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방송연예882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그들이 그 척박한 곳으로 떠난 이유가 밝혀졌다 겨울 그들은 영하 20도 이하로 떨어지는 최북단의 도시 아이슬란드로 향했다. 얼음과 눈이 가득한 아이슬란드로 떠난 세 친구들은 스스로 '스톤즈'라는 별명을 붙였다. 외국어도 쉽지 않은 자신들을 비하해서 말하기는 했지만 그들의 여정은 순탄하거나 흥겹기만 했다. 그리고 그들은 왜 그 척박해 보이는 곳으로 향했는지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아이슬란드 아름다운 얼음도시; 강하늘까지 합류한 아이슬란드 여행, 그 아름다운 미지의 세계가 반갑다 하얀 눈과 얼음이 지배하는 도시 아이슬란드는 언제나 낯설다. 4계절이 뚜렷한 우리 환경과 달리 북반구의 추위는 쉽게 적응하기 어려운 미지의 공간이기 때문이다. 유럽의 아름다움과 따뜻함과 달리, 꽃청춘들이 떠난 아이슬란드는 척박함이라는 단어가 익숙하게 다가온다. 북유럽 특유의 아름.. 2016. 1. 9.
치즈 인더 트랩 tvN 10주년 기념작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 tvN이 2016년 10주년을 맞이했다. 작년인 2015년이 의 10주년으로 큰 화제를 모은 것처럼 올 해는 tvN의 약진과 힘을 확연하게 느끼는 한 해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들의 거대한 야망의 첫 시작은 예능은 였고, 드라마는 바로 웹툰 원작의 이다. 웹툰을 넘어선 드라마의 완성도가 관건; 만찍남녀들의 어벤져스 캐스팅, 문제는 웹툰의 상상력을 능가하는 현실감을 찾는 것이다 드디어 많은 이들이 기대했던 이 첫 방송이 된다. tvN이 야심차게 준비한 2016년 드라마 라인업의 첫 시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워낙 유명했던 웹툰이라는 점에서 제작 준비 과정부터 화제였다. 그리고 출연진이 정해지는 과정에서도 수많은 논란들이 함께 하기도 했다. '치엄마'라는 별명까지 붙이며 열성팬들의 간섭.. 2016. 1. 4.
무도 공개수배-광희 역대급 반전 이끈 한 마디, 간절함이 최고를 만든다 비난만 받던 광희가 를 통해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축격전은 무도가 자랑하는 흥겨운 놀이 중 하나다. 그리고 그들의 추격전에는 언제나 반전의 묘미가 살아있었다. 최악이라고 이야기를 듣는 상황에서 진행된 는 식스맨 광의를 발견하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 식스맨 가치 증명; 그 녀석 능가하는 광희의 역대급 추격전, 10년 무도의 저력을 증명했다 부산에서 펼쳐진 '무한도전vs형사'들의 추격전인 10주년을 기념하는 마지막 도전답게 흥미로웠다. 10년차 예능의 힘은 만만하지 않다는 것을 그들은 방송을 통해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힘들 수밖에 없는 현실은 무도라고 빗겨가지는 않았다. 모두가 위기라고 하는 상황 그들은 그렇게 묵묵히 정공법을 통해 관통하고 있다. 그게 곧 10년 예능 무도의 힘이기.. 2016. 1. 3.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1회-나영석 피디의 선택은 이번에도 옳았다 나영석 사단의 2016년 첫 프로젝트는 '역시'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물론 지난 해 찍어 놓기는 했지만 완벽하게 준비해 1월 1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불패의 예능 피디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도 많이 되었지만 그만큼 불안한 것도 사실이다. 익숙함 속에서 과연 식상함이 아닌 새로움을 다시 선사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었기 때문이다. 나영석 사단 여행은 언제나 좋다; 오로라를 만나기 위해 떠난 아이슬란드, 4명의 청년들이 보여줄 희망가 일반인들에게는 교점이 보이지 않았던 세 남자는 서로 잘 알고 지내던 이들이다. 조정석, 정우는 동갑내기이고, 정상훈은 형이다. 정우와 정상훈은 세상에 공개되지 않은 영화를 함께 찍었고, 조정석과 정상훈은 뮤지컬을 통해 친분을 쌓았던 인연이 있다. 재미있게도 사전 모임에서 세 .. 2016. 1. 2.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핵심 시청 포인트는 결국 아이슬란드에 있다 나영석 사단의 여행기가 다시 시작되었다. 국내에서 진행된 를 마친 그들은 이제 30대 청춘들과 함께 아이슬란드로 향했다. 겨울에 그들이 떠난 곳이 세상에서 가장 추운 곳 중에 하나인 아이슬란드라는 점이 요상하다. 일반적 여행이라고 하기 에는 모호한 그들의 여정은 결코 편안한 여행은 되지 않을 듯하다. 30대 여행은 도전; 힘겨운 도전 끝 세 친구의 짜릿한 여행, 아이슬란드가 기대되는 이유 20대 무명 배우로서 활약하던 그들은 이제 30대가 되어 많은 사랑을 받는 배우가 되었다. 그런 그들이 이제 제법 성공해서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예전처럼 춥지 않은 겨울 그들은 진짜 추운 곳으로 여행을 갔다. 통상적으로 겨울에는 따뜻한 곳을 찾기 마련인데 말이다. 30대 조정석, 정우, 정상훈과 20대 짐꾼 강하.. 2016. 1. 1.
SBS 주원과 김태희 용팔이 위한 잔치, 각 방송사 시상식의 한계와 목적 명확하다 풍성한 작품들이 가득했던 SBS 드라마를 위한 시상식은 최악의 결과로 다가온다. 상들을 남발하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그 좋은 작품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장고 끝 악수를 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KBS는 나름의 고민이 대상 수상에 등장했고, 맘 편했던 MBC는 모두가 인정할 수밖에 없는 결과를 내놓았다. 용팔이와 프로듀사 사이; 킬미힐미로 대변된 MBC 연기대상, 연말 시상식 연기력과 수익 사이 선택은 방송사 몫 은 관심이 많이 갔다. 다른 시상식과 달리 풍성한 잔치가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워낙 좋은 작품들이 다양하게 나왔던 SBS 드라마라는 점에서 치열한 각축장이 될 것이라는 예측을 하게 했으니 말이다. 하지만 그런 예측은 빗나갔고, SBS는 상업방송의 가치가 무엇인지.. 2016. 1.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