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수근153 1박2일 무한자기복제가 아닌 새로운 창조가 필요하다 오늘 방송된 편은 언제부터인지 일상이 되어버린 기자와 함께 하는 '1박2일'로 진행되었습니다. 시청자, 명사에 이은 기자와 함께 하는 '1박2일'은 앞선 두 가지의 의미와는 다를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들은 왜 기자들과의 여행을 연례행사로 진행 했을까요? 자기복제에만 눈뜬 그들에게 필요한건 창조다 1. 에는 먹는 것과 자는 것밖에는 없다? 3월 남극 행이 무산된 이 찾은 여행지는 경남 통영의 욕지도였습니다. 사전 오프닝이 10여 분을 소비하는 그들이 그나마 다른 날보다 색달랐던 것은 은초딩의 결혼 발표였습니다. 더욱 기자를 초대한 날 발표되어 은지원이나 로서는 의미 있었던 듯합니다. 그렇게 은초딩의 결혼 발표가 끝나고 그들의 목적지인 욕지도로 가는 배안에서부터 그들의 복불복은 시작되었습니다. 지역을 대표.. 2010. 3. 22. 제작진이 망친 1박2일 은지원의 사기와 삭발이 살렸다 오늘 방송된 은 탁구 복불복의 극단이 무엇인지 보여주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지원과 몽의 삭발로 마무리된 강화도 편은 은지원의 사기로 시작해 삭발로 마무리된, 은지원에 의한 은지원의 은지원을 위한 이 되었습니다. 한마디의 말이 얼마나 큰 힘을 보여주는지 남극 행 무산과 관련된 내용까지 잘 보여주었습니다. 1박2일의 한계 보여준 강화도 편 1. 제작진이 망치고 은지원이 살린 1박2일 강화도 편에서 은지원의 활약이 없었다면 과연 은 무엇을 하려고 했을까요? 예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골목과 과거의 모습 속에 고향을 그리며 살아가는 실향민의 모습을 제외하면 담아낼 수 있는 것들이 한정적일 수밖에 없었던 그들은 은지원의 허튼 제안으로 시작된 '탁구 복불복'이 2주 동안 진행된 의 전부가 되어버렸습니다. 탁구 최.. 2010. 3. 15. 1박2일 강화도 난 이끈 은지원의 대국민 사기극 오늘 방송되었던 편은 은지원의 도발로 인해 만들어진 대결 구도가 핵심이었습니다. 서울에서 2시간 거리의 강화도에 최첨단과는 동떨어진 과거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다는 것도 재미있었지만 역시 오늘 의 재미는 은지원의 호언장담이었습니다. 이수근이 끌고 은지원이 마무리 한 1. 과거가 살아있는 강화도 교동 기존 나영석 PD가 남극 답사로 자리를 비워 초기 을 이끌었던 이명한 PD가 대신 했습니다. 언론 보도를 통해 남극 행이 잠정 보류된 상황이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멤버들이나 제작진들의 기대는 컸던 듯합니다. 언제 다시 이루어질지는 알 수 없지만 남극에 도전하는 것은 좋은 도전이 될 듯합니다. 그렇게 장황한 오프닝을 끝낸 그들에게 주어진 것은 강화도 한 섬에 있는 오래된 골목 사진을 제시하며 그 공간에서 주어.. 2010. 3. 8. 기본에 충실한 '1박2일'이 아름답다 방송이란 대중을 상대로 하는 광범위한 매체입니다. 그 안에 뉴스, 토론, 드라마, 쇼, 다큐멘터리, 음악 등 수없이 많은 프로그램들이 매일 정신없이 무차별적으로 소비됩니다. 그 중엔 적극적인 소통이 이루어지는 것에 비해 외면 받는 경우들이 일반적입니다. 모든 게 그러하지만 방송에서도 가장 중요한 건 출연하는 스타들이 아닌 그들을 바라보는 시청자임은 너무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기본에 충실한 그들이 아름답다 1. 함께 해서 즐거웠던 1박2일 이 즐거웠던 이유는 '함께'해서였습니다. 그들은 혼자가 아닌 함께 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고 있는 이들이었습니다. 그것마저도 형식적이고 방송을 위한 쇼라고 이야기를 한다면 할 말이 없지만, 그들이 보여준 시청자들과 함께 한 '2박3일'은 모두에게 평생 가져갈 멋.. 2010. 3. 1. 시청자 소통의 좋은 예 보여 준 '1박2일 시청자 투어' 여행을 하는 단순한 포맷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버라이어티 의 진정한 힘은 시청자입니다. 그리고 시청자와 함께 하려는 그들의 노력과 그렇게 만들어내는 소통의 힘이 의 진정한 힘임을 두 번째 에서 잘 보여주었습니다. 모든 권력은 시청자에게서 나온 다 1. 국민 게임 복불복과 소중한 인연 의 상징은 '복불복'입니다. 멤버들 간 복불복을 통해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는 그들에게 상징은 당연히 복불복입니다. 그만큼 많은 시청자들도 한 번쯤은 해보고 싶어 하는 것이 바로 복불복입니다. 그런 바람을 실현하기 위해 제주도 행 이동 편을 선택하는 것부터 시작한 전통인 식사를 내건 복불복까지 그들은 함께이기에 느낄 수 있었던 재미였습니다. 제주도에 비행기로 도착한 3팀에게 주어진 복불복은, 조장이 시청자 팀원들의 이.. 2010. 2. 22. 1박2일 시청자 투어-강호동에게 굴욕 안긴 시청자의 힘 1년 만에 다시 하게 된 는 1회보다 더욱 거대해져 돌아왔습니다. 300여명이 한꺼 번에 움직여야 하는 그들의 모습은 민족의 대이동에 비견될 정도로 엄청난 규모였습니다. '1박2일' 제작진으로만 한계가 있어 다른 PD들까지 합류한 그들의 거대한 시작은 소개와 이동 경로를 복불복으로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1회 분이 넘칠 정도였습니다. 강호동에게 굴욕 안긴 예측불허의 힘 이미 예고를 통해 얼마나 대단한 규모인지는 충분히 알 수 있었습니다. 김종민이 합류하면서 팀원들도 7명으로 늘어나고 그만큼 함께 하는 인원도 늘어나며 1회 보다 거대해진 규모를 자랑했습니다. 여기에 1회 때 많은 활약을 보였었던 여자 유도부팀과 무용부팀이 스테프의 입장으로 참여해 더욱 비대해진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을 .. 2010. 2. 15.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