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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 쇼985

무한도전 2015 특별기획전 바보와 정치사이 왜 바보 전쟁이 선택되었나? 지난 해 를 탄생시켰던 특별기획전이 다시 시작되었다. 사회적 현상까지 낳았던 그들의 특별기획전은 그래서 관심이 커질 수밖에 없었다. 무도 멤버들이 제안을 하고 시청자와 MBC PD들이 평가를 해서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의 결과는 의외 혹은 당연함으로 다가왔다. 아쉬움과 흥미로움 사이; 바보와 관찰 그리고 전원일기로 귀결된 특별기획전, 정치 풍자가 아쉽다 무한도전은 겨울맞이를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지난 해 처음 시도했던 그들의 특별기획전은 시작은 당황스러움이나 그저 웃어넘기는 수준으로 그칠 수도 있었다. 전문가들의 혹평을 받으며 방송으로 제작될까 했던 는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최악의 평가를 했던 예능 피디들이나 작가들을 무색하게 만든 의 성공은 올 해 새로운 도전을 가능하게 했다. 모두가 비.. 2015. 10. 4.
신서유기 종영 나영석 사단과 이승기 건재를 확인했다 나영석 사단이 만지는 모든 것은 황금이 된다. 미다스가 다시 살아온 듯 그들이 만드는 모든 것들은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다. KBS에서 tvN으로 자리를 옮기며 경직된 제작 환경에서 자유를 얻은 그들의 진가는 폭주하듯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들의 여정은 여전히 대단함으로 이어질 뿐이다. 미다스가 된 나영석 사단; 이승기의 여전한 매력, 나영석 사단의 궤도에 오른 예능의 완성도 시즌2도 가능할까? 이승기는 삼장법사가 되었고, 죄 많은 손오공은 이수근의 몫이었고 시작 전부터 스스로 자신이 저팔계라고 생각했던 강호동과 말귀 못 알아듣고 제 멋 대로인 은지원 역시 최적화된 캐릭터였다. 이미 시작 전부터 구축된 이들의 캐릭터는 그래서 편안하게 상황을 만들어갈 수 있는 힘이 되었다. 예능을 시작하면.. 2015. 10. 3.
슈퍼스타K7 케빈오와 자밀킴 어차피 모두 톱10이 될 수밖에 없는 라이벌 미션 둘 중 하나는 탈락한다는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하지만 어차피 톱10으로 올라설 인물들은 정해져 있다. 객관적으로 뛰어난 실력을 가진 이들이 탈락하고 상대적으로 약한 이가 톱10에 올라간다면 은 공정성 시비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 톱10은 이미 정해졌다; 꼬아도 풀릴 수밖에 없는 슈스케7의 톱10 가리기, 어쩔 수 없는 선택지 앞에 변수는 없다 실력자들이 많이 출전한 은 분명 흥미롭다. 탁월한 실력을 가진 이들은 시청자들 역시 만족할 수밖에 없는 존재감으로 이어졌다. 지금 당장 앨범을 발매해도 좋을 정도로 실력을 출중한 이들은 당연하게도 톱10에 들어서야만 한다. 하지만 그들이 억울하게 탈락하게 된다면 결과적으로 의 가치가 상실할 수밖에 없다. 톱10으로 가는 마지막 라이벌 미션은 그래서 흥미로우면.. 2015. 10. 2.
추석특집 듀엣가요제 8+와 심폐소생송 정규 편성이 유력하다 이번 추석에도 방송사들은 정규 편성을 위한 파일럿 방송들을 다수 내보냈다.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이라는 특수성은 실험을 하기 에는 최적의 시기다. 다양한 세대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아내기에 명절만한 상황은 없다는 점에서 올 해 역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시청자들에게 선을 보였다. 명절이 낳은 정규 방송들; 올 추석 연휴를 후끈 달군 음악 프로그램들, 듀엣가요제8+와 심폐소생송 정규 편성이 보인다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들이 올 추석에서도 선을 보였다. 매년 방송되는 명절을 위한 방송들도 있고, 추석을 노리고 편성한 파일럿들도 많았다. 그중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들이 눈에 띤다. 정규 편성이 될지 알 수는 없지만 만약 정규 편성을 한다면 가장 유력한 후보군들도 명확하게 드러났다... 2015. 9. 30.
집밥 백선생 추석 남은 음식 활용법 백서, 가장 유용했던 명절 특집 백선생의 추석 특집은 이번에도 유용했다. 지난 주 갈비 활용법에 관한 방식들은 최고의 한 수였다. 그리고 추석 연휴가 끝난 후 풍성하게 남겨진 음식들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방법 역시 다양하고 흥미로웠다. 다양한 방식들이 공개되어왔고, 실제 다양한 형식으로 남겨진 음식들을 활용하는 이들도 존재한다. 하지만 이런 방식을 몰랐던 이들에게는 매력적인 수업이 되었다. 풍성한 한가위의 끝; 엄마의 정성이 가득한 한가위 음식, 이제는 처치곤란이 아니라 풍성한 요리가 된다 한가위 명절이 끝난 후 많은 집들의 고민은 정성껏 만들었던 음식들이다. 가족들을 위해 만들 때는 고생스러웠지만 함께 풍성한 한가위 음식들을 나누는 맛은 행복이었다. 하지만 그 많은 음식들을 모두 소비하기는 어렵고 각자 할당된 음식들은 각자의.. 2015. 9. 30.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은 없고 원작 영화만 존재했다 노홍철이 10개월 만에 복귀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던 은 어떤 결과를 얻었을까? 절반의 성공이라 할 수도 있지만 아쉬움이 더 큰 복귀작이 되었다. 영화 을 그대로 예능으로 만든 것뿐인 그곳에는 영혼은 없는 노홍철을 위한 복귀만이 존재할 뿐이었기 때문이다. 영화의 예능화; 젊음의 패기 잉여인간의 잉여 극복기 여정, 예능은 담아낼 수 없었다 잉여인간이라는 단어들은 좀 오래된 것이다. 1958년 손창섭의 단편소설 제목으로 널리 알려졌으니 말이다. 전쟁 후 인간 군상에 대한 풍자가 가득했던 이 소설은 1964년 유현목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기도 했다. 당시 청룡영화제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촬영상, 미술상 등을 휩쓸 정도로 파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현목 감독에 김진규와.. 2015.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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