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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아델과 김혜수 품격있는 저항 촛불로 만든 합리적 이성의 시대 이제 끝이 보인다. 헌재는 3월 중 선고를 확정했다. 대통령 대리인단이 주장한 모든 것이 무의미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정미 재판관의 임기가 끝나기 전 탄핵 결정이 날 것으로 보인다. 법을 누구보다 잘 안다는 대통령 대리인단이 법이 아닌 감정을 소모하는 상황에서 3월 13일 이전 탄핵 선고는 내려질 것이다. 품격 있는 촛불의 힘;가짜 뉴스에도 흔들리지 않는 합리적 이성의 시대, 아델과 김혜수 품격 있는 저항을 보이다 헌재는 명확하게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 대리인단이 요구한 것들을 더는 들어주지 않겠다는 선언을 했으니 말이다. 말도 안 되는 시간 끌기에만 집착한 그들에게 헌재의 결정은 충격이었을 것이다. 대통령 변호인단의 김평우 변호사가 코미디 같은 상황을 만들며 그들의 졸렬함은.. 2017. 2. 21.
JTBC 뉴스룸-박근혜 최순실 사이 570과 영화 컨택트 소통의 본질 박근혜와 최순실이 차명폰으로 570차례 통화를 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더욱 JTBC 뉴스룸이 태블릿 보도를 한 당일 10여 차례 통화를 했다. 둘이 얼마나 긴밀하게 소통을 해왔는지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 정도면 한 몸이거나 그 누구보다 친한 사이라는 것 만은 명확해 보인다. 컨택트로 본 소통의 가치; 박근혜 최순실의 은밀한 570번의 소통, 그들은 무엇을 위해 소통을 해왔나? 대통령이라는 공직에 있는 자가 차명폰을 사용해왔다는 사실 자체가 범죄다. 청와대에서는 수많은 안전 장치들이 존재하고 휴대폰의 경우도 가장 안전한 폰을 사용한다. 그럼에도 박근혜와 최순실은 6개월 동안 570여 차례의 통화를 차명폰으로 해왔다.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의 이름으로 만들어진 이 차명폰은 박근혜와 최순실을 이어주는 핫.. 2017. 2. 16.
JTBC 뉴스룸-김정남 피살과 태극기 앞세운 헌재 농단, 대선이 가까워졌다는 신호 북한 최고 지도자인 김정은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말레이시아 공항에서 피살 당했다. 여성에 의해 독살 당한 김정남 논란은 앞으로 다양한 형태로 국내 정치를 뒤흔들 것으로 보인다. 대선의 계절이 왔음을 언제나처럼 그들은 강력한 신호로 알려주고 있으니 말이다. 이재용 구속 영장 재청구; 김정남 피살과 헌재에서 벌어진 태극기 농단, 국가 안위보다 개인의 이익 추구하는 자들의 한심한 작태 말레이시아 공항에서 영화의 한 장면처럼 두 명의 여성에 의해 김정남이 독살 당했다. 이 과정에서 북한이 개입을 했는지 아직 명확하지 않다. 하지만 현재 북한의 최고지도자인 김정은과 좋지 않은 관계였다는 점에서 추측은 가능하다. 이복 형제들의 권력 암투는 그렇게 죽음으로 이어지게 만들었다. 개혁 개방을 주장했었던 김정남은 권력 승계.. 2017. 2. 15.
JTBC 뉴스룸-스데롯 극장과 여의도 극장 증오를 부추기는 자들은 누구인가? 증오를 극대화하는 무리들이 있다. 그런 증오가 아니면 자신의 설 자리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들 간의 증오를 통해 권력을 유지하려는 자들의 행태는 그래서 잔인하다. 그 잔인한 행동은 정치 공학이라고 외치는 자들도 있다. 이를 통해 부수적인 이익을 얻으려는 정치꾼들에게는 '증오 정치'는 불멸의 힘이기도 하니 말이다. 이재용 부회장 특검 재수사;스데롯 극장과 닮은 여의도 극장, 증오 정치는 국민을 담보로 만들어진 피의 대관식일 뿐이다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한 달여 만에 재소환되었다. 이례적이다. 재벌 총수가 구속 영장 청구 기각이 된 후 한 달 만에 재소환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기각 후 다시 구속 영장 청구가 어려운 상황에서 재벌 총수를 재소환하는 것은 그만큼 절박하다는 것과 명확한 죄를 증.. 2017. 2. 14.
JTBC 뉴스룸-강경해진 특검과 헌재, 구태와 비정상 이제는 이별이다 헌재는 오는 23일 대통령 측의 주장을 모두 서면 정리하라고 요구했다. 3월 13일 이전에 탄핵 소추 판결을 완결 하겠다는 확고함이다. 대면 조사를 일방적으로 거부했던 대통령 측은 하루 만에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뀐 그들의 입장은 최순실이 특검 조사에 나서 어떤 질문이 나왔는지 알았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이별에 대한 예의;박근혜와 한 몸인 최순실의 특검 자진 출석한 목적에서 드러난 추악한 속내 박근혜는 특검의 대면 조사를 거부했다. 민정수석실이 가장 분노했다는 기사도 나왔었다. 국가의 녹을 먹는 자가 범죄 혐의자를 부당하게 돕고 그것도 모자라 특검에 대해 분노하는 모습을 보는 국민은 황당할 뿐이다. 하루 만에 표리부동해 적극적으로 대면 조사를 받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다시 발표하기도 했다. 청와대가 이런.. 2017. 2. 10.
JTBC 뉴스룸-상처 난 몸의 중심 박근혜의 대면조사 거부 법치주의 붕괴 추악하다. 법치주의 자체를 농락하는 박근혜와 부역자들이 벌이는 행태는 대한민국 자체가 붕괴되고 사라져도 상관없다는 버티기나 다름없다. 국민의 세금을 받고 일을 하는 청와대 근무자들이 범죄자를 위해 일하고, 새누리당이나 바른정당 역시 도로 친박당이 되어 버린 현실 속에서 다시 희망은 국민이다. 역겨운 권력의 민낯; 박근혜의 시간끌기는 국민 볼모로 자신의 안위만 챙기는 파렴치한 행위일 뿐이다 범죄자가 조사를 하는 검찰들에 대해 비난을 하는 행위는 황당하기만 하다. 수많은 범죄 사실이 드러난 상황에서 박근혜는 청와대에 숨은 채 조사를 거부하고 있다. 국민의 혈세를 받은 청와대 고위공직자들이 범죄자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범죄가 될 수밖에 없다. 법치주의 국가에서 법보다 앞서는 것은 없다. 그리고 .. 2017.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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