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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37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종영-에릭의 요리만 존재한 시즌이었다 에릭의 요리 세계는 어디까지 인지 그 깊이를 알 수가 없을 정도다. 이서진과 함께 한 삼시세끼 바다 편은 말 그대로 에릭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게 만들 정도였다. 득량도 전 시즌에서는 의심도 존재했었지만 두 번째 득량도에서는 완전히 에릭에게 의지하는 모습이었다는 점에서 아쉬움도 존재한다. 에릭의 요리 교실;게스트의 명과 암, 그리고 에릭의 요리 교실로 변한 삼시세끼의 한계와 아쉬움 신화 멤버들이 마지막 게스트로 와 에릭과 함께 하는 장면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하루 동안 함께 했지만, 첫 게스트였던 한지민과 함께 이번 시즌 게스트에 가장 편안하게 어울리며 시청자들의 반응도 좋았다. 게스트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재미는 그게 전부였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의 매력은 손님 맞이 보다.. 2017. 10. 14.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열일 한 에릭의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설현 등장 에릭의 존재감은 득량도에서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정도면 홀로 열일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 말이다. 더욱 잭슨네 가족이 이사를 오면서 그들의 일은 더욱 단초로워질 수밖에 없었다. 바다이지만 바다에서 일을 하지 않는 바다목장은 장점과 단점을 모두 드러내고 있다. 세 번째 손님 설현; 열일 해서 완성한 에릭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득량도를 지중해로 바꾸는 마법의 힘 바다에서 목장을 운영하는 이 기묘한 현장에서 핵심은 언제나 주제인 삼시세끼다. 하루 어떤 요리를 해 먹느냐가 핵심인 이 프로그램에서 요리를 하고 먹는 행위는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점에서 득량도에서 에릭의 존재감은 절대적일 수밖에 없다. 느리지만 뛰어난 요리 솜씨를 보였던 에릭으로 인해 는 새로운 전개 가능성을 만들어냈다... 2017. 9. 9.
삼시세끼 바다목장 3회-에릭의 통문어 라볶이 본질에 가장 가까웠던 이유 에릭의 요리는 보다 발전해진 듯하다. 그리고 그런 에릭으로 인해 은 본질을 벗어나지 않을 수 있었다. 다시 게스트를 초대하면서 우려가 깊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게스트에 따라 호불호가 나뉠 수밖에 없고, 그 방문에는 분명한 목적이 있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불편함이 자연스럽게 다가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에 요리사의 가치; 한지민에 이은 이제훈, 게스트의 매력이 반갑지만 주객이 전도되면 안 된다 한지민이 떠났다. 떠나는 과정이 이상하게 편집 되어 당혹스럽기는 하다. 그녀가 떠나니 이번에는 이제훈이 삼시세끼를 찾았다. 이제훈에 이어 다음 게스트가 누구인지도 이미 공개되었다. 이런 게스트들이 중심이 되는 는 분명 한계를 지닐 수밖에 없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다는 점에서 낚시가 일상이 되었다. 그런 바다편은 겹쳐.. 2017. 8. 19.
삼시세끼 바다목장 2회-유쾌했던 한지민 게스트의 좋은 예 득량도에서 새롭게 시작된 삼시세끼의 변화는 첫 게스트인 한지민에 의해 그림이 그려지기 시작했다. 바닷일보다 잭슨 목장일이 주가 되는 뜨거운 여름의 득량도 생활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시작했다. 첫 게스트로 출연한 한지민으로 인해 새로운 시작이 가능하게 되었다. 한지민의 해신탕; 잭슨 살롱이 만들어낸 소통과 득량도 삼시세끼에 활력을 불어넣은 한지민의 존재감 한지민이 첫 게스트로 등장하며 득량도 삼시세끼 식구들은 달라졌다. 남자 셋이 있는 공간에 매력적인 여성 게스트 등장은 당연히 활력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더욱 이서진과 에릭과 연기를 함께 해 친하다는 점은 더욱 큰 재미로 다가오게 만들었다. 조용하던 득량도 집에 웃음과 많은 대화가 오가게 한 힘은 한지민 덕이다. 부정할 수 없는 음과 양의 조화는 그.. 2017. 8. 12.
삼시세끼 바다목장 1회-이서진 잡는 한지민 신의 한 수가 되었다 왜 많은 이들이 를 기다려왔는지 첫 방송이 잘 보여주었다. 변한 것 없는 득량도의 바다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여전히 아름다웠다. 그리고 첫 게스트로 출연한 한지민은 신의 한 수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떠오를 정도다. 나영석 사단이 잘 되는 이유는 이런 적절한 선택의 힘일 것이다. 한지민 게스트의 좋은 예;득량도에 펼쳐진 잭슨네 바다목장, 색다른 재미를 만끽하게 해준 첫 방송 서지니호는 업그레이드 되었다. 노래방 소파가 배 중간에 떡 하고 자리를 잡았고, 깃발에는 이서진의 캐리커처 까지 있다. 그리고 득량도에서 이들을 기다리는 것은 새로운 '에리카'였다. 첫 방문에서는 오토바이를 개조한 탈것이었지만 이번에는 소형차가 기다리고 있었다. 득량도 집도 조금 변했다. 물고기를 잡아야만 했던 지난 시즌을 대비해 제.. 2017. 8. 5.
삼시세끼 어촌편3 11회-에릭의 어부지리 요리 교실 후회 없었던 초심찾기 이서진의 어촌 행은 '초심 찾기'였다. 에릭과 윤균상과 함께 한 득량도 이야기는 철저하게 '삼시세끼'에만 집중하는 방송이었다. 물론 이 과정이 아쉬움으로 남는 부분도 있다. 성장기 속에서 정체로 받아 들여질 수도 있는 문제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다 큰 성장을 위한 숨 고르기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특별했다. 미리 크리스마스;돼지 국밥의 진한 국물과 밀푀유 나베가 전한 화려함 속 단순한 맛이 전한 가치 감성돔을 잡기 위해 낚시를 떠났지만 늦은 점심을 먹기에 여념이 없었다. 사실 낚시보다는 그렇게 서로가 추억을 쌓는 것이 무엇보다 소중했다, 감성돔은 낚으면 그만이지만 그것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할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이 과정이 곧 가 보여주고 싶었던 가치이기도 하다. 말도 안 되게 바다 낚시를 가서 얻은 .. 2016.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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