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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78

딴따라는 과연 태양의 후예 스페셜을 넘어설까? 새로운 수목 드라마인 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지성과 혜리가 출연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이 드라마는 하지만 복병과 맞서 싸워야 하는 운명이다. 40%에 육박하는 엄청난 시청률을 기록한 는 지난 주 끝이 났다. 하지만 이번 주 이어질 스페셜 방송이 의외의 복병으로 다가온다. 지성과 혜리의 딴따라; 태양의 후예 스페셜과 맞서야 하는 딴따라는 SBS의 새로운 희망이 될까? 지성과 혜리가 뭉쳤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절대 강자인 지성만 나와도 채널 고정을 외치는 팬들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로 놀라운 모습을 보여준 혜리까지 함께 한다니 채널 선택은 무척이나 단순하고 쉬워 보인다. 실패한 과거의 제작자가 다시 성공해가는 과정을 담고 있는 가 새롭지는 않다. 연예계를 다룬 드라마는.. 2016. 4. 20.
태양의 후예 16회-송중기 살린 김은숙 작가가 보여준 엔딩의 의미 유시진의 1주기 기적처럼 그는 강모연 앞에 등장했다. 100년 만에 내릴 우르크의 눈은 서대영까지 윤명주 앞에 등장하게 만들었다. 죽은 줄 알았던 그들은 그렇게 살아 돌아왔고, 달달한 그들의 사랑은 그동안 를 봐준 시청자들을 위한 특집으로 마련되었다. 김은숙 작가가 보여준 엔딩 의미; 불사신도 좀비도 아닌 송중기를 앞세운 김은숙표 환상 로코다운 결말 사막에서 기적이 일어났다. 죽었다던 사람이 갑자기 등장했으니 말이다. 우르크에서도 비슷한 일은 벌어졌다. 100년 만에 눈이 내리더니 그 눈이 내리는 저편에서 죽었던 사람이 나타났다. 두 명의 전사자가 마치 기적이 행해지듯 1년이 된 후 각자의 연인 앞에 등장했다. 전장에서 총격과 폭탄에 의해 시체도 찾을 수 없었다던 유시진 대위와 서대영 상사는 그렇게 각자.. 2016. 4. 15.
태양의 후예 15회-송중기 마지막 1분의 반전, 진구는 사망했을까? 마지막 1분을 남기고 무선이 들어오는 순간 섬뜩했다. 어떤 방식으로 살릴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는 순간 마치 드라마 을 연상시키는 무전기 송신은 의외이지만 김은숙다운 방식이었기 때문이다. 죽었다고 생각했던 유시진이 1년이 지난 후 사막에서 홀연히 등장했다. 새드가 아닌 해피엔딩; 눈물로 얼룩졌던 태후 마지막 1분의 반전, 유시진은 살고 서대영은 죽고? 시진과 모연은 달달했고 대영과 명주는 냉랭했다. 우르크에서 돌아온 후 서로 사랑하는 일만 남았던 시진과 모연은 모든 것들이 행복했다. 그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서로가 사랑하기 때문일 것이다. 둘의 달달함과 달리, 대영과 명주는 기 싸움 중이다. 군인을 포기하고 명주 아버지가 원하는 삶을 선택하겠다는 대영. 명주는 대영이 군.. 2016. 4. 14.
태양의 후예 14회-폭풍 같았던 60분, 송중기와 진구 둘 중 하나는 죽는다? 서울 도심 지하 주차장에서 총격적인 벌어졌다. 그리고 강모연이 근무하는 응급실로 들어온 두 대의 응급차 중 하나에 총상을 입은 유시진이 있었다.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가 피투성이가 되어 실려 온 상황에서 모연이 할 수 있는 일은 하나 뿐이다. 피가 지배했던 는 마지막 2회를 다시 눈물의 시간으로 이끌고 있다. 유시진과 서대영 누군가는 죽는다; 남북 합동 작전으로 만들어낸 흥미로웠던 이야기, 서글픈 결말은 사실일까? 피투성이로 응급실로 실려 온 시진은 심박수도 약하다. 어떻게든 살리기 위해 노력하지는 그것도 쉽지 않다. 아무리 노력해도 돌아오지 않는 시진으로 인해 만감이 교차하던 순간 언제나처럼 실없어 보이는 농담이 흘러나왔다. 그렇게 죽음의 위기에서도 농담을 할 줄 아는 절대무적 시진은 다시 돌아왔다. 죽.. 2016. 4. 8.
태양의 후예 13회-송중기 죽음? 송혜교가 응급실로 가게 된 이유 유시진 대위가 그 험했던 우르크에서도 아무런 상처 없이 살아 돌아왔는데 국내에서 총상을 입고 병원 응급실로 들어섰다. 나름 안전하다는 대한민국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유시진의 총상은 당연하게도 강모연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었다. 죽음이 다시 그들에게 찾아온 는 그렇게 잔인한 방식으로 마무리를 시작했다. 너무 달콤해서 잔인한 결말; 달달했던 초반 마지막 반전처럼 다가온 죽음이라는 거대한 충격, 반전은 존재할까? 한 달이라는 기간 동안 수많은 일들을 경험했던 강모연과 동료들은 다시 병원에 출근을 했다. 출근 첫 날 이 평범한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그들은 행복했다. 첫 출근을 하는 그들을 반기는 이사장과 병원 사람들. 그렇게 모연의 삶은 다시 시작되었다. 다시 돌아오면 사표를 .. 2016. 4. 7.
태양의 후예 12회-태후 열풍의 정점을 찍은 송중기의 눈물 30%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는 12회 송중기의 눈물로 정점을 찍었다. 송중기를 세상에 둘 도 없는 멋진 남자로 그려낸 이 드라마는 그가 이제는 눈물까지 흘리는 장면을 등장시킴으로서 완성형 캐릭터로 구축했다. 납치된 여자 친구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건 사내의 투혼과 눈물은 김은숙 표 로맨스의 정점이기도 하다. 송중기 유시진의 눈물;조국보다 사랑한 여인을 향한 마초남의 순정, 극대화된 러브 판타지의 완성판 이 정도 쯤 되면 김은숙을 존경해야 할 것 같은 생각까지 든다. 러브 판타지란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는 그녀의 는 철저하게 '사랑'에서 흐트러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국가도 군인이라는 직업도 오직 그들의 사랑을 극대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는 김은숙 작가가 대단해 보일 정도다. .. 2016.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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