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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35

미세스 캅 5회-김희애 손호준과 이다해 드림팀 이제 준비는 끝났다 최영진이 이끄는 강력계 팀이 구축되었다. 기존 멤버였던 재덕과 세원에 이어 새로운 신입들인 진우와 도영까지 합류하며 모든 준비를 마쳤다. 그들이 새로운 팀을 구축해 한껏 행복한 순간 살인사건은 벌어지고, 그 사건을 담당하게 된 최 반장 팀은 운명처럼 다시 강 회장과 마주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강 회장과 박동일의 악연; 최영진의 드림팀, 악랄한 재벌과 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사형수에서 모범수가 되어 출옥을 앞두고 있는 박동일. 그와 최영진의 악연은 10년 전으로 거슬러 간다. 최영진의 아버지를 죽인 살인범으로 감옥에 갇힌 박동일을 면회 간 그녀의 모습에서 이들의 악연은 확인되었다. 건달 출신인 박동일은 결국 과거의 기억과 현재를 이어주는 중요한 존재다. 가장 강력한 악인으로 등장하는 KL그룹의 강태.. 2015. 8. 18.
너의 목소리가 들려 7회-예지몽 김해숙의 죽음이 중요한 이유 타인의 마음을 읽는 능력을 가진 소년 박수하에 이어 예지몽을 꾸는 장혜성의 어머니 이춘심까지 등장하며 는 초인간들의 이야기로 흘러가는 듯도 했습니다. 하지만 혜성의 어머니가 죽음을 맞이하며 상황은 급격하게 변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어춘심의 예지몽은 모정이었다; 딸을 위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어머니의 선택 조깅을 하던 혜성은 갑자기 자신을 덮친 민준국은 그녀를 강물 속으로 던져버렸습니다. 물속에 빠진 혜성이 죽어가는 상황에서 그녀를 구하는 손길은 바로 수하였습니다. 수하의 얼굴을 보기 전에 잠에서 깬 혜성의 어머니 춘심은 당황해 합니다. 그녀의 꿈속에서는 딸을 구해주는 인물이 누구인지 보지는 못했지만, 딸을 물속으로 던진 존재가 바로 자신의 가게에서 일을 하고 있는 준국이라는 사실에 경악해합니다. .. 2013. 6. 27.
미스 리플리 16회-시티헌터를 바란 것은 아니었다 용두사미의 전형을 보여준 는 마지막까지 작가만을 위한 드라마로 마무리되고 말았습니다.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었는지 설득력이 떨어지는 이 드라마는 결과적으로 시청자들을 우롱한 채 누구도 만족할 수 없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드라마의 최대 피해자는 시청자들이다 학벌지상주의 사회를 직접적으로 건드릴 수도 있었음에도 아무런 이야기도 꺼내지 못한 채 그저 주인공의 입에서 자조적으로 내뱉는 대사로 처리하는 모습은 씁쓸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는 학벌이 지배하는 대한민국을 비판하기보다는 외모지상주의가 얼마나 위대한지만 알게 해준 드라마였습니다. 이번 주 시작과 함께 는 홍보를 통해 대단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며 마지막 2회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생각하는 반전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지만 시청자들은 그.. 2011. 7. 20.
미스 리플리 15회-드라마가 비난받는 결정적 이유 마지막 한 회를 남겨둔 상황에서 극적인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음에도 시청자들의 반응이 싸늘한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청자들의 바람과 드라마의 진행이 엇박자를 내면서 이것도 저것도 아닌 이야기로 전개된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신정아로 바람몰이하고 신정아로 비난 받는다 이 이야기의 모티브는 이미 여러 번 이야기를 했듯 '신정아 사건'입니다. 대한민국 사회를 뒤흔들었던 이 사건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학벌주의를 돌아보게 만들며 사회 지도층들의 학력 위조도 속속 밝혀지며 그 파장은 엄청났습니다. 결과적으로 사건은 마무리 되었지만 법의 심판을 받은 것은 이 논란의 중심이었던 '신정아'가 전부일 뿐 학력 위조로 부와 명예를 쌓았던 유명 인사들은 여전히 자신의 .. 2011. 7. 19.
미스 리플리 14회-신정아와 장미리, 누구를 위한 드라마인가? 유천의 어머니인 이화의 친딸이 미리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는 상황은 로서는 최고의 반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정체가 시청자들에게 드러난 상황에서 그들의 극적인 상황은 반전보다는 반감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아쉬웠습니다. 그런 아쉬움을 채운 최명길의 경악하며 오열하는 장면은 최고였습니다. 최명길의 경악이 리플리를 살렸다 꿈만 같았던 약혼식도 무산되고 유현의 어머니인 이화에게 분노에 당황스러웠던 미리. 그녀는 자신이 그토록 숨기고 싶었던 과거의 사진을 자신에게 뿌리는 상황은 미리에게는 지옥과도 같은 순간이었습니다. 최고의 자리에서 몰락으로 이어진 상황에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그녀에게 들이닥친 검찰은 그녀의 앞날을 예고하게 했습니다. 최명길의 표정 연기가 시청자들마저 경악스럽게 만들었다.. 2011. 7. 13.
미스 리플리 13회-순정마초 김정태 열연이 의미하는 것 3회를 남긴 에서 가장 돋보이는 존재가 김정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마리의 거짓말이 모두 드러나며 위기가 찾아온 순간 그녀를 지키는 유일한 존재는 그녀가 그토록 잊고 싶은 존재 히라야마라는 점이 아이러니할 뿐입니다. 그의 존재감이 높아질수록 드라마는 세 남자와 한 여자의 이야기로 축소될 수밖에는 없어 졌습니다. 사회적 이슈를 가져다 사랑이야기를 만들다 신정아 사건을 가지고 드라마를 구상했다는 기획 의도는 많은 이들에게 우리 사회의 병리현상을 어떻게 그릴지에 대한 궁금증을 일게 했습니다. 미술에서 호텔로 장소를 옮기기는 했지만 기본 골격을 가져와 이야기를 만들었지만 그 기대감은 극대화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사회적 이슈와 영화 '태양은 가득히'와 리메이크 작인 '리플리'를 기본 콘셉트로 가져간 이 드라.. 2011.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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