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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153

1박2일, 위기보다 기회인 결정적 이유 일요일 버라이어티를 장악하고 장기 집권중인 에 위기가 찾아왔다고 합니다. 그 원인을 고정이었던 MC 몽 이탈에서 찾는 시각들이 많은 상황에서 위기가 진정 MC 몽의 몫일까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그건 위기의 근원을 잘못 찾은 것은 아닌가란 생각을 해보게 하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문제의 핵심을 알고 있는 그들에겐 위기가 아닌 기회다 의 위기는 MC 몽의 논란보다는 여행 버라이어티라는 근본적인 문제를 망각하면서부터 생긴 고질적인 문제였습니다. 이렇게 쌓이고 쌓인 문제가 MC 몽의 병역 기피로 크게 터졌고 이런 과정에서 보여준 나피디의 문제가 시청자들을 불쾌하게 만들었습니다. 녹화된 방송분에 대한 편성의 문제와 편집이 집중적으로 시청자의 논란의 중심이 되었고, 이런 외부의 집중적인 공격은 의 위기설을 구체.. 2010. 9. 25.
MC 몽 욕심으로 망쳐버린 1박2일 경북 영주 편 경북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을 찾아 나선 그들의 움직임은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퀴즈 형식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을 찾는 다는 방식 자체도 흥미를 유발했고 '한국의 미를 찾아라'는 주제에 걸 맞는 아름다운 건축물과 자연의 조합은 추석 특집으로 모자람이 없었습니다. MC 몽 욕심으로 엉망이 되어버린 1박2일  영화 을 보는 듯 USB에 담긴 미션은 그들에게 흥미로운 추측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전국을 대상으로 '한국의 미'를 찾을 수 있는 목적지를 찾아가는 과정은 쉬운 것은 아니었습니다. 기준이 모호한 상황에서 무엇이 정답인지는 각자의 시각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는 없으니 말이지요. 제작진이 약속한 시간 안에 장소를 찾아 도착하면 다음 촬영은 당일치기가 되고 그렇지 못할 경우엔 2박 3일이 되는 내기.. 2010. 9. 20.
MC 몽 논란이 망쳐버린 1박2일의 감동 지리산 둘레길을 종주한 그들의 여정은 감동과 함께 여행의 본질에 대한 물음으로 다가왔습니다. 한 동안 여행 버라이어티로서의 가치를 상실하는 것은 아닌가란 우려는 이 한 편의 다큐 같은 자아 찾기로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듯합니다. 아쉬운 건 뇌관처럼 잠재되어왔던 MC 몽 사태가 수면 위에서 터지며 감동마저 반감시켰다는 것이지요. 자아찾는 여행 망쳐버린 MC 몽 논란 1. 지리산 둘레길이 전해 준 여행의 즐거움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다섯 개의 코스로 만들어진 지리산 둘레길은 무척이나 매혹적이었습니다. 제주도 올레길에 이어 산과 마을, 계곡들을 아우르며 우리의 강산을 가장 아름답고 매력적으로 감싸고도는 둘레길은 최고의 여행 코스가 될 수밖에 없음을 그들은 몸으로 보여 주었습니다. 쉽지 않은 .. 2010. 9. 13.
1박2일 지리산 둘레길 편-김종민 다시 태어날 수 있을까? 제주 올레 길에 이은 최고의 트래킹 장소라는 지리산 둘레 길은 그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자리였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이런 시도가 못마땅할지도 모르지만 혼자가 되어 여행의 참뜻과 과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그들의 여행은 최고였습니다. 그곳에는 사람이 있고 자연이 있었다 여전히 일부에서는 이 위기에 빠져있고 회생 불능이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일부 언론에서부터의 시작인지 네티즌들이 만든 불안인지 모호하지만 일부에서 재기되는 위기론은 그저 그들만의 논리에 만족감을 주기위한 논란일 뿐입니다. 버라이어티에서 다큐멘터리를 시도한다고 재미없다 이야기하는 이들은 복불복과 다양한 게임들은 짜고 치는 것이라 폄하하기만 바쁩니다. 그저 이라는 존재가 문제라고 생각할 뿐이니 말이지요. 여섯 멤버들은 가장 .. 2010. 9. 6.
나피디의 탁월한 선택이 최고의 1박2일을 만들었다 오늘 방송되었던 는 3년을 넘어선 그들에게 새로운 전환점으로 다가올 듯합니다. '다큐 1박2일'이라는 부제와 함께 각자가 스스로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이 되어 지리산 둘레 길을 걷는 과정은 나영석 피디가 기획하고 멤버들이 만들어낸 최고의 작품으로 기억될 듯합니다.  다큐 1박2일, 좋지 아니 한가 오프닝만 30여 분이 넘는 은 자칫 지루할 수도 있었습니다. 여기에 다큐멘터리를 찍겠다는 예능 피디의 선언은 더욱 아찔하게 만들 뿐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만들어낸 특별한 감동은 다큐멘터리 형식을 가지고 진행했기에 가능했던 축복이었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 주의보 속에서 산행을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더욱 무리한 산행은 안 하니만 못한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그러하듯 장황하게.. 2010. 8. 30.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1박2일 반전은 가능할까? 일요일 저녁 예능의 상징인 은 다시 한 번 논란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가장 높은 곳에서는 강한 바람을 맞을 수밖에는 없는 법이지요. 이 난관을 이겨내면 은 절대강자가 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고질적인 논란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모호하지만 그들의 저력은 쉽게 만들어진 것만은 아닙니다. 쉽지 않은 논란, 더욱 쉽지 않은 반전 1. 게임이라는 근원적인 논란의 한계 지난주엔 섭섭당과 뉴오비팀으로 나뉜 그들의 오프로드 레이싱이 무척이나 흥미롭게 진행되었습니다. 문제는 그 흥미진지한 과정이 조작 논란의 중심이 되었다는 것이지요. 레이싱에 집중하는 섭섭당과 유유자적하며 즐기는 뉴오비팀의 다른 상황은 다양한 역전들을 만들어냈습니다. 의도하지 않았던 타이어 펑크에 이은 과도한 촬영분량 걱정이 만들어낸 계.. 2010.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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