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Broadcast 방송이야기/Variety 버라이어티1326 농부가 사라졌다 tvN 새로운 시각으로 식량주권이라는 거대 화두를 던졌다 농업은 천하지대본이라는 말은 그저 과거의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현대 사회가 되면서 식량 주권은 가장 중요한 문제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식량을 지배하는 자가 곧 세상을 지배하게 되는 현실 속에서 식량 주권은 국가의 현재이자 미래라는 사실은 누구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농업이 무너지는 대한민국; 식량 주권이 사라진 6년 후 대한민국을 이야기 하는 농촌에 어느 날 갑자기 농민들이 모두 사라졌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며 국가 존폐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현실을 바라보는 흥미로운 모큐멘터리인 는 시의적절한 시도가 아닐 수 없습니다. 딱딱할 수밖에 없는 주제를 흥미롭게 접근해 우리에게 식량 주권의 중요성을 일깨우려는 시도는 그 자체로 값진 일이었습니다. 사회가 산업화되면서 1차 산업이었던.. 2014. 9. 19.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정형돈의 음악캠프 무모했지만 그래서 무도다웠던 도전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듯 은 퇴출 1순위였습니다. 지난 정부 방송 장악을 하는 과정에서 MBC 신임사장은 세 가지 프로그램을 폐지한다고 공헌하며 낙하산으로 들어섰습니다. 그 결과 두 개의 시사 프로그램은 몰락했고, 마지막 남은 역시 두 차례 이상 공개적으로 폐지 논란이 일기도 했을 정도로 지난 정권의 공격은 거세기만 했습니다. 그런 무도가 이제는 MBC의 상암시대를 가장 효과적으로 대변하는 존재가 되었다는 사실도 아이러니합니다. 라디오데이 흥미롭게 만든 무한도전; 무모한 도전에서 무한도전으로 이어진 그들의 대단함, 라디오에서도 다르지 않았다 수많은 도전을 해왔던 은 이번에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라디오 DJ로서 하루를 보내는 무도의 도전은 일상적으로 다가올지도 모르지만 그 무엇보다 흥미롭고 즐겁게 다가오.. 2014. 9. 14. 주먹쥐고 주방장 SBS의 김병만 활용법 이제는 지친다 김병만의 달인 시리즈가 SBS로 건너오면서 김병만 활용법으로 적극 활용되었습니다. 은 김병만을 현재의 그로 만든 효자 상품이었고, 이런 류의 방송은 소림사에 이어 집짓기로 이어지더니 이제는 주방까지 이어졌습니다. 김병만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파생 상품을 만들어내는 것은 합리적인 방식일 것입니다. 하지만 너무 과하다보니 김병만 활용법은 지겨움으로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김병만에만 매달린 SBS 예능의 한계; 김병만 주먹쥐고 시리즈, 정규 편성이 될 수 없는 이유는 김병만에게 있다 이번 추석에도 김병만을 앞세운 SBS의 예능은 여전했습니다. 그들의 김병만 사랑은 추석 오후에 지난 해 했던 를 재방송하는 것으로 표현했습니다. 재방송이라는 말도 숨긴 채 마치 새롭게 하는 듯 시청자들을 혼란스럽게 하.. 2014. 9. 10. 헬로 이방인 외국인 백만시대 추석특집은 정규편성 될 수 있을까? 국내에 등록된 외국인의 수가 백오십 만을 넘었습니다. 세계화 시대에 대한민국도 예외가 될 수 없음은 등록된 외국인 수자가 충분히 알려주고 있는 듯합니다. 이런 시대의 변화를 이야기하듯, 추석 특집에서 외국인들이 과거에는 노래자랑 등에서 어설픈 한국어로 노래를 부르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며 예능에 흡수된 외국인이 이제는 익숙한 시절이 되었습니다. 외국인도 내국인 같아진 현실; 헬로 이방인과 리얼한국 정착기 이방인이 던진 외국인들의 생존기, 흥미롭지만 아쉽다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한 곳에 모여 1박2일을 보내는 과정을 은 담고 있습니다. 가상의 게스트 하우스를 만들고 그곳에서 이들이 하루를 함께 보내는 과정을 담고 있는 이 방송은 흥미로운 접근법을 담고 있기는 했지만, 아쉬움이 더욱 컸.. 2014. 9. 9. 무한도전 형광팬의 감동에 이어 라디오스타로 멀어진 아날로그를 품다 형의 광팬들과의 1박2일에 이어 무도는 '라디오스타'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을 열정적으로 사랑해주는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무도 멤버들은 갑작스러운 김태호 피디로 인해 라디오 DJ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점점 사라져가는 문화처럼 여겨지는 라디오와 함께 하는 모습은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형광팬과 함께 한 무도 이제는 라디오다; 잊혀져가는 것들에 대한 관심, 무도가 보여줄 라디오 라이프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지난 주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무도는 마지막 날 하루를 알차게 보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마지막 날 함께 몸을 움직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무도와 형광팬들은 모든 것이 행복했습니다. 함께 달리고 그렇게 하나가 되며 더욱 돈독함으로 다가왔습니다. 열정적으로 자신들을 사랑해주는 팬.. 2014. 9. 7. 무한도전 형광팬 캠프에서 팬이 던진 무도의 끝, 흥겨움 속 진지함이 있었다 형의 광팬들이 모인 는 흥미로웠습니다.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한 팬들의 모습은 대단했습니다. 그 스타의 그 팬이라는 말이 적절할 정도로 무도 9년 광팬들은 역시 달랐습니다. 열정적인 팬심만이 아니라 무한도전에 대한 관심과 진지한 고민이 함께 한 형광팬 캠프는 특별했습니다. 무도 9년 팬들의 진가는 달랐다; 무한도전 언젠가 다가올 마지막을 고민하는 팬들, 그들의 진심어림이 무도를 단단하게 만든다 내년이면 은 10년 차 예능이 됩니다. 그 어느 예능도 하지 못한 곳을 향해 가는 그들의 움직임은 여전히 단단하기만 합니다. 일부에서는 10주년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기도 합니다. 그런 근거는 이미 오래 전부터 무도를 폐지시키려는 움직임들이 있어왔기 때문일 것입니다. 무도의 광팬들이 모여 함.. 2014. 8. 31. 이전 1 ··· 106 107 108 109 110 111 112 ··· 22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