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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153

1박2일 경북 안동편-이수근의 천재적 상황극의 재미 7명의 남자들이 오늘 찾은 여행지는 '경북 안동'이었습니다. 현대 속 과거의 모습이 그대로 살아있는 그 곳에서 그들은 흥미로운 게임의 진수를 보여주었습니다. 익숙하기 때문에 더욱 재미있을 수 밖에 없는 그들의 복불복의 영특한 변주는 진화하고 있는 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상대의 허를 찔러라 안동의 멋과 맛을 알리기 위한 방법으로 그들만의 게임은 시작합니다. 7명으로 불어난 편 나누기가 쉽지 않았던 그들은 "김종민을 괜히 데려왔어~"를 외치기도 했지만, 두사람 몫을 하는 강호동으로 인해 과거의 OB와 YB로 나뉘며 김종민이 YB에 추가되는 형태로 조편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게임을 시작합니다. 각 조 팀장들에게 3만원이 들어 있는 직불 카드를 나눠주고 안동의 명승지 네곳을 다니며 얻어지는 비밀번호를 .. 2010. 2. 1.
1박2일, 은초딩도 변하게한 박찬호의 긍정의 힘 3회에 걸쳐 방송된 의 백미는 박찬호의 계곡입수로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이미 예견되었지만 많은 변수들이 있었기에, 그들이 과연 영화 10도를 넘나드는 추위에 얼음을 깨고 들어갈 수있을까?가 염려스러웠습니다. 오늘 그들은 정신력이 얼마나 소중하고 의미있는지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메이저리거 잡는 선무당 그들의 일상이 되어버린 잠자리 복불복을 위한 탁구경기. 서브를 넣는 방법도 모르고 룰로 제대로 알지 못하는 종민에게 일방적인 게임을 당해버린 찬호. 당황스러운 일이지만 그게 복불복의 재미이기도 했지요. 이를 만회하기 위해 2:2 경기에 임하는 찬호와 수근대 지원과 몽은 야외취침을 면하기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종민만이 아니라 지원이나 몽도 룰을 모르기는 매한가지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승리로 끝이난.. 2010. 1. 11.
무도와 1박2일, '의좋은 형제'들이 '이심전심'으로 버라이어티 이끈다 주말 버라이어티의 지존이라 부를 수있는 과 은 다시 자신들과의 싸움을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5년간, 3년간 쌓아왔던 자신들의 색깔은 더욱 공고히하면서 그들만의 가치를 일반화시키는 과정이 2010년에는 더욱 의미있고 큰 행보로 다가올 것으로 보여집니다. 2010 버라이어티는 의좋은 형제들이 이심전심으로 이끈다. 신년 새해를 맞은 그들의 첫방송을 보면 그들이 올 한해 무엇을 지향하는지 알 수있게 해주는 듯 합니다. 우선 은 지난 한 해를 정리하는 '사진전과 팬미팅'을 통해 멤버, 제작진, 시청자들이 하나될 수있는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어 본격적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에서 그들이 꺼내든 것은 였습니다. 제작진들은 가난하지만 서로를 위하는 형제들의 동화를 버라이어티로 재해석해 미션을 제시합니다. 그들이 한 해동.. 2010. 1. 4.
1박2일과 박찬호라는 존재가 준 재미와 의미 오늘 방송된 은 지난주에 이은 혹한기 실전 캠프의 두 번째 이야기였습니다. 2년만에 돌아온 김종민과 1년만에 방문한 박찬호라를 통해 인연의 소중함과 그들이 가져다준 가치를 생각하게 만든 방송이었습니다. 해가 갈수록 대표적인 버라이어티로 자리잡아가는 '1박2일'이 내세우는 기치는 역시 '사람'이었습니다. 그 사람들이 만나고 그런 만남을 통해 쌓이는 정과 인연이라는 강한 끈이 그들을 이끄는 가장 중요한 덕목임을 2010년을 맞이하며 더욱 강하게 이야기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이심전심 복불복의 재미 칼봉산이라는 이름만으로도 추워보이는 베이스 캠프에 도착한 그들은 이후 촬영을 위해 잠시 휴식시간을 가집니다. 언제나 그러하듯 준비에 바쁜 제작진과 눕자마자 잠이 든 멤버들 사이에 잠자지 못하는 김종민은 실감나지 .. 2010. 1. 4.
1박2일, 누가 '논란 김종민' 복귀를 성공으로 이끌었나? 오늘 방송된 은 김종민의 복귀를 위한 방송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지난 18일 소집해제를 했던 그가 해제와 함께 방송에 투입되는 극적인 상황들이 연출되며 호기심을 극대화해주었습니다. 이미 방송전 김종민과 관련된 기사들에 의해 어느정도 알려진 상황이기는 했지만 과정과 이후의 일정등은 향후 '1박2일'의 모습을 유추해볼 수있는 좋은 잣대가 되어주었습니다. 다시 살아난 긴장관계 김종민의 투입으로 가장 환호하는 이는 다름아닌 제작진일 듯 합니다. 알게 모르게 상황에 안주하고 눈빛만 봐도 통하는 사이가 되어버린 그들에게는 과거의 긴장감이나 치열함이 사라진게 사실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과거 '1박2일'에서 활약했던 김종민의 투입은 기존의 멤버들에게는 새로운 긴장감을 부여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고민하.. 2009. 12. 28.
1박2일 최고의 리얼 야생을 만들어준건 '자연'이었다 이번주 방송은 지난주부터 있었던 '1박2일'만의 연례행사인 차가운 겨울을 나기 위한 '혹한기대비캠프' 2탄이 방송되었습니다. 지난주 방송분도 그랬지만 이번 방송도 그들만의 역사 만들기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되었습니다. 그 어디에도 없는 '1박2일'만의 혹한기대비캠프는 이제 그들만의 역사속에 하나의 전설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뭘해도 안되는 복불복 강원도 깊은 산골에 펼쳐진 그들의 캠프는 그들 표현처럼 잔혹한 공간이었습니다. 아침가리라는 지명처럼 햇볕을 일찍 가져가는 이 공간은 혹독한 겨울나기를 펼치기에는 최적의 장소였습니다. 세번째 맞이하는 캠프이니 만큼 제작진들은 특별한 입소식을 준비해 멤버들에게 만만찮은 캠프가 될 수밖에 없음을 적극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시간차 입소를 통해 은지원은 최악이 이수근은 .. 2009.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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