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Broadcast 방송이야기/Variety 버라이어티1326

룸메이트 박민우 졸음운전 논란 조작설이 언급되는 이유 연예인들이 한 곳에 모여 사는 예능인 에서 당혹스러운 장면이 등장했습니다. 결코 나와서는 안 되는 장면이 생중계도 아닌 녹화에서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등장한 것은 제작진들이 얼마나 안전 불감증에 휩싸여 있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대목이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자연스럽게 졸음운전이 조작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들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박봄 논란에는 O.K; 고장 난 렌터카 졸음운전 방치, 위험한 예능이 보여준 황당한 상황극 고급 렌터카를 빌렸지만 한 대는 에어콘이 고장 나 모두를 당혹스럽게 했습니다. 가스 주입으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기계 자체를 교체해야 할 정도라는 점에서 황당하게 다가왔습니다. 제작진들이 복불복 게임이라도 하듯 의도적으로 배치를 한 것이 아니라면 이상할 수밖에 없으니 말입니다. 셰어 하.. 2014. 7. 14.
무한도전 레이싱, 결과가 중요하지 않은 무한도전 그래서 아름다웠다 무한도전이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어냈습니다. 5개월 동안 진행되던 레이스를 마치는 순간까지 그들은 최선을 다했습니다. 결코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는 이들의 모습은 역시 최고였습니다. 결과가 아니라 그 과정이 아름다운 무도의 도전은 그래서 마지막 순간까지도 모두를 뭉클하게 했습니다. 유재석의 뜨거운 눈물; 결과가 중요하지 않는 유일한 존재들, 무한도전의 도전은 그래서 아름답다 KSF 경기에 출전한 무한도전의 도전은 이미 경기 결과가 났지만, 결과와 상관없이 그들의 레이스가 두근거리는 것은 무한도전의 도전이기 때문입니다. 경기 결과보다는 그 도전하는 과정이 중요한 그들의 모습은 우리 사회의 일방주의와 비교되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신자본주의를 정착시키고자 노력했던 이명박으로 인해 .. 2014. 7. 13.
강호동 이효리의 3% 저주, 유재석은 풀어낼 수 있을까? 이효리를 앞세운 예능인 가 첫 선을 보였지만 호평보다는 비난이 더욱 많았습니다. 특별할 것 없는 콘셉트에 그저 아줌마들의 수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는 평가를 어떻게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을지 모르지만 치열한 예능 전쟁에서 승자가 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강호동 역시 스타와 팬을 앞세우기는 했지만, 대중의 관심에서 벗어나 있다는 점에서 둘의 몰락은 많은 것을 시사합니다. 강호동 이효리의 3% 시청률; 유재석의 나는 남자다는 이 저주의 시청률을 벗어날 수 있을까? 강호동이 1년 휴식 후 다시 등장했지만, 예전의 인기를 전혀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호동이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이 전반적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지 못하고 화제성도 떨어진 상황에서 그를 과거의 강호동으로 보는 이들은 그만큼 적어졌습니다.. 2014. 7. 12.
매직아이 연예인 넋두리 보라고 심장이 뛴다 폐지했나? 이효리를 앞세운 연예인 신변잡기 예능인 '매직아이'는 파일럿 프로그램보다 특별할 것도 없는 첫 방송을 했습니다. 방송을 보신 분들이나 그저 이야기만 들었던 모든 이들이 하는 말의 대부분은 이런 방송을 하려고 를 폐지했느냐는 질책이었습니다. 심장이 뛴다를 멈추게 한 매직아이; 연예인 신변잡기가 전부인 매직아이, 재미 요소라는 것이 있기는 한가? 이효리를 앞세운 예능인 는 역시 그렇고 그런 연예인들의 신변잡기 농담이 전부인 예능이었습니다. 그 안에서 무슨 의미나 재미를 담을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가 과연 를 밀어낼 정도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는 의문일 뿐입니다. 시청자들이 원하지 않는 예능을 밀어붙인 SBS로서는 자신들의 잘못에 땅을 치고 후회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능으로서 재미나 가치, 사회성도 .. 2014. 7. 9.
무한도전 레이스보다 값진 무도다운 스폰서, 그들이 사랑받는 이유 세월호 참사로 인해 순연되던 KSF 경기가 속개되었습니다. 언론을 통해 전날 KSF 연습 주행 과정에서 유재석의 차량이 반파되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부상 없이 다시 본 경기에 출전한 유재석의 투혼은 역시 다웠습니다. 그들의 무한질주보다 더욱 아름다운 것은 그들이 스폰서를 찾아가는 과정이었습니다. 무모한 도전이 만든 흥미로운 레이스; 무한도전 레이스보다 값졌던 스폰서 구하기, 그들이 존경받는 이유다 일반인들이 프로들이 함께 하는 레이스에 본격적으로 출연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쉬운 도전은 하지 않았었다는 점에서 이번 도전 역시 별개는 아니었습니다. 언제나 쉽지 않은 도전을 하고 이런 모습들은 시청자들에게는 그 이상의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그동안 무도가 수많은 도전을 해.. 2014. 7. 6.
심장이 뛴다 종영 마지막까지 아름다웠던 그들, 이별이 아쉽기만 하다 살다보면 너무 유익하고 좋아서 이별을 해야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쩌면 가 그런 경우가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연예인들이 소방관이 되어 체험하는 예능인 는 처음 우려와 달리, 우리 사회 가장 중요한 동맥 중 하나인 그들의 삶을 명확하게 보여주었습니다. 모세의 기적을 만들어낸 심장이 뛴다; 공익 프로그램 폐지하고 연예인 농담 프로그램 신설하는 SBS의 한심한 선택 예능 프로그램이 이렇게 큰 반항을 일으키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더욱 병영체험 예능인 를 따라 했다는 비난을 받아왔던 였기에 그 거대한 파급력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었습니다. 평일 심야 시간에 편성된 프로그램의 숙명은 모두가 비슷합니다. 두 자리 시청률이 나올 수는 없는 일이라는 점에서 의 낮은 시청률은 큰 문제는 아닐 수 있습니다. 평균 3.. 2014. 7.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