 한심한 선택일 뿐이다. 최고의 클로저로 메이저.. 2017. 12. 14.
그냥 사랑하는 사이 2회-이준호 원진아 남겨진 자들의 사랑 아프다 서글프고 아프다. 그 지독한 고통 같은 지옥 속에서 겨우 살아났지만, 살아남은 현실은 더 지옥 같다. 좀처럼 그날의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그들에게는 10년 전이 현재를 옥죄고 있을 뿐이다. 망가진 채 버티는 강두와 애써 참으며 버티는 문수는 그렇게 운명처럼 다시 만났다. 삶도 사랑도 아프다; 트라우마에 갇힌 그들에게 희망과 사랑은 동급으로 찾아올 수 있을까? 쇼핑몰이 붕괴되던 날 강두와 문수는 같은 장소에 있었다. 강두는 아버지를 기다렸고, 문수는 엄마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동생 뒷바라지를 위해 그곳에 있었다. 남자 친구와 약속이 있었던 문수는 아이스크림 가게 유리문을 바라보며 립스틱을 바르기에 여념이 없었다. 한쪽에서만 보이는 그 유리창 건너에는 강두가 있었다. 안에 누가 있는지도 모른 채 몸단장을.. 2017. 12. 13.
PD수첩 MBC 몰락, 7년의 기록-자기성찰로 시작된 변화의 시작 MBC는 어떻게 7년 만에 몰락하게 되었나? 자기 성찰을 담은 은 그렇게 자신을 돌아봤다. 2012년 총파업 후 MBC 몰락은 급격하게 진행되었다. 국정원에서 만든 문건 'MBC 정상화 전략 및 추진방향'이 모든 것의 시작이었다. 이명박 집권 플랜의 핵심은 방송 장악이었다. MBC 몰락 7년의 기록;만나면 좋은 친구 MBC는 어떻게 급격하게 몰락하게 되었나? 이 다시 돌아왔다. 파업 후 첫 방송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잃어버린 7년의 기록을 새롭게 시작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했다. MBC 뉴스데스크를 맡게 된 손정은 아나운서가 출연해 지난 7년 동안의 기록과 시민들 인터뷰를 통해 현재의 MBC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회 특집으로 편성된 은 MBC와 KBS 파업과 정상화를 위한 바람을 담았다. 첫 회 .. 2017. 12. 13.
JTBC 뉴스룸-MB다스 비리와 방산비리 민사손배소도 없는 방사청,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다스 실소유자는 누구일까? 이명박 집안 운전기사는 이명박이 다스 실소유자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이명박 집안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운전기사의 폭로는 그래서 특별할 수밖에 없다. 다스 실소유자 논란에 이어 방산비리에 대한 이야기는 까도 까도 끝이 없을 정도로 악취가 풍긴다. MB다스 홍길동뎐이 아니다; 거대한 적폐 집단, 방산비리 철저 수사는 엄청난 혈세를 막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다스는 누구겁니까? 이 질문에 답은 하나다. 그 외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다스 실소유주는 이명박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비밀이다. 그가 권력을 잡았을 당시에야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였지, 더는 비밀이 될 수는 없다. 그런 점에서 다스 문제는 이제 기정사실이 되고 있다. 다스 실소유자가 누구인지 밝혀야만 하는 이.. 2017. 12. 12.
그냥 사랑하는 사이 1회-이준호 원진아 남겨진 자들의 슬픔 강렬했던 첫 회 JTBC가 처음 시도하는 월화드라마 가 첫 방송되었다. 묵직한 주제를 담담하지만 그래서 아픈 남겨진 자들을 담고 있다. 삼풍 백화점 붕괴 사고를 떠올리게 하는 그 사고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드라마는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남겨진 자들의 슬픔; 같은 사고 서로 다르게 풀어내는 슬픔의 무게들, 다시 그 자리에 모였다 낡은 여관 달방을 전전하는 이강두(이준호)는 하루살이 같은 삶을 산다. 일용직을 전전하는 그가 하루하루를 버티는 힘은 약이다. 약을 먹지 않으면 과거 사고를 떨쳐내지 못한다. 그렇게 번 돈으로 여동생에게 보내지만, 그에게 삶은 그 자체가 고통의 연속일 뿐이다. 오래된 목욕탕이 딸린 집에서 사는 하문수(원진아)는 건축 모델러일도 겸하고 있다. 목욕탕 청소부터 모든 관리와 운영.. 2017.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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