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Broadcast 방송이야기/Variety 버라이어티1326 무릎팍 '바보 안철수' 호평 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 황금어장 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안철수 카이스트 교수는 소탈하고 담담하게 방송에 임했습니다. 그러나 그 어떤 유명인사의 출연보다도 더욱 값진 이야기들이 나올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그가 살아온 삶의 괘적들에서 나온 특별함들 때문이었을 듯 합니다. 안철수씨가 나온 무릎팍 도사는 출연 자체만으로도 호평 받을 수밖에는 없는 이유는 방송에 나와 담담하게 이야기했던 자신의 삶때문일 듯 합니다. 1. 인생의 효율성에 실패한 천재 안철수씨는 방송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자신은 인생에서 효율성이라는 측면만 놓고 본다면 실패했다고 합니다. 의사로 10여년(되기위한 과정까지)을 보낸 그는 자신이 해왔던 공부와는 다른 백신 계발을 위해 인생이 보장된 학과장 자리를 내놓았습니다. 그리고 안정적인 위치에 올라선 를 나와 그는 미국에서 .. 2009. 6. 18. 명불허전 보여준 무도 궁 밀리어네어의 세가지 재미 지난주에 이어 무도는 서울 도심의 5개 궁을 돌아보며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방송을 내보냈습니다. 단순히 궁을 보여주고 역사적 사실을 이야기하는 형식이 아닌 영화 형식을 차용해 무도인들이 퀴즈를 푸는 형식으로 재미를 부여했습니다. 1. 퀴즈 마왕된 박명수 이번 무도에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보인이는 다름 아닌 박명수였습니다. 많은 이들이 의외라고 생각한다는 것은 뉴스 기사들을 보면 쉽게 알 수도 있지요. 설마라는 의미의 박명수의 대활약에 놀라는 타이틀들을 보면 박명수의 활약이 의외이기는 했나봅니다. 방송을 보는 입장에서는 바로 지난 주에 촬영을 한 문제의 장면들이 방송이 되기에 쉽게 맞힐 수가 있었지만 무도인들은 다른 일정들을 소화하고 이런 퀴즈쇼로 자신들이 촬영했던 궁들에 대한 역사적 사실들을 숙지하.. 2009. 6. 14. 논란 종지부 찍은 무도 8의 멤버된 '길' 무도팬들에게는 말많았던 리쌍의 '길'이 공식적으로 제 8의 멤버로 확정되었습니다. 그동안 설왕설래가 이어졌지만 이젠 싫으나 좋으나 '길'을 공식적인 무도 멤버로 인정해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왜 많은 이들은 '길'의 참여를 반대하고 찬성했을까요? 1. 길을 싫어했던 이들 어느날 갑자기 등장한 길. 이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보이기 시작했던 길은 뻔뻔함을 무기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유재석이 진행하고 있는 MBC '놀러와'에 자리를 잡으며 세상의 그 어떤 여자라도 자신과 이야기를 하면 몇분안에 쉽게 넘어온다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와 능글스러움으로 확실한 자기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과정이었습니다. 어쩌면 이런 그의 캐릭터가 많은 반감을 불러왔을 듯도 합니다. 더욱 김연아 특집으로.. 2009. 6. 9. '일밤' 방향 제시한 '무도'의 유익한 즐거움 격세지감을 느낄법도 합니다. 어느새 MBC의 예능 간판이 일밤에서 무도로 바뀌었으니 말입니다. 이젠 무도를 보고 자신의 방향성을 언질 받아야만 할 정도가 되어버렸습니다. 오늘 방송된 '무도의 궁 밀리어네어'는 익숙한 영화의 패러디를 통해 우리의 문화유산을 알리는 즐거움과 유익함을 동시에 만들어낸 '무도'만의 '무도'이기에 가능했던 즐거움이었습니다. 1. 슬럼독 밀리어네어와 궁 밀리어네어 아카데미 영화제를 휩쓸었던 영국감독 데니 보일의 는 2008년 최고의 영화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인도작가의 원작 를 멋지게 각색해 만들어낸 이 작품에서 가장 돋보이는 장치는 문제와 관련된 주인공의 삶(관련영화 리뷰)이었습니다. 문제마다 주인공이 살아오면서 경험해왔던 중요한 선택의 지점들의 추억들이 담겨져 있고 이를 플래시.. 2009. 6. 7. 전매특허 복불복으로 찾은 '1박2일' 여행의 즐거움 복불복은 '1박2일'이 처음한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그들만의 몫도 아니었습니다. 그렇지만 어느순간 복불복이라는 단어는 '1박2일'을 연상하게 만드는 고유명사화되었음이 사실입니다. 이런 '1박2일'만의 복불복를 통한 여행의 재미를 극대화시킨 전남 나주편은 역시라는 표현이 나올정도의 적극적인 활용이 돋보였습니다. 복불복을 극대화해 즐거움 던져준 1박2일 어느 지역을 가든 그 지역을 상징하는 명물들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먹을거리, 볼거리등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대리 체험할 수있도록 만들것인가가 '1박2일'의 고심거리이자 성공의 관건이 되기도 합니다. 누구나 만족할만한 여행기를 만들어내기에는 누구에게나 한계는 있을 수밖에는 없을 것입니다. 어떤 선택적 여행을 통해 극대화된 재미를 던져줄 수있을지가 그.. 2009. 5. 18. MB도 못한 서민경제살리기 '무도 박명수'만큼만 해라! 이번주 무한도전은 '박명수의 기습공격' 특집이었습니다. 서민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건 건전한 소비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그런 건전한 소비 촉진을 위해 정책적인 방안이나 현실적인 대책이 거의 전무한 현 정권에 무한도전은 이렇게 하는 것이라며 즐거운 축제의 마당을 열어 제꼈습니다. 서민경제살리는거 쉽죠~잉 전진의 부상으로 촬영날짜가 화요일로 바뀐 무도는 전진이 빠진 상황에서 아이디어 회의를 하다 박명수가 급제안한 서민경제살리기 프로젝트인 '박명수의 기습공격'이라는 굿 아이디어를 내놓습니다. 장사가 안되는 가게를 선택해 무조건 먹는다는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이 아이디어는 바로 체택이 되어 마지노선을 통과하면 제작진이 비용을 부담하고 통과하지 못하면 박명수가 부담하는 조.. 2009. 5. 17. 이전 1 ··· 196 197 198 199 200 201 202 ··· 22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