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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VIP 아방궁과 전통시장, 이재용 구속영장과 인투리스 이재용 삼성 부회장이 특검에 의해 구속영장이 청구되었다. 법원에서 구속영장을 발부할지 아직 알 수는 없다. 삼성공화국이라 불린 대한민국에서 삼성은 절대적인 존재였다. 그 어떤 짓을 해도 엄정한 법의 심판도 피해가는 것이 바로 삼성공화국에서는 일상이었다. 이재용 부회장 구속영장 청구는 곧 박근혜를 향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삼성공화국 거듭나라; 이재용 구속영장과 인투리스와 아방궁, 전통시장과 정치꾼들의 노림수 특검이 장고 끝에 강수를 뒀다. 그동안 누구도 건드리지 못했던 삼성의 실질적인 지배자인 이재용 부회장에게 구속영장 청구를 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삼성 논란이 끊임없이 이어져 왔었지만 총수가 구속영장을 받은 일이 쉽지 않았다는 점에서 특별하게 다가온다. 아버지 이건희 회장이 97년 대법원에서 뇌물 제공이.. 2017. 1. 17.
JTBC 뉴스룸-7년그들이 없는 언론, 나는 길들지 않는다 워치독, 랩독, 가드독으로 이어지는 언론의 행태는 우리 언론의 적나라한 모습이기도 하다. 애완견으로 변해버린 언론은 이제는 경비견이 되어 자신이 지키던 주인을 물어 뜯는 행태도 벌어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애완견을 자처한 자들로 인해 해직된 언론인들은 언론 독립을 위해 현재도 독립 운동을 하고 있다. 7년-그들이 없는 언론;박근혜와 이재용의 연결 고리, 속속 드러나는 진실 적폐 청산의 시작되어야 한다 박근혜 정권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추악한 권력으로 기록될 수밖에 없다. 국정 농단의 극단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는 민주주의의 한계 역시 명확하게 보여주기도 했다. 광장에 나선 국민이 민주주의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대한민국은 민주주의를 만들어가고 있는 과정이라고 볼.. 2017. 1. 13.
JTBC 뉴스룸-눈 먼 자들의 도시 L의 비밀 모든 문은 열렸다 인간인 것일까? 수백 명의 국민이 바다 속에 가라 앉은 뉴스를 보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식사를 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도 뭘 어떻게 할 것인지 그 어떤 결정도 하지 않았다. 일반 시민도 아닌 대통령이라는 직책을 가진 자의 2014년 4월 16일의 일이다. L의 비밀 문은 열렸다;인면수심 박근혜 세월호 7시간, 두 번째 태블릿 PC 삼성 이재용 부회장을 정조준 한다 최순실의 조카인 장시호가 특검에 넘긴 태블릿 PC는 중요한 증거가 되었다. 특검은 실제 제출된 태블릿 PC까지 언론에 공개하며 잡음을 없애는데 최선을 다했다. 모든 것을 부정하는 소수의 박근혜 최순실 맹신자들을 향한 경고이기도 하다. 사실을 사실로 보지 못하는 그들을 향한 당당함이라 표현할 수도 있다. 삼성의 태블릿 PC에는 삼성 이재용 부회장.. 2017. 1. 12.
JTBC 뉴스룸-조선시대 승정원 일기와 비교되는 신독재 박근혜 혼이 없는 일정 공개 고려와 조선시대 기록 문서들은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있다. 동양 문화의 전부라고 이야기하는 중국보다 많은 수의 기록 문서들이 등재된 대한민국의 기록 문화는 그렇게 위대하다. 하지만 신독재를 꿈꾸었던 박근혜 정권에는 그 기록이 없다. 아니 기록을 파쇄하고 봉쇄하는 것에만 집착하고 있는 듯하다. 봉인된 세월호 7시간;박근혜 정권에 진실은 존재하지 않고 오직 거짓으로 점철된 오욕의 시간들이다 '승정원 일기'는 엄청난 양을 자랑한다. 왕조 시대에서 우리 조상들은 철저하게 그들이 무엇을 해왔는지 기록해왔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승정원 승지와 사관이 함께 하지 않으면 누구도 만날 수 없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조선왕조실록'보다 5배나 많다는 '승정원 일기'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박 정권은 알지 못하.. 2017. 1. 11.
JTBC 뉴스룸-세월호 1000일 동안 여전히 그들은 가만히 있으라 한다 박근혜와 김영재가 '세월호 참사'와 긴밀한 관계라는 사실이 명확해졌다. 박근혜가 그토록 감추고 싶었던 '세월호 7시간'의 진실 속에는 김영재 성형외과 의사가 존재한다. 그리고 그 둘의 연결 고리는 결과적으로 가장 중요했던 '세월호 참사' 골든 타임 6시간을 모두 소멸 시키고 말았다. 구조가 아닌 탈출; 김영재 의원과 박근혜의 성형, 인양 거부한 정부는 그 시간을 지정 기록물로 만들려 한다 국회 청문회는 열렸지만 출석해야 할 증인들이 대거 불참하며 논란을 불러왔다. 문화계 블랙리스트 논란의 핵심 중 하나인 조윤선 문체부 장관은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오후에 출석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의원들의 압박에 그동안 존재 자체도 부정하던 조 장관은 실체를 알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세월호가 침몰한 지 이제 1000일.. 2017. 1. 10.
JTBC 뉴스룸-달걀은 눈물, 닭보다 못한 부패한 권력의 지연 전략 헌재에서 보인 박근혜 대리인단의 발언들을 보면 과연 그들은 정상인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한다. 박근혜를 예수와 비교하고 대의 민주주의 자체를 부정하는 그들은 대한민국의 정체성마저 흔들고 있다. 철저하게 시간만 끌면 그만이라는 생각 외에는 없다. 달걀은 눈물;윤전추의 선택적 기억과 서석구 변호사 박근혜는 예수다 헌재 증인들 중 윤전추 행정관만 출석했다. 안봉근과 이재만, 그리고 이영선은 불참했다. 문고리 삼인방 중 구속 수사 중인 정호성을 제외한 둘은 우병우와 마찬가지로 도주 중이다. 출석 요구서를 받지 않으면 법적인 문제가 없다는 점을 악용해 도주를 하는 이들은 박근혜의 핵심들이다. 박근혜 정권의 핵심은 '모른다'로 통한다. 그들은 아는 것이 없다. 오직 모르는 것 투성이다. 그런 자들이 국가를 운영했다.. 2017.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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