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하나22 착하지 않은 여자들 1회-착해서는 안 되는 세상을 비튼 착하지 않은 그녀들이 반갑다 3대에 걸친 기구한 운명의 여인들이 벌이는 극복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김혜자, 채시라, 도지원, 이하나가 보여줄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고군분투는 흥미롭습니다. 남성이 주가 되는 현실 속에서 여자들이 전면에 나서 펼칠 이야기는 그 자체만으로도 호기심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여자 3대다; 3대에 걸친 여자들의 분노, 사회에 던지는 그녀들의 외침이 반갑다 남성 위주의 대한민국도 조금씩 변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여성들의 사회 참여가 늘어나면서 당연하게도 남녀평등이라는 당연한 이야기가 하나의 담론으로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단순한 담론을 넘어 하나의 정책으로 여성들의 사회 참여를 더욱 독려하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남성 중심의 사회의 틀 자체가 바뀌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여성들이 전면에 등장한 드.. 2015. 2. 26. 고교처세왕이 남긴 것은 서인국과 이하나라는 걸출한 배우의 재발견이었다 tvN의 월화드라마인 이 17회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고교생의 갑작스러운 본부장이 되어 벌어지는 이중생활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다뤘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아쉬운 부분들도 많았지만 이 드라마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것은 서인국과 이하나라는 배우들이 만든 재미였습니다. 고교처세왕이 보여준 로코의 재미; 서인국과 이하나의 환상적인 호흡, 제대로 된 로코 배우의 힘을 보여주었다 모두가 행복해진 결말은 로코가 주는 또 다른 재미이기도 합니다. 로코에서 슬픈 결말은 로코 자체의 가치를 훼손한다는 점에서 로코는 해피엔드를 위해 모든 것이 준비된 드라마입니다. 모든 갈등과 아픔 등도 오직 행복한 결말을 위한 준비라는 점에서 은 가장 로코다운 결말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독일로 .. 2014. 8. 12. 고교처세왕 13회-서인국 일으킨 이하나 사랑의 힘, 철봉 키스로 시청자도 녹였다 서인국과 이하나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을 더욱 흥미롭게 해주고 있습니다. 어깨부상으로 평생 해왔던 아이스하키를 그만둔 민석에게 다시 한 번 도전을 할 수 있도록 한 수정의 힘은 사랑이었습니다. 로맨틱 코미디 특유의 재미를 담고 있는 이 드라마는 이민석이 고교생이라는 사실이 유진우에게 들통 나며 후반전을 강력하게 시작했습니다. 사랑의 힘이 품은 위대한 가치; 들통 난 정체, 과거의 상처와 아픔을 품고 시작된 후반전 흥미롭다 고교생이라는 사실을 알고 혼란스러워했던 10살 위 수영은 자신의 마음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사랑에는 국경도 없다는데 나이가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 논리였습니다. 그렇게 그들은 다시 연인 관계로 회복되었고, 회사 내에서도 남들 모르게 연인 관계를 유지해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넘을 수.. 2014. 7. 29. 고교처세왕 서인국 아이스하키 잃고 이하나 되찾았다 자신의 10살 어린 여동생이 사랑하던 남자가 자신이 사랑하고 있는 남자라는 이 섬뜩한 현실 속에서 수영은 부정을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부정도 잠시이고 스스로를 방치하고 흔들면서 자신을 되찾는 작업이 최선이라는 수영의 방법은 사랑이라는 거대한 늪에서는 아무런 소용이 없었습니다. 수영, 번지점프는 하지 않았다; 민석 아이스하키를 잃고 진정한 사랑인 수영을 얻었다 갈등은 시작단계부터 예고되었고, 그런 갈등이 과연 어떻게 해결될지 궁금했지만 의외로 짧게 지나가는 바람처럼 다뤄졌습니다. 학교에서 학부모 상담을 하기 위해 들렀던 수영은 그곳에서 교복을 입은 본부장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곁에는 자신의 여동생인 유아가 본부장에게 "이서방"이라고 부르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 말도 안 되는 상황 속에서 수.. 2014. 7. 23. 고교처세왕 서인국 이하나 예고된 갈등의 시작, 이제 진짜 시작이다 고교생의 이중생활은 중요한 위기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생 본부장인 민석은 학교에서 교복을 입은 채 이제 막 시작한 연인 비서인 정수영과 마주하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자신이 사랑한 남자가 다른 이도 아닌 여동생이 '서방'이라고 부르는 고교생이라는 사실은 지독한 후폭풍을 예고합니다. 복잡해지는 갈등들; 본격적인 삼각관계의 시작, 서인국과 이하나의 진검 승부는 이제 시작이다 여동생과 언니가 한 남자를 사랑한다는 사실은 불륜소설 등에나 등장하는 이야기였습니다. 유쾌한 로코에서 이런 상황은 진지해지면 모든 것을 망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위험하거나 불안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처음부터 예고된 이 갈등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회가 민석과 수영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의 시작을.. 2014. 7. 16. 고교처세왕 이하나 표정 하나 만으로도 모두를 압도하는 진정한 로코의 여왕 고등학생의 이중생활을 담고 있는 의 진짜 재미는 여주인공인 이하나를 보는 것일 것입니다.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이들은 많지만 이제 이하나 앞에서 모두 무릎을 꿇어도 좋을 테니 말입니다. 그저 표정 하나 만으로도 모두를 제압하는 이하나의 연기를 본다는 것만으로도 은 필견의 드라마가 되고 있습니다. 서인국 이하나 환상조합; 진정한 로코의 여왕의 재림, 이하나의 표정 하나만으로도 충분하다 세상에 이런 엉뚱하면서도 매력적인 존재가 또 나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되는 캐릭터인 정수영은 의 강점입니다. 이 완벽한 캐릭터는 로코의 재미를 극대화시켰음이 분명합니다. 실제로 일어나기 어려운 상황극 속에서 시청자들을 극에 빨려들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것은 바로 이런 캐릭터들의 힘일 것입니다. 2년 동안.. 2014. 7. 15.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