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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48

삼시세끼 홍석천 그의 정선행이 반가웠던 이유 손호준이 가니 홍석천이 왔다. 국내 유일무이한 연예인 게이인 홍석천이 옥순봉에 들어서는 순간 그곳은 다른 곳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맛깔스러운 요리가 옥순봉을 지배하고 혐오범죄가 국내에서도 높아지는 상황에서 홍석천의 정선 방문은 여러 생각들을 하게 한다. 레인보우 옥순봉; 집밥 백선생이 아닌 솥밥 홍선생, 태국식 음식으로 하나 되었다 방송 활동을 왕성하게 하던 홍석천은 한 순간 방송에서 사라졌다. 누구나 알고 있듯 그의 커밍아웃은 자연스러운 퇴출로 이어졌다. 당시 많은 이들은 커밍아웃을 했다. 물론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연예인들은 아니지만 사회 곳곳에서 스스로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야 했던 그들은 커밍아웃을 통해 정체성 찾기에 나서고 있었다. 홍석천의 복귀는 사회적 분위기가 그만큼 달라졌다는 의미일 것이다.. 2015. 8. 8.
삼시세끼 백파 손호준 최지우 이은 가족 특집의 재미를 살리다 최지우에 이어 가족 특집 2탄이 진행되었다. 손호준은 이제 의 가족으로 명명되었다. 이서진이 tvN 직원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나영석 사단 사람이 된 것처럼 손호준 역시 유사하다. 에 이어 까지 함께 하며 분명한 나영석 사단의 일원이 되어갔기 때문이다. 최지우에 이은 손호준으로 이어지는 가족 특집은 편안한 재미가 무엇인지 잘 보여주었다. 백파 손호준의 된장찌개; 최지우에 이은 손호준, 나영석 사단 가족 특집이 주는 편안한 재미 걸그룹이 올 거라며 신이 나서 꽃다발을 만드는 이서진의 모습은 한껏 들떴다. 씨스타가 오는 것 아니냐는 말로 혼자 신이나 정성껏 꽃다발을 만드는 이서진은 정말 걸그룹이 오는 것으로 확신한 듯하다. 물론 그의 앞에는 그가 원하는 걸그룹이 아닌 그저 가족과 같은 손호준이 등장했다... 2015. 8. 1.
삼시세끼 정선을 우결로 만들어버린 이서진과 최지우, 시작해도 좋아 가족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초대 손님 최지우는 역시 가족이었다. 정선 가족 특집으로 꾸며진 그들의 2박3일은 시청자들도 흥겨워질 정도였다. 가족이라는 단어가 이야기를 하듯 편안한 그들의 모습에서 안정감을 느끼게 되는 것 역시 당연하다. 편안함은 자연스럽게 흥겨움을 부추긴다는 점에서 최지우 방문은 시청자들에게 그 흥을 그대로 전달해주었다. 서진과 지우 정선 우결; 가족 특집답게 편안하고 행복했던 정선의 일상, 최고의 삼시세끼 만들었다 최지우의 등장 하나만으로 정선의 모습은 확연하게 달라졌다. 다른 초대 손님이 오는 경우 낯가림이 심한 남자 셋이지만 가족이나 다름없는 최지우의 등장으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 광대 승천한 서진의 모습은 최지우에 대한 그의 마음이 무엇인지 잘 보여주었다. 제작진들의 적극적인 .. 2015. 7. 25.
삼시세끼 최지우 김광규를 게스트로 만드는 패밀리의 힘 김하늘이 가니 최지우가 왔다. 옥순봉에서 여유롭게 초대 손님 없는 하루를 즐기던 두 남자들에게 늦은 밤 닥친 최지우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이었다. 스스로도 초대 손님이 아니라 가족이라고 이야기를 할 정도로 익숙해진 최지우 등장은 의 끝판왕 같은 느낌이었다. 최지우 삼시세끼 안방마님; 밍키 출산과 최지우의 방문, 삼시세끼 특유의 가족애가 넘쳤다 지난주 밍키가 임신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 첫 촬영을 하면서 막 태어난 옆집 강아지를 투입했다. 그렇게 명명된 밍키는 의 새로운 상징 중 하나였다. 누구보다 밍키를 사랑한 택연. 그리고 택연과 밍키의 이런 끈끈함은 시즌2에서도 이어졌다. 겨울을 나며 밍키는 성견이 되었다. 삼시세끼가 정선이 아닌 만재도에서 차가운 겨울을 뜨겁게 보내는 동안 밍키는 그렇게 .. 2015. 7. 18.
삼시세끼 김하늘 논란? 이서진 발언 속에 답이 있었다 김하늘 논란이 있었지만 무의미한 논란을 위한 논란이었음이 분명했다. 정선에 가서 옹심이가 되어버린 김하늘은 자신의 이름을 되찾고 싶었지만, 옹심이 속에 갇힌 채 정선 나들이는 끝이 났다. 옹심이가 되어 고군분투했던 김하늘에 대한 억울한 논란은 이서진의 방송 중 발언에 답이 있었다. 옹심이가 된 김하늘; 정선에서 옹심이가 된 김하늘, 완벽한 정선 사람이라는 이서진에게 답이 있다 김하늘이 정선에서 등장했다. 참 어울리지 않는 듯한 그녀였지만 등장과 함께 부여된 '옹심이'라는 별명은 더 이상 김하늘은 그곳에 존재하지 않았다. 도외적이고 차가운 미녀 이미지만 가득했던 그녀는 정선에 도착한 직후 그 모든 이미지는 사라지고 강원도 음식인 '옹심이' 그 자체가 되었다. 집에서 어머니가 해주시던 '감자 옹심이'를 정선.. 2015. 7. 11.
삼시세끼 광고 판매가 3억 시대, 지상파는 위기다 지상파만 존재하던 시절 그들은 독과점이나 다름없는 지위를 누렸다. 케이블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상황에서도 지상파가 누려왔던 지위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지상파 스타 피디들이 이적을 본격적으로 하면서 반격은 시작되었다. 케이블과 종편까지 가세하면서 지상파는 고립지원처럼 변모해가고 있다. tvN 지상파도 눌렀다; 경쟁력 갖춘 케이블 지상파도 위협하는 시대 열었다 3 채널 시대에서 수백 개의 채널로 늘어난 현실. 그만큼 다양성이 확보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숫자가 모든 것을 정의할 수는 없지만, 분명 다채널 시대는 다양함을 확보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지상파 채널만 존재하던 시절과 달리, 케이블이 들어서며 다양한 것들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은 중요하다. 다양한 채널을 체험하면서 욕구는 당연.. 2015.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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