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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39

개인의 취향 11회-달달한 재미를 망쳐버린 김남길 카메오 논란 공개적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키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진호와 개인은 본격적으로 사랑을 시작합니다. 서로 끊임없이 이끌려 왔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악재들을 그들을 잡고 있었지만 그 모든 것들을 벗어던진 그들의 사랑은 달달하기만 하네요. 왕지혜의 쿨하지 못해 미안해 1. 소 쿨~ 노 쿨~ 한 사랑? 중반으로 넘어서 종반으로 향해가는 는 두 번의 커밍아웃을 통해 제자리를 잡아갔습니다. 첫 번째 커밍아웃이 사건을 만들고 확대하는 진호의 게이 커밍아웃이었다면 두 번째 커밍아웃은 진정 사랑하는 개인에게 대한 사랑 고백이었죠.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스스로 게이임을 밝힌 진호는 이일로 마지막까지 자신을 힘들게 할 수밖에는 없는 굴레로 남게 되었죠. 의도하지 않았던 게이 역할로 인해 최관장에게 아픈 상.. 2010. 5. 6.
손예진의 반격, 문근영 넘어설 수 있을까? 수목 드라마 대결은 이미 경쟁이 굳어진 느낌입니다. 시작부터 화제를 불러 모으며 1위를 달리던 '신언니'의 인기는 여러 가지 논란들도 있기는 하지만 수목 극에서 급락하지는 않을 듯합니다. 굳건한 2위를 지키는 '개취' 역시 갑자기 '검프'의 추격을 받으며 10% 미만의 시청률로 떨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이지요. 여배우들의 연기 열전, 재미있다 1. 초반 문근영의 압도적인 승리 드라마는 극의 흐름을 이끄는 이야기의 재미에 빠져드는 것이 최고입니다. 여기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까지 더해진다면 당연히 명품 드라마라는 칭호를 받기 까지 합니다. 간혹 드라마의 완성도는 뛰어난데 연기자가 아쉬운 드라마도 있고, 반대로 완성도와는 달리 연기자들만 호평을 받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균형을 맞추며 최고의 드.. 2010. 5. 4.
개인의 취향 10회-이민호의 매력이 만든 게임오버 키스 도 이제 종반을 향해 나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남은 6회 동안은 개인과 진호의 사랑이야기에 집중될 수밖에는 없지요. 자신의 정체를 알고 압박해오는 주변인들로 인해 더 이상 자신을 숨길 수도 없는 진호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재미를 돋운 최관장의 엉뚱 개그 은 초반 진호와 개인의 관계에 집중되며 극을 이끌었지만 중반 진호가 커밍아웃을 하고 난후 본격적으로 최관장의 게이 연기가 빛을 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초반 게이일 수밖에 없는 신호를 보내기는 했지만 어떤 식으로 드러날지 모호한 상황에서 최관장의 모습은 극을 더욱 재미있게 이끌었습니다. 과묵하기만 했던 최관장이 다시 사랑의 열병에 빠져들면서 수줍게 진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모습은 너무 진지해 재미있을 수밖에는 없었죠. 강한 카리스마 연기를 .. 2010. 4. 30.
개인의 취향 9회-게이 류승룡과 남장 손예진의 대결이 압권이다 목적을 위해 가짜 게이가 된 남자와 순수하고 단순한 남자 같은 여자의 동거 생활은 재미있는 발상이 아닐 수 없지요. 여기에 진짜 게이가 나타나고 게이를 사랑하게 된 여인과 가짜 게이를 사랑하는 진짜 게이의 관계는 무척이나 흥미로울 수밖에는 없습니다. 류승룡과 손예진의 바뀐 성대결이 재미있다 1. 최관장과 개인 사이에 혼란스러운 진호 개인의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실려 가고 놀라 단숨에 달려온 진호는 이미 개인 옆에서 병수발을 들고 있는 창렬의 모습을 보고 발길을 돌립니다. 게이이기에 함께 있을 수 있는 개인에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을 수 없는 진호는 그렇게 자리를 뜰 수밖에는 없었지요. 그러나 개인에게 진호는 더 이상 게이이거나 아니거나가 중요하지 않았어요. 이미 자신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진호가 들어와 .. 2010. 4. 29.
개인의 취향 8회-커밍아웃이 그들에게 미치는 영향 상황이 만들어낸 커밍아웃은 모든 이들에게 중요한 변화를 주도합니다. 게이라는 소재가 단순하게 소재일 수밖에는 없지만 그 소재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는 무척이나 중요한 도구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커밍아웃이 그들에게 미친 영향 1. 새로운 사랑을 발견하다 자신 의지와 상관없이 상황이 만들어낸 커밍아웃은 모든 이들을 당황스럽게 만들고 변화하도록 요구했습니다. 진짜 게이인 최 관장의 고백과 자신을 단순히 파렴치한으로 몰아세우는 창렬로 인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처럼 진호가 고백한 커밍아웃은 전환점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은 혹시나 했건 진호가 자신 앞에서 커밍아웃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왠지 모를 아쉬움과 측은함이 함께 합니다. 결혼까지 생각했던 창렬과 절친이었던 인희의 배신으로.. 2010. 4. 23.
개인의 취향 7회-이민호는 왜 커밍아웃을 했을까? 게이와 여자의 키스라는 이질적인 상황이 의아심을 가지게 만들었는데, 역시나 술 탓으로 돌린 그들은 모호하지만 여전히 친구라는 끈을 놓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그런 그들에게 다가온 가장 강력한 연적은 다름 아닌 담 미술원 최 관장이었습니다. 드라마 사상 최고의 커플은 탄생할까? 1. 는 게이 드라마가 아닌 성장 드라마다 지난 6회 방송 말미에 술에 취한 진호와 개인이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나간 후 너무 이른 키스신으로 인해 '게이와 개인'의 동거가 주는 재미가 반감되는 것은 아닌지 궁금했습니다. 7회 중반을 넘어서기까지 진호가 담 미술관 입찰 자격이 없음을 알고 상고재에서 나오기로 마음먹으며 그들의 어설픈 만남과 헤어짐은 그렇게 종료될 듯했습니다. 극의 흐름상 그럴 수도 없었지만 그렇게 집을 나왔다면 무척이.. 2010.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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