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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260

무한도전 김상덕 찾기의 본질은 칼국수에 담겨있었다 오늘 방송된 편은 '죄와 길'의 벌칙 형식을 취했지만 그동안 찾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도전과제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지상으로 부터 55m 상공의 번지점프대 위에서 하루나기, 알래스카에서 김상덕씨 찾기 등 말도 안 되는 상황에서 웃음을 만들어내야 하는 결코 쉽지 않은 도전이었습니다. 결과가 아닌 과정이 중요했던 무한도전 1. 고공에서 펼친 그들만의 행복했던 공연 1인자 유재석이 뉴욕 편에서 아무 생각 없이 던진 '알래스카에 사는 김상덕씨'는 하나의 예능 아이템이 되어 실행되었습니다. 말도 안 되어 보이지만 이걸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 김태호 PD와 함께 한 멤버들이 만들어가는 재미의 간극과 시청자들 간의 호흡은 함께 라고 단언하기 보다는 이마저도 쉽지 않은 도전이었습니다. 편을 나눠 '알래스카.. 2010. 3. 21.
무한도전, 하하 복귀가 반가운 이유 하하가 다시 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부터 돌아오기로 결정되었던 그의 복귀는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비록 노홍철의 이별이 화제가 되면서 한 동안 힘겨운 시간을 보낼 수밖에는 없는 그이지만, 하하의 참여로 무도는 좀 더 활기차질 수밖에 없을 듯합니다. 무한재석교의 부활은 새로운 시작이다 1. 막강 트리오 구축 상꼬맹이 하하의 복귀로 막강한 트리오 구축이 가능해졌습니다. '하하-길-노홍철'로 이어지는 라인은 서로가 오랜 시간동안 막역한 사이로 지내왔던 친분에, 막내들의 반란으로 인한 전체적인 판도 변화와 긴장을 유발할 수 있기에 환영할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동안 유재석과 박명수라는 맏형들의 활약이 거의 대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에 하하의 참여는 서먹했던 막내 라인들에 강력한 힘으로 작용할 .. 2010. 3. 13.
신동엽은 유재석의 모범 답안? 신동엽이 디초콜릿과 원만한 합의를 보고 홀로서기를 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디초콜릿' 장악을 위해 벌였던 대결에서 완패를 하고, 이어진 다양한 논쟁들은 신동엽이 아니라 유재석에게 유탄들이 쏟아지며 팬들에게 공분을 사기도 했었습니다. 그렇기에 신동엽의 홀로서기는 계약이 얼마 남지 않은 유재석을 바라보는 바로미터가 될 수 있을 듯합니다. 유재석의 홀로서기는 가능할까? 1. 신동엽을 보면 유재석이 보인다 신동엽과 디초콜릿이 벌인 법정 소송의 외면적 문제는 신동엽의 계약금 부풀리기였습니다. 그러나 내면을 들여다보면 중요한 것은 디초콜릿이라는 회사 소유권을 놓고 벌인 파워 게임의 산물이었다고 보는 것이 가장 적합할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신동엽 측은 소유권 경쟁에서 패배를 했고, 이후 남을 것인지 떠날 것인지.. 2010. 3. 9.
추메명수와 배신길이 만든 무도 게임의 법칙 의좋은 형제의 감동을 의상한 형제의 재미로 변화하는 무도의 능력은 감동과 웃음을 적절하게 안배하며 시청자들을 자신들의 페이스로 끌어당기는 노련함이었습니다. 그렇게 진행된 그들의 심리 게임은 무도내 탁월한 캐릭터 양산자인 명수옹과 길의 활약으로 유쾌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쩌바타 만든 홍철의 돋보이는 지략 서운했던 멤버들에게 각자에게 주어진 쓰레기 봉투를 두고 오는 단순하지만 무한 변수가 기다리는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시작과 함께 그들은 한 사람에게 생각이 모아지기 시작했지요. 바로 쩌리짱이었습니다. 지난 한 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그에게 모아지는 것은 당연한 듯 보였지만 시청자가 생각하는 그와 멤버들이 생각하는 서운함은 달랐습니다. "지각하지 마십쇼! 우리보다 두 배 고생하는 스태프들. 친해서 말은.. 2010. 1. 17.
카메오 길을 보낸 '하하'의 롤링 페이퍼가 무도를 살렸다 오늘 방송된 '무한도전 악마는 구리다를 입는다2'는 아쉬움이 많은 방송이었습니다. 분명 뉴욕에서 많은 일들을 만들어온 성과는 인정할 수있지만 오늘 방송된 내용은 무도답지 않은 부족함으로 일주일을 기다렸던 팬들에게는 허탈감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나마 이런 무도를 인공호흡해 살려낸건 아직 복귀도 하지 않은 하하의 롤링 페이퍼였습니다. 여전한 촌철살인으로 조만간 복귀할 하하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충족시켜주었던 방송이었습니다. 방송을 위한 방송이 되어버린 구리다2 오늘 방송을 크게 바라보면 거의 일주일동안 체류하면서 빠듯하게 진행되어진 촬영중 가장 허점이 많았던 방송내용들이었습니다. 매번 대단한 작품들을 선보일 수는 없는법이지만 어느정도라는 것은 존재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방송분은 칭찬보다는 .. 2009. 12. 13.
논란 종지부 찍은 무도 8의 멤버된 '길' 무도팬들에게는 말많았던 리쌍의 '길'이 공식적으로 제 8의 멤버로 확정되었습니다. 그동안 설왕설래가 이어졌지만 이젠 싫으나 좋으나 '길'을 공식적인 무도 멤버로 인정해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왜 많은 이들은 '길'의 참여를 반대하고 찬성했을까요? 1. 길을 싫어했던 이들 어느날 갑자기 등장한 길. 이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보이기 시작했던 길은 뻔뻔함을 무기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유재석이 진행하고 있는 MBC '놀러와'에 자리를 잡으며 세상의 그 어떤 여자라도 자신과 이야기를 하면 몇분안에 쉽게 넘어온다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와 능글스러움으로 확실한 자기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과정이었습니다. 어쩌면 이런 그의 캐릭터가 많은 반감을 불러왔을 듯도 합니다. 더욱 김연아 특집으로.. 2009.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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