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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12

아이들 예능에 아이는 없다 SBS는 심혈을 기울여 라는 예능을 선보였다. 이서진과 이승기, 박나래와 정소민 등 가장 좋은 패를 앞세워 불패하는 아이들을 출연시키는 예능이다. 이를 위해 SBS는 한 달 넘게 월화 10시 시간대를 예능으로 채웠다. 장사가 안 되는 월화 드라마를 중지하고 예능을 편성하겠다는 의지였다. 결과적으로 대실패다. 시청률도 그렇지만 화제성도 거의 없다는 점에서 최악이라고 해도 과언 아니다. 이서진과 이승기가 예능으로 처음 함께 한다. 이것만으로도 팬덤을 형성할 수밖에 없다. 여기에 최근 가장 잘 나간다는 박나래까지 가세했다는 점에서 최소한 기대치가 생길 수밖에 없다. 첫 회 기대감을 가지고 본 시청자들로 인해 의 시청률은 1회가 가장 높았다. 이후 그래프는 떨어졌고, 이보다 더 심한 것은 화제성이 없다는 문제다.. 2019. 9. 18.
슈퍼맨 장현성 하차, 육아 프로그램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장현성과 두 아들이 하차를 했습니다. 방송 출연 후 8개월만의 하차라는 점에서 조금 이르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이들이 중심이 된 예능이 일반화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들은 결국 성장통이거나 내리막길을 걷는 과정을 경험할 순간이 온 듯도 합니다. 아이들 전성시대 예능; 장현성 하차로 본 아이들 예능의 한계, 이들의 전성시대는 언제까지 이어질까? 아이들이 중심이 된 예능의 시작은 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스튜디오에서 모여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 존재하기는 했지만,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것은 였습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의 성공은 유사한 프로그램들을 만들어내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와 까지 각 방송사에서 내보내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연예인들의 아이들이 전부 출연한다고.. 2014. 6. 30.
김정태 자진하차 아이 내세운 예능 전성시대, 그들에게 가장 중요한 원칙은? 김정태가 지방선거 논란으로 인해 방송 하차를 결정했습니다. 부도덕한 행동은 결국 가족이 보는 예능에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을 받았고, 빠른 시간 안에 하차를 선언했습니다. 6주 만에 하차를 결정한 김정태의 모습은 김진표의 사례에 이어 아이 예능 전성시대 논란의 기준이 될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김진표와 김정태 논란이 보여준 기준들; 아이들 중심인 예능, 어른들의 높은 도덕심을 강요하는 현실이 반갑다 예능에 높은 도덕심을 요구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부도덕한 정치인들과 권력자, 경제인들이 세상을 지배하는데 연예인들에게만 높은 수준의 가치를 요구하는 것은 어불성설처럼 다가오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소한 아이와 함께 출연하는 예능만큼은 높은 도덕심을 요구하는 시청자들이 반갑기까지 합니다. 세상은 호락.. 2014. 6. 11.
일밤의 발 빠른 변화 성공으로 이끌 수 있을까? 치열한 일요일 밤 예능 시장에서 일밤이 발 빠른 변화로 대체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밤 전성시대를 이끈 와 는 시즌2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멤버 교체를 단행했습니다. 안정된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에서 멤버 교체는 어려운 상황을 만들 수도 있다는 점에서 이들의 발 빠른 멤버 교체는 의외로 빨랐고, 결과는 아직 속단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빠른 선택, 변화를 이끈다; 아빠와 진짜 사나이, 발 빠른 변화가 성공 이어줄 수 있을까? 1년 전 시작된 일밤의 반격은 죽었던 아이도 살려낸다는 신묘함이었습니다. MBC의 일밤은 이제는 폐지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올 정도로 그들에게는 백약이 무효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등장한 는 대단한 반항을 이끌었습니다. 아빠와 아이들의 여행이 과연 얼마나 큰 힘을 발휘.. 2014. 2. 11.
아빠 어디가 시즌2가 위기의 1박2일 시즌2와 유사한 이유 MBC 일요일 예능 시간대를 살린 일등공신인 가 조만간 시즌2로 방송될 예정입니다. 이미 시즌1 방송은 마지막 촬영을 마친 상황이라는 점에서 시즌2에 대한 고민과 첫 방송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멤버들에 대한 이야기는 기대보다는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는 사실이 문제로 다가옵니다. 1박2일의 문제를 그대로 답습하는 아빠 어디가; 여행 버라이어티의 기본 틀이 같은 아빠들은 왜 1박2일과 닮아 가는가? 1박2일 동안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하는 여행 버라이어티는 많은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여행 버라이어티인 과의 유사성이 존재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는 큰 차이로 이런 논란마저 잠재웠던 는 시즌2를 맞이하며 다시 유사성 논란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출연했던 아이들이 모.. 2014. 1. 7.
아빠 어디가 끌어내린 슈퍼맨이 돌아왔다 일요 예능 판도가 바뀌고 있다 절대무적일 것이라 여겨졌던 가 휘청이고 있습니다. 뒤늦게 시작한 가 추성훈의 딸 추사랑을 앞세워, 다른 아이들에 대한 관심을 흔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청률 변화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나듯 에서 빠진 시청률이 상승세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일요 예능 판도가 조금씩 변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추사랑이 돌아왔다로 아빠 어디가를 붙잡았다; 치열해지는 일요 예능, 5시대 예능 승자가 누가 될지 아무도 모른다 치열하게 이어지는 일요예능 시장의 승자는 존재감 없었던 MBC의 완승이었습니다. 물론 과거 최고의 존재감을 누렸던 시절도 존재했지만, 이후 암흑기를 걸어야 했던 일밤에 아이들과 군대를 내세워 대성공을 한 MBC는 그 위세가 끝없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을 듯합니다. 갑자기 치고 들어와 1위 자리를 가볍게 .. 2013.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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