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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곤 7회-프레임 전쟁 이겨낸 언론의 본질, 이제 큰회장만 남았다 재벌과 언론, 그리고 검찰들이 모두 총출동한 분유 파동과 내부고발자의 죽음은 우리 사회를 적나라하게 고발하는 듯해서 섬뜩해 보일 정도였다. 재벌가가 만든 분유에 아이를 사망에 이르게 하는 독성 물질이 존재했음을 밝힌 '아르곤'은 그게 독이 되어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본질 흐르기; 악랄한 재벌의 여론 호도, 언론의 본질을 찾기 위한 아르곤 마지막 큰 회장이 남았다 신철 기자의 특종 보도는 화제가 될 수밖에 없었다. 섬영 식품이 낸 프리미엄 분유를 먹은 후 사망한 아이들이 늘어났다는 사실을 내부고발자가 밝히며 사회적 논쟁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사실이 밝혀지자마자 섬영 측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내부고발자인 안재근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방송이 된 직후 벌어진 사건은 충격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었.. 2017. 9. 26.
사랑의 온도 5, 6회-서현진 양세종의 어설픈 사랑, 그 미묘한 감정선이 매력적이다 사랑 참 쉽지 않다. 쉬운 듯 쉽지 않은 것이 사랑이라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솔직하면 매력이 없다고 그러고, 감정을 숨기면 타이밍을 놓쳐 사랑 자체가 이뤄지지 않는다. 어설픈 자존심에 해픈 배려는 모든 것을 뒤틀리게 만들기도 한다. 사랑은 이기적이지 않으면 이뤄지기 어려운 기괴한 화학 작용인데 말이다. 이별 그리고 5년 후; 너무 서툴었던 사랑, 그래서 더 아쉽고 간절할 수밖에 없었던 첫사랑 지나고 나면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다. 당시에는 그 사랑이 사랑인지도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혹시라는 생각을 하지만 그게 사랑이라는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머뭇거리다 놓치는 경우들이 많다. 그게 사랑이다. 그런 아쉬운 사랑을 이제는 '썸'이라는 단어를 만들어 자위를 하게 만든다. 현수와 정선은.. 2017. 9. 26.
JTBC 뉴스룸-故 김광석 부인 서해순 횡설수설 인터뷰 의심만 더욱 커졌다 많은 이들이 JTBC 뉴스룸에 주목했다.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당시 쏟아졌던 관심도 차츰 일상으로 변해간 요즘엔 없던 관심이었다. 그 이유는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故 김광석 부인인 서해순이 직접 뉴스룸을 찾아 그간의 오해를 풀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더욱 명확해지는 의심; 김광석과 딸 서연의 죽음에 대한 의구심만 더욱 증폭시킨 서해순 인터뷰 과거 방송사에 난입한 한 남자가 뉴스를 진행 중인 앵커의 마이크에 달려들어 "내 귀에 도청장치가 있다"고 외치는 희대의 방송사고가 있었다. 이는 현재까지도 회자가 될 정도로 중대한 방송사고였다. 과거와 달리 현재는 외부인이 함부로 들어와 이런 일을 벌일 가능성은 전무하다. 하지만 유사한 상황이 벌어졌다. 그래서 더 기괴하다. 故 김광석 부인 서해순은 직접 'JTBC.. 2017. 9. 26.
청춘시대2 10회-모두를 섬뜩하게 한 마지막 장면 반전은 시작될까? 강 언니의 방문으로 슬픔에 빠진 예은을 구원해냈다. 분홍색 편지지에 쓰인 저주의 글. 그 글은 누구를 향한 분노였을까? 그 의문을 풀기 위해 하메들은 그날의 기억들을 떠올린다. 강 언니로 인해 처음 방문한 고급 마사지 샵에서 모든 일은 시작되었다. 비밀은 가까운 곳에 있다; 지난 겨울 왜 그는 그를 증오하게 되었을까? 누군가를 미워하고 마움 받는 다는 것 예은의 위로하는 방법은 투박하지만 솔직함이었다. 너무 솔직해서 투박한 강 언니의 위로는 그래서 큰 힘이 되었다. 때로는 따뜻한 위로보다는 차마 말하지 못한 말들을 해주는 것이 더 큰 위로가 되기도 한다. 잠깐 들린 강 언니로 인해 다시 편안함이 그곳에 찾아오는 듯했지만, 더 큰 위기가 찾아왔다. 아무리 큰 파도가 몰아쳐도 지나가면 특별할 것 없는 일이라.. 2017. 9. 25.
효리네 민박-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같았던 90일 간의 행복한 힐링 여행 담백하고 쿨하게 이별을 하겠다고 하지만, 말과 행동은 다를 수밖에 없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아이유의 마지막 장면에서 애써 눈물을 참으려는 그들의 모습은 어쩌면 3달 동안 행복했던 시청자들의 마음과 같았을 것이다. 청정 예능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은 그만큼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으니 말이다. 관찰 예능의 새로운 기준; 효리네 민박이 보여준 솔직 담백한 이야기는 그 자체가 행복을 선사했다 실제 촬영 일은 보름이지만 우리에게는 석 달 동안 그들과 함께 제주라는 그 공간과 함께 행복한 여행을 할 수 있었다. 과하지 않은 하지만 그래서 더 솔직했던 이들의 일상을 통해 행복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는 것 만으로도 은 충분히 그 역할을 다했다. 영업 마지막 날 2주 동안의 흔적은 그렇게 추억들로 자리.. 2017. 9. 25.
정진석 김성태 역겨움은 왜 항상 국민들 몫인가?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보인 행태는 역겹다. 그 말은 무척이나 미화해서 사용한 수사다. 그 자들이 싸질러 놓은 역겨움은 왜 항상 국민들의 몫이 되어야 하는가? 선출직인 국회의원은 결국 국민의 투표가 만든 결과물이다. 그런 점에서 그런 자들을 국회에 보낸 국민들이 언제나 책임을 져야 하는 것 역시 당연하다. 정진석 김성태 자유한국당; 이명박 정무수석의 사자 명예훼손 막말과 장애인 학교 망친 김성태 의원은 책임 회피 정말 가관도 이런 가관이 없다. 자유한국당은 이제 노골적으로 극우세력의 집합체가 되고 있다. 어머니부대, 친박부대원들을 끌여들여 정치를 하겠다고 나선 자유한국당은 스스로 3년 뒤 암울한 현실에 대한 고민이 큰 듯하다. 어차피 3년 뒤 사라질 수도 있는 자신들의 운명을 극우에 정당 잡히고 있으니 말이.. 2017.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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