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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56

난폭한 로맨스 12회-은재에 다운당한 무열 진정한 사랑을 깨닫다 단순 무식한 남녀가 만나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난폭한 로맨스'가 비로소 그 사랑의 본질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미스터리의 근원에도 잔인한 사랑이라는 본질이 숨겨져 있었고 타고나지 못한 재능에 슬퍼하는 이들의 깊은 곳에는 사랑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있다는 점에서 4회를 남긴 '난로'는 본격적으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수영의 약한 곳을 파고 든 양선, 그녀의 분노는 또 다른 시련으로 다가올까? 은재가 종희의 보디가드를 해서 얻은 것은 많습니다. 종희가 무열이 진정 사랑하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알게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소기의 성과를 얻었으니 말이지요. 종희 역시 자신의 우울증 치료에 어떤 방법이 중요한지 그리고 자신이 스스로 그런 우울증을 이겨낼 수 있는 가능성을 은재를 통해 볼.. 2012. 2. 10.
난폭한 로맨스 11회-실체 드러낸 이보희 섬뜩함은 무슨 의미일까? 무열에 대한 공격이 과연 무슨 이유인지 궁금했던 이들에게는 이보희의 정체가 드러나는 순간 섬뜩함을 느꼈을 듯합니다. 정체와 함께 이유까지 적나라하게 들어나며 긴장감을 극대화시켰던 무열 공격 사건은 의외로 쉽게 정리될 수밖에는 없어 보입니다. 이보희의 커밍아웃은 무열과 은재의 사랑의 시작이다 다시는 보지 말자던 무열이 아침 일찍 자신을 찾아오자 전날 일도 잊은 채 급하게 꾸미는 은재는 여전히 무열에 대한 사랑이 지극합니다. 눈이 한없이 쏟아지는 날 자신을 찾아와서 기껏 한다는 이야기가 종희를 지켜달라는 말을 건네는 이 남자 참 나쁜 남자입니다. 말도 안 되는 부탁을 하는 무열의 청을 거절하지만 은재가 아니면 자신이 남아서 그녀를 지키겠다는 말에 어쩔 수 없이 수그러들 수밖에는 없습니다. 인성교육을 받아야만.. 2012. 2. 9.
난폭한 로맨스 10회-은재에게 종희 경호 부탁한 무열의 숨겨진 의도 넘어서는 안 되는 선을 넘어버린 범인으로 인해 상황은 급박하게 흐르기 시작합니다. 사랑에 지치고 힘겹기만 했던 은재에게 그런 사랑이라는 감정마저 사치처럼 느껴지게 된 고양이 살해사건은 마지막을 향해가는 '난로'에게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다가옵니다. 드러나는 범인의 윤곽과 동반되는 의구심인 동기는 무엇일까? 무열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던 반지가 종희의 손가락에 있는 것을 목격한 은재는 더 이상 자신이 무열을 사랑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확신하게 됩니다. 자신의 사랑이 외사랑 일수밖에는 없는 상황에서 무열의 종희에 대한 사랑은 그 깊이를 알 수 없을 만큼 대단했기 때문입니다. 1 과거의 기억 속을 찾아다니는 그들을 바라보며 자신은 더 이상 어떻게 끼어들 틈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은재는 무열의 경호를 종료합.. 2012. 2. 3.
난폭한 로맨스 7, 8회-초딩 사랑 이시영의 화끈한 고백이 흥미롭다 무열의 첫 사랑이자 사건의 시작이자 끝인 강종희의 등장은 극이 정점을 향해 나아가기 시작했다는 의미입니다. 종희로 인해 야구 인생을 접을 수도 있었던 무열은 은재에 의해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게 되었지만 갑자기 찾아온 첫 사랑은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범인은 누구인가? 그리고 무엇을 위한 집착인가? 폭행사건은 전입가경이 되고 징계위에서 야구가 전부인 무열에게 선수정지명령을 내리며 사건은 급격하게 악화되고 말았습니다. 야구가 자신의 전부였던 무열이 야구 이외 자신의 남은 전부라고 여겼던 종희에 대한 비하와 욕설은 그에게 남은 모든 것인 야구를 잃게 만들었습니다. 1 야구를 놓으면서까지 지키고 싶었던 종희라는 존재는 '난로' 시작과 함께 끊임없이 거론되던 존재였습니다. 동수와 수영 부부와.. 2012. 1. 27.
난폭한 로맨스 6회-무열을 위기에 몰아 넣은 기자가 구원자인 이유 난폭한 박무열이 위기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선수 생명을 위협하는 폭행사건은 마침 현장에 있던 고기자에 의해 기사화되고 이는 곧 박무열에게 야구를 빼앗을지도 모를 위기로 치닫게 했습니다. 등장인물들의 과거들이 드러나기 시작하며 더욱 흥미롭게 진행되는 '난로'는 첫 번째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모든 논란을 풀어줄 존재는 논란을 부추긴 고기자이다 갑자기 사랑에 눈을 뜨기 시작한 은재는 잠든 무열의 입술이 탐스럽기만 합니다. 그의 집에는 잠든 무열과 자신밖에 없음을 확인하고 조심스럽게 무열의 입술을 향해 나아가지만 거의 다다른 입술 근처에서 눈을 뜬 무열로 인해 모든 분위기는 산산조각이 나고 맙니다. '뻘쭘'이라는 단어가 가장 어울릴 수밖에 없는 이 상황에서 은재가 할 수 있는 것은 자학밖에는 없었습니다. 감.. 2012. 1. 20.
난폭한 로맨스 5회-로코 여주로 만개한 이시영 사랑에 눈뜨다 유도로 단련된 단순무식의 대명사 경호원 은재가 의뢰인인 야구선수 박무열에게 사랑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초딩 수준의 연예 감각을 가진 그가 사랑을 느끼기 시작했다는 것은 흥미롭기만 합니다. 꽃뱀에 물려 시달리는 무열을 구해주고 범인의 정체에 점점 다가가는 그들이 과연 사랑도 성취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박무열의 눈에 집착하는 범인은 과연 누구일까? 호텔에서 꽃뱀에게 물리기 직전의 무열을 구해낸 은재는 무열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반지 목걸이를 두고 온 사실을 뒤늦게 깨닫게 됩니다. 다행이라 생각했던 꽃뱀의 휴대폰을 은재가 팔아버리며 사건은 더욱 혼란스럽게 되어버렸고 거액의 재계약을 하고 진행된 팬 사인회에 나타난 꽃뱀으로 인해 다시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4년 간 50억이라는 거액을 받고 재계약.. 2012.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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