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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22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1회-김재중과 유이가 만들어낸 기괴한 이야기의 시작 짝사랑하던 여자가 1주일 후 다른 남자와 결혼식을 올린다. 28년 동안 짝사랑만 한 채 고백도 제대로 하지 못한 이 한심한 남자가 어느 날 맨홀 속으로 들어가 과거로 향한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맨홀 여행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과정이 이 드라마의 핵심이다. 초반 과한 연기의 어색함;엘리스와 같은 이상한 나라에 빠진 필의 사랑 이야기는 과연 얼마나 시청자를 사로 잡을까? 최근 지상파 드라마는 최악이다. 믿고 볼 수 있는 드라마가 존재하지 않는단 의미이기도 하다. 그럴 듯한 포장과 스타 마케팅이 더는 통할 수 없음은 명확하다. 작가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보여주는 최근이기도 하다. 새롭게 시작한 수목 드라마인 은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와 얼마나 변별성을 가지며 압도해나갈지 첫 회 만으로는 확신.. 2017. 8. 10.
상류사회 4회-유이와 성준 상류사회 입성을 위한 악마의 키스 지독한 탐욕만이 지배하는 잔인한 상류사회의 적나라함을 보여줄 가 경준의 사망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재벌가 집안에서 그나마 가장 그럴 듯한 존재였던 경준이 허망하게 죽고난 후 이들의 탐욕은 시작되었다. 형제자매, 부모자식 간의 관계도 의미없는 그들의 탐욕 전쟁은 그렇게 막을 올렸다. 사랑과 탐욕을 담은 키스; 상류사회 입성을 위한 잔인한 선택, 지독한 탐욕이 만들어낼 잔인한 현실 모태솔로였던 재벌가 막내딸 윤하는 진정 운명의 남자를 만났다. 유민그룹 계열사 대리인 최준기가 바로 그다. 자신이 신분을 숨기고 알바를 하고 있는 곳에 파견을 나온 최준기와 첫 만남은 그리 즐겁지는 않았다. 그저 친구인 지이가 좋아하는 남자라는 사실에 관심을 가졌던 그는 그가 파놓은 거대한 늪에 빠지기 시작했다. 알바생 윤.. 2015. 6. 17.
상류사회 3회-성준과 박형식 탐욕과 사랑 엇갈린 청춘 보고서 서로 다른 환경에서 태어난 이들이 사랑이라는 단어에 휩쓸리기 시작했다. 거대한 성을 나와 신분을 숨기고 진정한 사랑을 찾는 윤하. 상상도 하지 않았던 알바생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된 창수. 대한민국 1%인 그들이 느끼는 서로 다른 사랑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탐욕과 사랑 사이; 준기와 윤하&창수와 지이, 그들은 사랑일까 탐욕일까? 동화책에서나 등장할 법한 윤하의 진실한 사랑 찾기는 결실을 맺는 듯하다. 스스로 생각하는 최고의 남자가 자신에게 다가왔다고 확신했다. 가난한 집안이지만 행복한 부모, 그리고 그런 가난한 부모를 당당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이 남자라면 자신이 생각했던 진짜 사랑이라 확신했다. 재벌가 막내로 욕심은 많지만 그만한 성취를 올리지 못하고 살아가던 창수는 우연히 본 지이가 눈에서.. 2015. 6. 16.
상류사회 1회-성준과 유이 갑을 로맨스 탐욕과 싸우는 사랑 성공할까? 제목부터 자극적인 가 첫 방송이 되었다.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이들과 사회적 신분 상승을 노리는 이들의 로맨스를 품고 있다. 진정한 사랑 하나만으로는 살 수 없다는 가난한 최준기와 진짜 행복을 찾는 재벌집 막내딸 장윤하의 러브스토리는 엘리베이터를 통해 시작되었다. 상류사회와 하류인생; 탐욕과 사랑, 서로 하나가 될 수 없는 갑을 로맨스의 시작 재벌 아들과 가난한 집 아들은 어린 시절부터 절친한 친구였다. 태어나면서부터 부자였던 창수와 아무리 노력해도 부자가 되기 어려운 준기. 절친이지만 창수는 여전히 준기를 자신의 충직한 신하 정도로 생각할 뿐이다. 충복과 친구 사이를 오가는 현실 속에서 준기의 욕망은 탐욕으로 변해가기 시작한다. 재벌가 막내로 태어났지만 구박덩이로 전락한 그녀는 마켓에서 일을 하고 있다.. 2015. 6. 9.
여배우 저주, 유이 찍고 황정음 건너 이제는 서우?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이들이 가장 두렵고 힘겨워 하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세간의 주목입니다. 주목 받지 않고 스타가 될 수 없는 그들이 '주목이 두려운 이유'는 그 안에 양날의 검이 존재하기 때문이지요. 이런 극단적인 칼질이 난무하는 곳은 남자보다는 여자 연예인이 더욱 집중적으로 부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갑자기 스타 된 그녀들 롤러코스터를 준비하라 1. 갑자기 찾아온 인기, 관리 못하는 행복 갑작스럽게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되는 이들은 어느 때나 존재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반짝 스타들의 한계는 쉽게 오른 만큼 너무도 쉽게 떨어진다는 점이겠지요. 시기와 상황이 절묘하게 만들어 놓은 스타는 너무 화려해 눈이 부실 정도로 빛이 납니다. 그런 빛이 오랜 시간 준비해 자연스럽게 발현된다면 영롱하게 지속적으로 .. 2010. 4. 5.
SBS 연예대상, 패떴 애착보인 유재석 이효리 대상보다 흥겨웠던 세레모니 오늘 개최된 'SBS 연예대상'은 개인적으로는 조금은 의외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한꺼플 벗겨놓고 보면 충분히 이해할 수있는 다짐과도 같은 수상이였습니다. SBS 주말 버라이어티에서 가 빠진다면? 아마도 SBS가 가장 상상하기 싫은 그림일게 뻔합니다. 주말을 책임지는 MBC의 무도와 KBS 해피 선데이에 맞설 수있는 단하나의 무기인 '패떴'을 그들은 결코 버릴 수없습니다. 의도적이고 악의적인 조작방송을 했던 '스타킹'을 담당 PD만 교체하고 폐지를 하지 못한 SBS의 고심을 본다면 '패떴'의 쉽지 않았던 고통은 충분히 감내할만한 외홍이라 생각하는 듯 합니다. 방송국의 입장에서 보자면 1년이 훌쩍 넘는 시간동안 한때는 주말 버라이어티의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었던 저력을 잊지 못하고 있을 듯 합니다. 계속.. 2009.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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