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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275

1박2일 지리산 둘레길 편-김종민 다시 태어날 수 있을까? 제주 올레 길에 이은 최고의 트래킹 장소라는 지리산 둘레 길은 그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자리였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이런 시도가 못마땅할지도 모르지만 혼자가 되어 여행의 참뜻과 과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그들의 여행은 최고였습니다. 그곳에는 사람이 있고 자연이 있었다 여전히 일부에서는 이 위기에 빠져있고 회생 불능이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일부 언론에서부터의 시작인지 네티즌들이 만든 불안인지 모호하지만 일부에서 재기되는 위기론은 그저 그들만의 논리에 만족감을 주기위한 논란일 뿐입니다. 버라이어티에서 다큐멘터리를 시도한다고 재미없다 이야기하는 이들은 복불복과 다양한 게임들은 짜고 치는 것이라 폄하하기만 바쁩니다. 그저 이라는 존재가 문제라고 생각할 뿐이니 말이지요. 여섯 멤버들은 가장 .. 2010. 9. 6.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8회-꽃을 든 승기와 오지명 된 민아 인간이 되고 싶은 구미호와 인간이 되라고 지적받는 차대웅이 드디어 러브 모드에 진입했습니다. 구미호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게 감정이 일어나기 시작하는 대웅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는 그 오묘함에 빠져들 뿐입니다. 그들이 그렇게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 할수록 위기는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모자란 게 아니라 다른 것뿐인 그들의 사랑 인어공주의 슬픈 전설의 진실을 알게 된 미호가 슬퍼하는 순간 그녀 앞에 나타나 새로운 전설을 다짐하는 대웅은 동화책 속의 왕자님이었습니다. 자신의 실수를 두 번 다시는 하지 않으려는 다짐 같은 대웅의 이야기는 미호의 마음을 풀어주는데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인간이 되고 싶은 미호의 눈에 뜨인 데이트 하는 연인의 모습은 따라하고 싶은 특별한 존재였습니다. 남자 친구가 잠깐 자리.. 2010. 9. 3.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7회-승기가 쓴 미호를 위한 인어공주 현대 사회로 나온 구미호의 운명은 누구와 닮았을까요? 인간을 사랑하게 되어 인간이 되고 싶었던 인어공주의 슬픈 운명을 타고난 구미호가 과연 원작처럼 물거품이 되어 사라질지, 유쾌한 반전을 통한 재해석으로 다시 태어난 애니메이션처럼 될지는 이제 '여친구'의 주제가 되었습니다. 인어공주를 닮은 구미호, 운명을 개척할까? 대웅을 위해서 그가 진짜로 바라는 것을 들어준다며 옥상에서 뛰어내리는 미호는 "난 너 좋아하니까"란 말을 남기고 사라져버립니다. 대웅이 그렇게 좋아하는 혜인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미호를 찾아 나선 대웅은 그렇게 아주 조금씩 미호가 가슴 속으로 들어서기 시작했습니다. 여우구슬을 대웅에게 주고 인간과 같은 나약한 존재가 되어버린 미호를 그는 알지 못합니다. 갑자기 내리는 비에 대웅이 비를 맞을까.. 2010. 9. 2.
장난스런 키스는 여친구를 넘어설 수 있을까? 재미있게도 코믹함을 전면에 내세운 드라마 세 편이 비슷한 시기에 방송이 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세 드라마가 더욱 관심을 끌 수밖에 없는 것은 주인공들이 가지고 있는 존재감 때문이기도 하지요. 새로운 한류의 중심이 될 젊은 주인공들이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기대됩니다. 장난스런 키스는 여친구 넘어 새로운 전설이 될까? 동방신기 멤버인 박유천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은 성공한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청춘 사극입니다. 이미 믹키유천이 등장한다는 것만으로 일본에서 방송이 예정 될 정도로 국내보다는 일본 시장에서 성과를 기대하게 만드는 작품이지요.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역시 이미 일본을 위시한 아시아 각국에서 판권 구매를 하는 등 국내 성공과는 상관없는 성공을 이룬 작품입니다. 두 .. 2010. 9. 1.
나피디의 탁월한 선택이 최고의 1박2일을 만들었다 오늘 방송되었던 는 3년을 넘어선 그들에게 새로운 전환점으로 다가올 듯합니다. '다큐 1박2일'이라는 부제와 함께 각자가 스스로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이 되어 지리산 둘레 길을 걷는 과정은 나영석 피디가 기획하고 멤버들이 만들어낸 최고의 작품으로 기억될 듯합니다.  다큐 1박2일, 좋지 아니 한가 오프닝만 30여 분이 넘는 은 자칫 지루할 수도 있었습니다. 여기에 다큐멘터리를 찍겠다는 예능 피디의 선언은 더욱 아찔하게 만들 뿐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만들어낸 특별한 감동은 다큐멘터리 형식을 가지고 진행했기에 가능했던 축복이었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 주의보 속에서 산행을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더욱 무리한 산행은 안 하니만 못한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그러하듯 장황하게.. 2010. 8. 30.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6회-띨띨 민아와 능글 승기가 대세다 100일 간의 연인 사이를 약속한 대웅과 미호가 첫 날을 보내며 보여준 모습들은 가 보여줄 수 있는 즐거움의 시작일 뿐이었습니다. 구축된 코믹 캐릭터가 극대화되며 만들어가는 홍자매 만의 유머코드는 익숙한 이들에게는 한없는 즐거움으로 다가옵니다. 유성매직으로 연지 찍은 구미호 수백 년 동안 간직해왔던 인간과의 만남을 마침내 이루게 된 구미호는 즐거울 수밖에는 없습니다. 비록 100일이라는 한 정된 기간만 유지하는 사랑이지만 말입니다. 구미호 세계를 떠나 인간계로 나와 평범한 사랑을 하며 인간으로 살고 싶었던 구미호는 자신을 시기하는 인간들로 인해 오해를 받고 버림 받을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한 번도 해본 적 없었지만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인간의 간을 빼 먹는다고 합니다. 그렇게 인간들을 자신을 무서워하고.. 2010.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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