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Broadcast 방송이야기/Variety 버라이어티1326 슈퍼맨 장현성 하차, 육아 프로그램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장현성과 두 아들이 하차를 했습니다. 방송 출연 후 8개월만의 하차라는 점에서 조금 이르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이들이 중심이 된 예능이 일반화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들은 결국 성장통이거나 내리막길을 걷는 과정을 경험할 순간이 온 듯도 합니다. 아이들 전성시대 예능; 장현성 하차로 본 아이들 예능의 한계, 이들의 전성시대는 언제까지 이어질까? 아이들이 중심이 된 예능의 시작은 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스튜디오에서 모여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 존재하기는 했지만,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것은 였습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의 성공은 유사한 프로그램들을 만들어내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와 까지 각 방송사에서 내보내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연예인들의 아이들이 전부 출연한다고.. 2014. 6. 30. 무한도전 응원단 브라질 월드컵 특수 노린 예능의 허망함도 채웠다 브라질 월드컵 특수를 노린 방송들이 넘쳐나는 상황에서 한국 대표팀의 처참한 몰락은 결국 이 특수마저 무기력하게 만든 결과였습니다. 16강 진출을 하지 못하더라도 1승이라도 올리며 나름의 성과를 올렸다면 특수를 노린 예능 역시 대박을 쳤겠지만,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무한도전 응원단이 보여준 재미; 월드컵 특수마저 붕괴시킨 대표팀의 졸전, 무기력한 월드컵의 한계 채운 무도의 힘 선발대로 나선 노홍철과 정준하, 정형돈이 현장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응원전에 나섰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첫 경기는 희망을 품게 했습니다. 러시아와의 경기 결과는 알제리와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고, 모든 응원의 중심이 알제리에 집중된 상황에서 응원은 안타까움으로.. 2014. 6. 29. 무한도전 세월호 참사와 아빠 어디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방문, 현실 비웃는 예능의 힘 브라질 월드컵은 시작되었고, 대한민국은 첫 경기에서 러시아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다양한 이야기들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무한도전의 거리 응원전이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었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잊어서는 안 된다는 발언들과 함께 무한도전을 질책하는 이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무도 멤버들의 거리 응원전에도 빠지지 않은 것은 세월호 참사였습니다. 무도의 세월호 추모와 함께 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방문은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잊지 않겠다, 그리고 분노 하겠다; 무도 세월호 참사 추모와 아빠 어디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방문, 현실을 비웃는 예능 세월호 참사는 결코 쉽게 잊어서는 안 됩니다. 아직도 인양 조차되지 않은 실종자들이 남은 상황에서 그들의 죽음을 이렇게 쉽게 잊는 것은 잔인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2014. 6. 23. 무한도전 공효진 손예진 방송 사고마저 잊게 만든 무도의 여 게스트 활용법 손예진이 응원단에 참여할 것이라는 사실은 상상 할 수 없었습니다. 그동안 그녀가 보여왔던 대중적인 행보에서 예능 출연, 그것도 브라질까지 향하는 응원단 참여는 의외로 보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공효진이 들려준 손예진의 진실은 그녀가 왜 지금껏 예능에 출연하지 않았는지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공효진이 들려준 손예진의 실체; 방송사고마저 잊게 만든 무한도전의 여배우 활용법이 흥미롭다 브라질 월드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지만, 과거와 달리 월드컵 분위기가 일고 있지는 않습니다. 한국팀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져서인지 알 수 없지만, 월드컵 분위기는 잔잔하기만 합니다. 물론 세월호 참사가 여전하고, 현 정부의 무책임하고 경악스러운 인사가 국민들을 분노하게 만드는 상황에서 지구 반대편에 있는 브라질 월드컵이 매력적으로 .. 2014. 6. 15. 도시의 법칙은 왜 성공할 수밖에 없는가? 정글과는 정반대에 있는 대도시에서 생존하는 버라이어티가 시작되었습니다. 제작진이 나서 만드는 은 성공 방식을 정글이 아닌 도시에 적용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주었습니다. 이 색다른 도전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우리가 그런 도시의 삶을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도시에 사는 우리 도시를 동경하다; 정글이 아닌 도시, 그래서 더욱 익숙한 도시의 법칙 비숫하지만 다른 삶이 흥미롭다 쉽게 찾아갈 수 없는 정글들만 찾아 고된 생존을 체험하게 하는 은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캠핑 붐이 대한민국에도 불어 닥치며 은 성공의 조건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캠핑을 하면서도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정글이라는 낯선 장소에서의 생존의 대리만족으로 다가올 수밖에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 꾸준한 인기를 끌면서 스핀.. 2014. 6. 12. 김정태 자진하차 아이 내세운 예능 전성시대, 그들에게 가장 중요한 원칙은? 김정태가 지방선거 논란으로 인해 방송 하차를 결정했습니다. 부도덕한 행동은 결국 가족이 보는 예능에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을 받았고, 빠른 시간 안에 하차를 선언했습니다. 6주 만에 하차를 결정한 김정태의 모습은 김진표의 사례에 이어 아이 예능 전성시대 논란의 기준이 될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김진표와 김정태 논란이 보여준 기준들; 아이들 중심인 예능, 어른들의 높은 도덕심을 강요하는 현실이 반갑다 예능에 높은 도덕심을 요구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부도덕한 정치인들과 권력자, 경제인들이 세상을 지배하는데 연예인들에게만 높은 수준의 가치를 요구하는 것은 어불성설처럼 다가오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소한 아이와 함께 출연하는 예능만큼은 높은 도덕심을 요구하는 시청자들이 반갑기까지 합니다. 세상은 호락.. 2014. 6. 11. 이전 1 ··· 110 111 112 113 114 115 116 ··· 22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