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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108

감자별 2013QR3 2회-하연수와 여진구의 짜릿한 첫 만남, 슬픈 인연으로 다가왔다 알바의 여왕 나진아가 세상 살면서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어둠입니다. 어린 시절 홀로 어두운 방에 방치되었던 기억이 그녀를 트라우마에 휩싸이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재계발이 진행되는 지역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살고 있던 진아 모녀는 낯선 남자의 출현에 당황합니다. 한국의 주커버그가 되고 싶은 혜성과 알바왕 진아의 첫 만남; 하버드 출신의 콩콩 신임 대표 노민혁과 고졸 출신 알바왕 진아의 운명적 만남 스카이 콩콩과 호돌이 판매로 성공한 완구업체가 된 콩콩의 새로운 대표가 된 젊은 하버드 출신 노민혁의 등장으로 시작한 는 첫 회 노씨 집안을 보여주는데 집중했습니다. 애완견만 사랑하는 노는 할배 노송과 실권을 모두 쥐고 있는 며느리 왕유정의 대립 관계는 노씨 집안에서 일상적으로 볼 수 있는 갈등과 재미의 큰 축으.. 2013. 9. 25.
감자별 2013qr3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3가지 이유 김병욱의 새로운 시트콤이 다음주에 케이블 방송을 통해 시작합니다. 시트콤 팬들로서는 긴 시간 기다리며 하루 하루 기다리는 시간들이 너무 길게 느껴질 정도로 김병욱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크기만 합니다. 첫 방송을 앞둔 은 시작도 하기 전부터 성공을 예감하게 합니다. 김병욱표 시트콤이 돌아왔다; 지구멸망의 위기를 구원할 이들이 보여줄 재미는 뭘까? 김병욱표 시트콤이 드디어 시작합니다. 대한민국 시트콤 역사의 산증인이자 전설이라고 불리는 그의 신작을 다시 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염세주의적인 가치관으로 최근 몇몇 작품에 대한 호불호가 명확해지기는 했지만, 분명한 것은 김병욱표 시트콤은 명불허전이라는 사실입니다. 하이킥 시리즈 3부작이 끝난지 2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시트콤은 초창기 웃음이 가.. 2013. 9. 23.
보고싶다 최종회-박유천과 윤은혜, 그리고 유승호 그들은 왜 14년 전으로 돌아갔을까? 한 회가 연장되어 21회로 마무리가 된 는 행복한 결말로 마무리되었습니다. 14년 전 아픈 기억들을 가지고 살아가던 주인공들이 다시 만나 아픔을 치유하는 과정들은 때로는 아프게 힘들게 이어져왔습니다. 그들이 던진 화두는 상처를 치유하는 방식이 잔인한 복수가 아닌 화해와 용서, 그리고 사랑이라고 외치고 있다는 점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그들은 왜 14년 전 과거로 돌아가야만 했을까? 잃어버린 혹은 가질 수 없어 더욱 애절했던 사랑. 그런 사랑을 되찾는 이들의 여정은 행복할 수는 없었습니다. 사랑을 잃어 고통스러웠던 그들이 다시 14년 전의 과거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던 것은 당연했습니다. 그들이 14년 전으로 돌아간 것은 반복해서 이야기가 되어왔듯, 14년 전 과거의 그 시간 이후부터 그들의 삶은 다시 시작되.. 2013. 1. 18.
보고싶다 4회-추리극을 닮은 수연 찾기, 정우의 분노가 의미 하는 것 자신 때문에 수연의 삶이 완전히 망가져 버렸음을 확인한 정우는 아플 수밖에는 없습니다. 자신만 아니었다면 수연이 그렇게 모진 고통을 당하지도 않았을 것이라는 자책은 그를 더욱 힘겹게 합니다. 돌이킬 수만 있다면 돌이키고 싶었던 이 지독한 순간은 아쉽게도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라는 사실이 정우를 더욱 슬프게 합니다. 아버지를 버린 정우, 그 분노의 모든 것은 오직 수연을 위한 사랑이다 15살 소년이 납치를 당했습니다. 납치하나만으로도 충격적인 정우에게 더욱 고통스러웠던 것은 묶인 상태에서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폭행을 당하는 장면을 바라만 봐야 했다는 사실입니다. 도저히 혼자서는 어떻게 할 수도 없었던 그가 할 수 있는 일이란 구원을 요청하는 것이었습니다. 정우는 자신의 아버지와 수연의 아버.. 2012. 11. 16.
보고싶다 3회-김소현과 여진구가 만들어낸 뒤틀린 운명 고통스럽다 박유천과 윤은혜의 아역을 연기하고 있는 여진구와 김소현의 명품 연기가 화제입니다. 이미 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기도 했던 이들이 보인 뛰어난 연기는 의 골격을 완성하고 영혼을 심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잔인할 정도로 매력적인 김소현과 여진구의 연기, 빈틈이 보이지 않는다 15년을 살아오면서 행복이라는 단어와 사랑이라는 감정을 가져보지 못했던 아픈 소녀 수연. 그런 수연에게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남자 정우는 하늘이 준 선물과도 같은 존재였습니다. 누구도 자신에게 말을 걸지도 이름을 불러주지 않았지만, 정우는 달랐습니다.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었고, 처음으로 자신에게 친구가 되어달라고 손을 내밀었던 소중한 존재였습니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마음에 품을 수 있게 해주었다는 .. 2012. 11. 15.
보고싶다 2회-짧은 등장 긴 여운 남긴 박유천의 눈물의 의미 첫 방송이 나가고 아역 배우들인 여진구와 김소현의 연기에 찬사가 이어졌습니다. 주인공인 정우와 수연이 처음만나고 어떻게 그런 애절한 사랑을 키워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설정을 이 두 어린 배우들은 완벽하게 소화해주었습니다. 세상에 버림받은 소녀와 그런 소녀의 손을 잡아준 소년의 풋풋하지만 가슴 시리게 아픈 15살 소년 소녀의 사랑은 시청자들의 마음도 사로잡았습니다. 너무 짧아서 더욱 강렬하기만 했던 박유천의 눈물 범죄자 아버지에 쫓기며 평생을 숨어 살아야 했던 소녀 수연. 아버지의 폭력에 도망치다 생긴 큰 상처만 남은 여린 발과 자신의 얼굴을 가리기 위해 기른 머리칼 등은 수연을 상징하는 모든 것이었습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사랑이라는 것을 받아보지 못하고 살아왔던 수연에게 정우는 특별할 수밖에는 없.. 2012.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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