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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22

미남이시네요 6회, 순정만화에서 벗어나지 않아 고맙다! 무슨일이든 일관성을 유지한다는 것은 중요합니다. 쭉 나아가던 방향이 어느날 갑자기 전혀 다르게 향해간다면 변화이거나 변절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것도 아닌 이쪽 저쪽 갈짓자 행보를 한다면, 이는 일관성없는 행동이라 비판하지요. '미남이시네요'는 첫 회부터 꾸준하게 순정만화의 틀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순정만화속에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순정만화에서 보여지는 '샤방샤방함'과 조금은 머뜩한 표현들도 그 틀속에서는 무척이나 자연스러울 수밖에는 없는 법입니다. '미남이시네요'는 이런 장르적인 특성을 극대화해 정해진 틀속에서 자유롭게 재미를 만들어나가는 마법을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태경과 신우의 사랑법 뭐가 좋을까? 이번 6회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역시 미남을 둘러싼 두 남자의 행동이었을 듯 합니다.. 2009. 10. 23.
미남이시네요 5회, 용화 유이 홍기의 감초연기 돋보였다 아쉽게도 절대강자와 맞붙어버린 수목극 '미남이시네요'가 중반을 향해나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이야기를 향해가기에 진정한 재미는 지금부터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그들 관계속 핵으로 인식되었던 엄마에 대한 기억들과 과거에 관한 진실은 마지막까지 이어지겠지요. 그러나 그들의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펼쳐진 5회는 많은 팬들에게 몰입도를 높여주었을 듯 합니다. 사랑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엄마의 존재가 갑자기 사라져버린 미남은 한없이 울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런 미남을 따뜻하게 감싸는 태경. 이를 바라만 봐야하는 신우. 그들의 삼각관계는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여기에 아직도 여전히 미남이가 남자일거라고만 생각하는 제르미와 여우같은 헤이의 등장은 수많은 변수와 재미를 던져주었습니다. 오늘 방송분에서는.. 2009. 10. 22.
미남이시네요 4회, 유이의 등장은 무엇을 의미하나? 대작 에 밀려 시청률 경쟁에서 어쩔 수없는 2인자가 된 는 그들의 계획된 카드인 유이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주 에 대한 언급들은 유이의 등장이었습니다. 그만큼 유이의 등장이 의미하는 바가 크다는 제작진들의 이야기와 다름없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유이의 등장은 에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었을까요? 국민요정이 아니라 공갈요정 유이의 등장이 미치는 영향은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잠깐 모습을 드러낸 그녀는 '국민요정'이라는 칭호를 받고 있는 최고의 여배우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천사같은 모습과는 달리 모든것들이 연기임은 등장하자마자 태경에게 들키게 되지요. 더불어 그런 모습을 본 태경은 '국민요정이 아니라 공갈요정'이라며 새로운 별명까지 지어줍니다. 그렇게 그들의 만남은 악연으로 시작.. 2009. 10. 16.
미남이시네요 3회, 패러디와 '미남'안에 숨겨진 '베바'의 즐거움 이번주 는 강적 와 같은 시간대에 편성되어 처음 겨루는 주였습니다. 200억 대작 와 맞대결 한다는 것이 만만찮은 일일 수밖에 없으니 본방사수가 어느편이 될지는 이번주가 지나면 확연히 갈라지겠지요. 여자로 밝혀졌지만 남아야 하는 이유 지난주 방송 말미에 고미남이 여자라는 것이 황태경에게 딱 걸립니다. 그리고 그런 호재를 그냥 넘어갈리 없는 태경은 고미남에게 자신은 너의 비밀을 알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의 PMP에 그대로 녹화된 이야기는 명확한 증거로 작용할 수밖에는 없지요. 아무리 사정을 해봐도 그 사실이 사실이 아닌것으로 남을 수는 없다는 태경의 말에 자신의 정체성이 영원히 묻힐 수없음을 알고 모든것을 포기합니다. 그 상황에서 태경의 PMP가 택배 차량에 떨어지고 미남을 태운 택배차량은 그대로 질주하기.. 2009.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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