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Broadcast 방송이야기/Variety 버라이어티1326 무한도전 팬들과의 1박2일에 대한 기대감과 유재석의 대의 발언이 던진 의미 지난주에 이어 은 최후의 1인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추격전을 시작했습니다. 과거 무도에서 가장 큰 호평을 받았던 특집 중 하나인 의 시즌2가 될 이번 '도둑들'은 무도만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가치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이런 흥미로운 이야기를 뒤로 미루고 무도는 이번 주 9년 동안 그들을 사랑해준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도 팬들과 함께 하는 행복한 1박2일; 소수결에 이은 유재석의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라는 발언은 왜 특별했을까? 숨막히는 신경전을 펼치며 긴장감을 이끌었던 은 많은 재미를 던져주었습니다. 선택이 수시로 이어지며, 그 선택에 대한 결과는 온전히 자신의 몫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감옥에 갇힌 그들은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지 못하면 점점 좁아지는 감.. 2014. 8. 24. 꽃보다 청춘 페루에서 일깨운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그들은 아름다웠다 40대 청춘들의 여행지 페루. 그 페루의 마지막 여정지인 마추픽추를 앞두고 세 명의 아버지들은 자신들이 아버지라는 사실을 다시 깨닫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국내 최고의 뮤지션이 아니라 한 가정의 가장이자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여행지에서 그들을 이야기하는 모습은 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주었습니다. 꽃보다 시리즈의 완결판; 진짜 청춘들이 펼치는 페루 여행, 최고의 뮤지션에서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돌아왔다 갑작스럽게 떠난 페루 여행. 지구 반대편으로 돌아 여행을 떠나는 그들에게는 준비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사전 미팅을 한다는 말에 평상시 입던 복장으로 편하게 등장했던 삼인방은 그 자리에서 곧바로 페루로 떠나야 했습니다. 반바지에 샌들 하나신고 지구 반대편으로 날아간 이들의 여행은 순탄할 수가 없었습니다.. 2014. 8. 23. 무한도전 도둑들 특집 소수결이 던지는 가치와 의미가 반갑다 무더위를 날리는 세 번의 특집을 마친 무한도전은 이번에는 도둑들이라는 부제로 속고 속이는 흥미로운 심리게임을 준비했습니다. 꾸준하게 심리와 추격이라는 흥미로운 요소들을 만들어왔던 무한도전은 '도둑들'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함께 심리게임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무도 특유의 심리게임이 던지는 재미; 다수결 사회에 소수결을 내세운 무한도전의 제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소수결이다 민주주의는 다수결을 원칙으로 합니다.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국회의원이나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수결에 의해 결정입니다. 다수결은 결국 소수의 의견들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구조라는 점에서 전형적인 다수결 집단주의의 표방이기도 합니다. 만장일치와 다수결이 사회를 움직이는 원칙과 기준이 된 상황에서.. 2014. 8. 17. 꽃보다 청춘 아스카라인마저 집어삼킨 공정여행의 진가, 반갑다 꽃청춘 말도 안 되는 페루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만들었습니다. 40대 청춘들의 신나는 여행은 그들이 보여준 공정여행에서 더욱 큰 빛을 발했습니다. 여행사를 위한 여행이 아니라, 여행지 사람들 속에 젖어들어 그 사람들과 함께 하는 그들의 여행은 반가웠습니다. 꽃청춘이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 행복한 지출을 통해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가는 공정여행의 재미 윤상과 유희열, 이적이 향한 페루. 그곳에서 그들이 경험하고 이어가는 여행은 결코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보이는 여행이 명확하게 공정여행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제작 환경을 생각해보면 그에 가장 합리적인 방식으로 현지인들에 동화되고 즐겁게 여행을 하는 모습은 방송에서 보여줄 수 있는 그 이상의 가치였습니다. 은 근본적.. 2014. 8. 16. 무도 폭염의 시대, 그들은 왜 명량이 아닌 군도를 선택했을까? 휴가철 폭염에 시달리는 시청자들을 위해 마련한 무한도전의 휴가 특집 마지막 편인 는 흥미로웠습니다. 제목부터 를 그대로 패러디한 무도는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는 영화 이 아닌 를 선택했습니다. 폭염 속 얼음 쟁탈전이 주는 재미; 이순신이 아닌 민초들의 분노를 담은 무도, 그들은 왜 군도를 선택했을까? 무한도전은 특집에 이어 으로 저렴하면서도 흥미로운 휴가 보내기 팁을 보여주더니, 이번에는 여화 패러디를 통해 여름 특집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를 완벽하게 패러디한 는 여름 특집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면서도 그들이 견지하고 있던 사회적 풍자도 함께 담아냈습니다. 폭염으로 인해 땅이 갈라지고, 먹을 것도 더위도 참아낼 수 없는 지독한 현실 속에서 얼음을 독점하고 있는 김 대감에 맞서는 무도 멤버들의 이야기는 영.. 2014. 8. 10. 유재석 나는 남자다 첫 회에서 드러난 장단점, 성공할까? 예능 최초로 20회를 정해서 시작한 는 분명 흥미로웠습니다. 우선 유재석의 새로운 예능이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기대를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평균 이상의 관심을 얻을 수 있을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하지만 첫 회 적나라하게 드러난 장단점은 호재이거나 불안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 보였습니다. 나는 남자다 첫 회가 던진 의미; 유재석이라는 장점과 유재석이라는 단점, 일당백 토크쇼 과연 성공할까? 유재석의 새로운 예능이 첫 방송을 마쳤습니다. 파일럿과 다른 것이라면 진행자 중 하나인 노홍철이 동시간대 방송으로 인해 하차하고, 그 자리를 권오중이 대체했습니다. 많은 이들은 파일럿이 시작되는 상황에서도 권오중을 많이 원했었다는 점에서 그의 출연은 자연스러웠고, 그 선택이 얼마나 좋았는지 첫 회는 잘 보여주었.. 2014. 8. 9. 이전 1 ··· 107 108 109 110 111 112 113 ··· 22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