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4대강 정비사업4

산자를 깨운 노무현, 독선과 오만의 이명박 정권을 견제하다 마음 조렸던 지방선거가 끝이 났습니다. 독선과 오만으로 점철된 현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이 강했던 이번 지방선거는 그렇기에 중요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무소불휘의 힘을 가졌다고 믿는 권력자들의 오만한 정치에 국민들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는 중요했기 때문이지요. 국민의 승리로 끝난 지방선거, 민심이 천심이다 투표율 54.5%는 지난 15년 동안 최고였습니다. 침묵했던 민심이 이명박 정권을 심판했다고 보는 것이 가장 적합하겠지요. 투표율의 향방은 젊은 층들의 참여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는 없지요. 보수 성향의 장년층의 투표율은 높지만 진보 성향의 젊은 층들의 투표율이 항상 낮은 상황에서 이번 선거의 관건은 투표율이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예측했듯 투표율이 오르니 현 정권을 심판하라는 결과가 드러났습니다. 선.. 2010. 6. 3.
아마존의 눈물 3부-탐욕이 만든 죽음의 그림자 환경 파괴가 부른 죽어가는 지구의 모습은 어제 오늘의 문제는 아닙니다. 긴박해져가는 죽음의 그림자는 바로 북극의 녹아가는 얼음과 불타는 아마존으로 선명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북극과 아마존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 참혹한 현실은 인간의 욕심이 만들어낸 죽음의 그림자임을 은 분명하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아까리의 눈물과 쓰러지는 사마우마 거대한 밀림들이 원시의 모습 그대로 간직되어 있는 지구의 허파 아마존은 지금 죽어가고 있습니다. 발전이라는 미명아래 밀림들은 해마다 한반도의 넓이 만큼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라져 가는 아마존의 밀림은 곧 지구인들이 숨쉴 수 있는 중요한 산소들이 희박해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스스로 자신의 목을 죄면서도 인간들의 탐욕은 멈추지 않은채 오늘도 밀림을 파.. 2010. 1. 31.
막말출연자 퇴출은 '건전가요'를 떠올리게하는 언론 통제의 시작일 뿐이다 어느정도 예고된 행보가 아닐 수없습니다. 이미 새로운 KBS 낙하산 사장이 임명되기전 진성호 의원에 의해 예고된 수순이 반갑지 않은것은 MB정권의 본격적인 언론 통제가 시작되었다는 노골적인 징후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막말의 기준과 어떤식으로 기준을 삼을 것인지 모호한 상황에서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가 될 이번 조치는 철저하게 언론 통제를 통해 KBS를 시작으로 언론을 권력의 시녀로 만들겠다는 야욕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김구라만 퇴출하면 방송이 달라지나? 지난 10월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은 방통위 국감에서 KBS 사장에게 지시를 하듯 막말하는 김구라를 퇴출시키라고 주문을 한 적이 있습니다. 과거 MB가 서울시장시절 노골적으로 비판을 하던 김구라에 대한 억울함이나 괘씸함이 그런 발언.. 2009. 12. 2.
[언론7대악법철폐] 천상천하유아독존 2MB, 국민의 저항만 거세진다!  MB정권의 야욕은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시작했다. 어제 대운하 사업의 일환인 '4대강 정비사업'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절대악법인 방송악법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이들에게 전략적인 성공을 거둔 MB정권은 자면서도 웃고 있을까? 언론관련 악법의 밑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정부는 공영방송인 KBS의 예결산 국회 승인을 의무화(KBS '권력눈치 NHK'꼴 날라)하려 한다. 어찌보면 당연한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이는 KBS를 제외한 모든 방송들을 대기업과 조중동에 넘기고, 공영방송을 수적으로 우세한 한나라당이 좌지우지 함으로서 완벽한 언론통제를 하려는 의도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그들의 야욕은 많은 이들이 거론하고 있듯 이탈리아 베를루스코니 총리의 가스파리법(돌돌이의 행복한 미소 /흰할매)과 다를 바없다.. 2008. 12. 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