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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46

최고의 사랑 7회-하트 브레이크로 승화한 차승원의 슬픈 사랑 끝이 없는 웃음 퍼레이드는 이 가진 최대 장점입니다. 단순할 수밖에 없는 로맨틱 코미디가 이토록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은 작가의 힘과 배우들의 열연입니다. 이런 절묘함 들이 하나가 되었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올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는 은 사랑스럽습니다. 똥꼬진 차승원과 똥파리 댄스 공효진 천생연분이다 오해하고 몰아붙인 자신이 미워 애정을 쫓아가지만 필주의 품에서 한없이 울고 있는 그녀를 보며 힘겹게 집으로 향하는 독고진은 힘겹기만 합니다. 독고진의 오해가 그와 애정을 모두 힘들게 한 만큼 애정에 관심이 있는 필주에게는 좋은 기회로 다가옵니다. 따스한 마음으로 애정의 아픔을 감싸주는 다정한 남자 필주는 엉뚱한 개그 감으로 은근한 재미를 주는 존재입니다. 문맥상 '탑'은 인기 탑으로 봐야 하는데.. 2011. 5. 26.
최고의 사랑 6회-수치스런 첫 사랑이 차승원을 울렸다 연일 화제일 수밖에 없는 이 완만했던 그들의 관계에 오해를 심어주며 갈등이 시작되었습니다. '동백꽃'에 비유되었던 그들의 관계는 감자로 현실과 연결되며 그들의 안타까운 관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독고진에게 강력한 연적인 윤필주의 등장은 본격적인 사랑의 시작이었습니다. 뽀통령과 감자로 사랑을 이야기 하다 5회가 독고진의 고백을 중요하게 다뤘다면 6회는 사랑이 가장 어려운 그가 어렵고 힘든 사랑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남들 앞에서 당당하기 힘든 구애정은 독고진과 영화를 보는 것도 힘겹기만 합니다. 세리와 필주를 발견한 그녀는 두려움에 자리를 피하지만 이미 사랑이 시작된 독고진은 사람들이 붐비는 거리에서 구애정을 껴안습니다.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상황에서 과감하게 구애정의 손목을 잡고 자신의 사랑을 강.. 2011. 5. 20.
최고의 사랑 5회-차승원의 찌질 연기 최고였다 홍자매의 달달한 감각과 공효진과 차승원이 만들어내는 탁월한 연기력이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당대 최고의 스타와 비호감 연예인이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서로 사랑을 느끼는 과정을 탁월하게 매력적인 대사와 코믹한 연기를 능숙하게 해내는 연기자들로 인해 은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동백꽃에 담아 낸 고백이 아닌 자백이 흥미롭다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동료였던 강세리는 멋진 곳에서 팬 미팅을 하는 것과 달리, 구애정은 지방 나이트클럽 무대에 서는 신세입니다. 차가운 김밥을 먹다 채해 차 안에서 잠시 쉬고 있던 구애정과 이를 안쓰럽게 바라보는 독고진. 구애정은 벚꽃이 흩날리는 환상적인 공간에서 잠이 깨어 성 앞에서 하얀 옷을 입은 왕자님을 봅니다. 그 왕자는 다름 아닌 독고진이었습니다... 2011. 5. 19.
최고의 사랑 4회-차승원과 공효진이 환상의 커플인 이유 자신의 가슴이 왜 그렇게 뛰는지 원인을 알 수 없었던 독고진은 '커플 메이킹 3' 촬영장에서 윤필주에게 장미꽃을 받는 구애정의 모습을 보며 자신의 가슴이 뛰고 있음을 알고 절망합니다. 비호감 덩어리인 구애정을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있는 독고진과 그런 그의 마음을 알지 못하는 구애정의 모습은 흥미롭기만 합니다. 차승원 로코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다 강렬한 인상과 조각 같은 외모로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모습이 이토록 환상적으로 다가온다는 것은 흥미롭기만 합니다. 날아가는 새도 떨어트린다는 최고의 스타가 비호감으로 뭉친 구애정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이런 독고진의 마음을 표현하는 장면은 홍자매가 왜 로코에 탁월한 존재인지를 잘 보여줍니다. 방송국 로.. 2011. 5. 13.
최고의 사랑 1회-차승원과 공효진, 최고가 최고를 만들었다 홍자매의 새로운 드라마인 은 코믹 드라마의 정석을 보는 듯 유쾌하기만 합니다. 연예인계를 배경으로 한물 간 여자 연예인과 인기 절정의 남자 연예인의 로맨스를 그린 이 작품은 차승원과 공효진으로 이미 완성되었습니다. 코믹 드라마에 이 만한 커플은 없다 의 미덕은 얼마나 재미있게 볼 수 있느냐 입니다. 그 이후에 사랑에 대한 그들의 생각이 어떤지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게 도리일 겁니다. 그런 점에서 은 시작과 함께 성공이라는 단어를 써도 좋을 정도로 흥미로웠습니다. 주인공인 차승원과 공효진의 캐릭터를 만드는데 주력한 첫 회는 그들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었습니다. 10년 전 국보소녀라는 최고의 걸 그룹 리더였던 구애정(공효진)은 숱한 루머들의 주인공이 되어 겨우 자신의 이름으로 연명하는 전직 걸 그룹입니다. .. 2011. 5. 5.
시크릿 가든 7회-현빈 압도한 하지원의 완벽한 빙의 연기 미친 존재감이라는 용어가 너무 흔해져 그 상징성이 조금 아쉽지만, 하지원의 빙의 연기는 탁월한 존재감이란 무엇인지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재벌 집 차도남 주원으로 빙의된 액션배우가 꿈인 라임의 연기는 쿨 함이 곁들여지며 최고의 미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맞이했습니다. 현빈과 하지원의 빙의 대결이 흥미롭다 이 흥미롭고 재미있는 것은 현빈과 하지원의 무한 연기 대결을 볼 수 있다는 것일 겁니다. 물론 그 안에 함의하고 있는 다양한 의미들과 재미들도 무시할 수 없지만 당분간 그들이 보여줄 빙의 연기는 의도하지 않은 연기 대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밖에는 없어 보입니다. 하룻밤을 자고 나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기대감은 모두 사라지고 현실에 적응해야 하는 그들로서는 난감한 문제가 하나 둘이 아닙니.. 2010.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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