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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앵커 브리핑 아직 누구있습니까? 진짜 보수에 대해 묻다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통해 보수에 대한 가치를 이야기 한 앵커 브리핑은 '가짜 뉴스'가 판치는 세상에 화두를 던졌다. '진짜 보수'는 보이지 않고 온통 '가짜 보수'가 태극기를 흔들고 있는 현실은 참혹해 보일 정도다. 대한민국에 더는 보수라는 가치가 자리할 수 없도록 만드는 '가짜 보수'에게 많은 보수주의자들은 분노하고 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에게 배워라; 가짜 뉴스가 판치는 세상, 가짜에 가려 진짜가 사라지는 현실 속 진짜 보수는 있나? 관제 데모가 화제다. 이 말의 뜻을 모르는 이들이 더 많을 정도로 과거와 달리, 더는 관제 데모가 이렇게 큰 화제를 모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하지만 청와대에서 요구하고 전경련이 돈을 지급해 자신들이 원하는 행동을 유도해왔다는 사실이 모두 드러났다. 삼성을 중심으로.. 2017. 2. 8.
JTBC 뉴스룸-정직의 섬들 촛불은 점묘화처럼 하나의 작품이 되어 민주주의 살린다 민주주의란 무엇인가?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의 책이나 강의 영상이 아닌 광장에서 우린 직접 몸으로 깨우치고 배우고 있는 중이다. 광장에서 직접 몸으로 배우는 민주주의와 정의는 평생의 가치로 남을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값진 가치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우린 그렇게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선의 가치를 습득하고 있는 중이다. 괴벨스의 후예들; 가짜 뉴스에 맞서는 정직의 섬들, 정의로운 민주주의는 깨어있는 시민의 힘으로 지킨다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과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가 법정에 출두해 최순실과 마주했다. 진실을 밝히려는 그들과 막으려는 자의 대결 구도는 단순해질 수밖에 없다. 기본적으로 잘못을 부정하기에 바쁜 최순실에게는 반박할 그럴 듯한 근거나 논리도 존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법정에서 자신.. 2017. 2. 7.
JTBC 뉴스룸-선조와 이승만 그리고 박근혜로 이어지는 악의 연대기 역사를 보면 오늘과 내일이 보인다. 악의 연결 고리는 그렇게 끊임없이 연결될 뿐이다. 선조와 이승만에 이어 박근혜로 이어지는 이들의 공통점은 국민을 버린 정치 권력자라는 사실이다. 그들 주변에는 부당한 권력에 기생하는 부역자들이 넘쳐 날 수밖에 없고, 국민은 힘든 삶을 살 수밖에는 없었다. 역사는 이 모든 것을 기록하고 우리에게 외치고 있다. 매관매직의 시대;박채윤과 안종범의 뇌물 스캔들, 박근혜 정권의 실체는 그렇게 민망했다 특검은 오는 9일이나 10일 중 대통령과 대면 조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역시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다는 점에서 조사를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검찰의 조사도 피해갔던 박근혜로서는 특검의 조사까지 받지 않는다면 더 큰 비난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피해갈 수도.. 2017. 2. 3.
JTBC 뉴스룸-괴벨스와 별이 빛나는 밤에 블랙코미디를 찍는 청와대 김규현 청와대 경제수석이 헌재에 출석해 박근혜를 옹호하는 좌충수는 황당한 블랙코미디가 아닐 수 없다. 세월호의 골든 타임을 언급하며 대통령과 청와대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주장하는 과정은 이들이 정말 국가를 책임진 자들인가 의구심이 들 정도였다. 대통령과 부역자들 모두 한 몸이라는 사실만 명확하게 했다. 괴벨스를 꿈꾸는 박 정권;책임감은 존재하지 않았던 반기문과 김규현의 자충수, 괴벨스와 별이 빛나는 밤에 헌재 재판관이 9명에서 8명이 된 상황에서도 강력하게 탄핵을 결정하기 위해 노력했다. 대통령 대리인단은 이제는 막장급 시간 끌기에 집착하는 모습만 보일 뿐이었다. 다시 15명의 추가 증인 신청을 한 그들에게는 국가의 앞날은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부역자들에게 국가의 명운은 아무런 의미가 없으니 말이다... 2017. 2. 2.
JTBC 뉴스룸-최순실 국정농단에 이은 외교농단, 이게 나라인가? 삼성맨인 유재경을 미얀마 대사로 만든 것이 바로 최순실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유재경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있었다는 점에서 최순실과 삼성의 연결 고리가 존재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 최순실의 사익을 위해 국가가 나서 그를 위한 대사를 임명하는 나라는 나라가 아니다. ODA예산도 최순실에게; 최순실 미얀마 대사 면접과 박근혜 지시, 오손 웰스의 우주 전쟁과 수구 세력들의 여론 조작 음모 경악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최순실이 국정농단도 모자라, 외교농단까지 했음이 명확하게 드러났다. 대통령이라는 직책만이 대사 임명권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박근혜가 긴밀하게 관여 되었다는 사실은 더욱 뚜렷해졌다. 사익을 취한 적이 없었다는 박근혜의 거짓말은 만천하에 다시 드러났다. 삼성 고위 임원이었던 유재경이 미얀마 대사.. 2017. 2. 1.
JTBC 뉴스룸-신해철과 박목월의 70년대 가정과 박근혜 최순실의 2017년 권력 부질없는 말들의 성찬, 한 줌의 시간을 붙잡으려 노력하는 그들의 편 가르기와 함께 내놓은 섬뜩한 대통령의 발언은 70년대 독재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블랙 코미디 같았다. 관제 데모를 위해 엄청난 돈을 썼고, 실제 모집책들의 이야기는 적나라함으로 그 모든 것을 더욱 추악하게 만들고 있다. 5만원과 15만원 사이; 국민 편 가르기에 나서는 대통령, 그들에게는 오직 자신의 안위 외에는 없다 촛불의 두 배가 넘는 이들이 열성을 가지고 힘을 쓰고 있다는 사실이 가슴이 미어진다는 박근혜의 주장. 촛불은 폄하하고 친박 집회는 위로하는 대통령의 한심한 편 가르기는 그가 절대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되는 명확한 이유이기도 하다. 최소한의 국민 대통합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관제 데모에 집착하는 모습은 서글픔으로 다가온다. .. 2017.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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