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경규50 남자의 자격, 이경규의 신조어와 밥상의 위대함 이번주 '남자의 자격'은 전라북도 고창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작가의 시골집에서 오프닝을 시작한 그들은 '남자, 그리고 위대한 밥상'이라는 주제에 따라 자신이 아침에 제공받았던 음식을 그대로 자급자족해 저녁을 해결하라는 미션이 주어졌습니다. 시골 생활이 전무한 도시 촌놈들이 이들이 과연 험난한 시골 체험을 무사히 치뤄낼 수있을까요? 더불어 그들이 노력해 얻어진 밥상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쌀나무의 진실, 그리고 위험한 밥상 우리가 늘상 받는 밥상에 올려지는 밥과 반찬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요? 요즘의 청소년들은 마트에서 사오면 된다라는 쿨한 대답을 할 듯 합니다. 그러나 연배가 어느정도 되거나 시골이 고향인 분들은 그 소중함을 잘 알고 있지요. 더욱 부모가 농부, 어부의 입장이라면 더더욱 그 소중함은 .. 2009. 10. 12. 강심장, 토끼대결, 괜찮아유로 '버라이어티 SBS' 확립할까? 6일 화요일 저녁 강호동과 이승기가 MC를 맡아 새롭게 런칭하는 토크 버라이어티 쇼 '강심장'이 방송됩니다. 이 방송이 끝나면 다음날 이와 관련된 다양한 포스트와 기사들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여집니다.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내용들일지 부정적인 내용들이 주를 이룰지는 모르겠지만 SBS의 전투적인 편성이 시작되었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다양성 확보에 주력하는 SBS 우선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최고 MC인 강호동이 오랜시간동안 공을 들인 '강심장'입니다.(강호동 토크쇼, 강심장이 성공하기 위한 조건/ 이승기 업은 강호동, 방송 3사 트리플 크라운 달성할까?)단독 MC로 진행한다는 최초의 의지를 접고 예능 블루칩인 이승기를 영입한 그는 최고의 조건들을 갖추고 방송을 시작합니다. 많은 이들이 우려반 기대반의 .. 2009. 10. 6. 남자의 자격, '동갑내기 이성친구를 만나다'가 기대되는 이유 이번주 은 지난주에 이어 신입사원이 된 멤버들의 모습이 이어졌습니다. 뒤이어 그들은 동갑내기 이성친구를 만나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남자와 여자간에는 친구란 있을 수없다는 진리아닌 진리속에서 이성친구를 만들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동갑내기 이성친구'를 만나는 이벤트는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만만찮았던 1일 직장인 경험 그들이 이번에 도전한 신입사원은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나마 널리 알려진 스타들이 체험이라는 형식을 취했기에 형식적인 참여로 그쳤지만 신입시절을 보냈던 분들이라면 그 당시가 떠올라 새삼스럽게 과거를 추억했을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어찌보면 군대 신병시절보다 더욱 힘들었을 수도 있을 신입사원시절. 그 시절을 겪어내지 못한다면 조직생활을 할 수없기에 넘어야할 산이지만 결코 만만.. 2009. 9. 28. 로또 당첨보다 좋은 성공한 버라이어티 고정출연 버라이어티 전성시대에 성공한 버라이어티 쇼에 고정으로 출연중이라는 것은 로또에 연속으로 당첨되는 것과도 같습니다. 아니 어떤 측면에서는 그 이상이기도 합니다. 존재감이 부족하거나 뭔가 2% 부족했었던 이들이 버라이어티를 통해 최고의 스타로 거듭나는 과정은 한편의 드라마와도 같습니다. 더불어 보이기도 하고 보이지 않기도 하는 버라이어티를 통한 부수효과는 그들의 연예계 활동에 가장 강력한 힘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수십억을 줘도 버라이어티 출연과 바꿀 수없다 얼마나 엠씨 몽이 했던 이야기입니다. 수십억을 준다해도 자신이 현재 출연중인 '1박2일'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이야기는 무척이나 상징적입니다. 그의 버라이어티 회당 출연료가 유재석이나 강호동과 비슷한 900만원대는 아니고 400~600 사이일 것으로 추측.. 2009. 9. 26. 남자의 자격, 중년 재취업의 낯설음을 웃음으로 치유하다 남자의 자격이 지난주부터 3주간 '신입사원 되다'라는 특집을 내보내고 있습니다. 죽기전에 101가지 해야할 일들을 버라이어티 쇼로 꾸몄다는 것만으로도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그들은 매주 특별한 도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그들이 이번에 선택한 '신입사원 되다'는 많은 시사점들과 재미를 함께 전해준 성공한 버라이어티로 기억되어질 듯합니다. 그들도 신입사원이 될 수있었다 연예인 생활만 하던 그들이 신입사원이 된다는 것은 말도 안될 정도로 힘든일이지요. 라이프 스타일 자체가 다른 그들이 아침 일찍 출근해 빡빡한 일정과 군대보다 더한 위계 질서속에서 살아남을 수있느냐의 문제는 하루 체험이라는 피해갈 수있는 틈으로 정리한 듯 합니다.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연예인들이 모여 매주 새.. 2009. 9. 22. 이경규 '토끼대결', 서세원의 '토크박스' 넘어서야 하는 이유 SBS에서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을 알렸습니다. 이경규가 메인 MC를 맡는 이번 '토크와 끼의 열전'은 현재까지 공개된 내용으로 보면 서세원이 진행해 장안의 화제가 되어왔었던 '토크박스'를 그대로 전승한 느낌입니다. 강호동쇼에 이어 이경규에게도 버라이어티를 맡기는 SBS는 친 이경규 계열이 득세할 수있는 토대를 마련한 듯 합니다. 토크박스를 넘어설 수있을까?과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서세원쇼-토크박스'는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해내며 장안의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지금보면 별것도 없지만 주사위를 던져 나온 주제를 가지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는 단순한 방식을 가진 이 토크쇼는 다양한 입담을 가진 스타들과 성대모사가 뛰어난 연예인들이 일약 스타로 부상하는 경우들도 종종 벌어질 정도로 최고의 인기를 얻었었습니다... 2009. 9. 2. 이전 1 ··· 5 6 7 8 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