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Broadcast 방송이야기/Variety 버라이어티1326

1박2일 추성훈 전성기 시절 강호동이 보인다 추성훈이 출연한 이 힘을 내기 시작했다. 특별한 변화 없이 고정 팬들만을 위한 프로그램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추성훈과 김동현이 초대 손님으로 들어온 그들의 오지 생활은 많은 이들에게 큰 재미로 다가왔다. 추성훈을 보면 과거 왕성한 활동을 하던 강호동이 언뜻 보이기도 할 정도였다. 추성훈 전성기 강호동이 보인다;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추성훈은 강력한 대안을 보여주었다 김준호가 일로 빠지고 그 자리를 추성훈이 대신했다. 첫 등장부터 모두의 시선을 잡았던 그는 유호진 피디를 한 마디로 제압하며 그의 활약을 예고했다. 평소에 자주 보지 않았던 이 어떤 방식으로 이어지는지 알지 못했던 추성훈은 밥을 못 먹을 수도 있다는 말에 "왜요?"라는 답은 모든 것을 정리하는 한 방이었다. 추성훈은 이제 사랑이를 .. 2015. 9. 21.
무한도전 생활계획표 왜 하필 그들은 1만원이었을까? 대단한 특집들이 이어진 상황에서 잠시 쉬어가는 특집인 는 흥미롭게 이어졌다. 오래 전에 만들었던 생활계획표가 기억도 나지 않던 과거의 기억을 추스른 멤버들은 하루 동안 자신이 정했던 계획표대로 행동하기 시작했다. 제작진들이 각자에게 건넨 봉투 속 돈을 가지고 하루를 살아야 하는 현실은 결코 녹록하지 않았다. 1만원으로 하루살기; 시급 5580원 시대 1만원으로 하루 보내기도 어렵다 대한민국을 흔들리게 만들었던 대단했던 특집들이 이어진 무한도전이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시청자들이 행복한 만큼 무도 멤버나 제작진들에게는 힘겨운 날들의 연속이 될 수밖에는 없다. 여섯 멤버가 스스로 작성한 생활계획표대로 하루를 생활하는 초 간단 생활은 의외로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만들어냈다. 거대한 프로젝트들이 이어.. 2015. 9. 20.
슈퍼스타K 7 악마의 편집보다 지독했던 콜라보레이션 배틀 아쉬움이 컸던 지난 주 방송을 잊게 만드는 의 '콜라보레이션 배틀'은 사기였다. 이렇게 조를 짜버리면 우수한 실력자들이 조기 탈락할 수밖에는 없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방송 시작과 함께 큰 관심을 받았던 이들이 팀을 이루고 그런 그들이 대결을 벌이는 상황은 흥미롭기는 하지만 처참할 수밖에 없었다. 악마의 선택 강요한 첫 대결; 콜라보레이션 배틀에서 드러난 슈스케 7의 경쟁력 역대급이 기대된다 독특한 음색을 가진 노래 잘하는 이들의 경연장이 되어버린 은 이제 시작이다. 슈퍼위크가 시작되고 개별 심사까지 마친 상황에서 그들에게 주어진 첫 과제는 둘 중 하나는 탈락하는 '콜라보레이션 배틀'이다. 서로 다른 그들이 한 팀이 되어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야 한다는 점에서 결코 쉬운 것은 아니다. '슈퍼위크 개별미션'.. 2015. 9. 18.
신서유기로 예능감 찾은 강호동 유재석은 될 수 없다 강호동이 나영석 사단과 함께 하며 과거의 영광을 되찾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 방송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에 등장한 강호동은 최근 우리가 알고 있는 그는 아니었다. 과거 가장 화려했던 강호동의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시작을 이야기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나영석 사단 만나 날개 짓 하는 강호동; 강호동의 변화가 반갑지만 씁쓸한 이유는 나영석 사단이라는 한계 때문이다 나영석 사단과 강호동은 역시 잘 어울린다. 과거 에서 완벽한 호흡을 보였던 그들은 간만에 만나 함께 촬영을 했지만 여전히 최고의 모습으로 화답하고 있다. 더는 물러설 곳도 없이 몰린 강호동에게 는 중요한 작품이었다. 비록 인터넷이라는 낯선 공간에서 방송이 되는 것이지만 대중들에게 자신의 건재함을 보여.. 2015. 9. 17.
집밥 백선생 윤상의 첫 집밥에 담긴 프로그램의 가치 백선생의 영특함은 시의적절한 요리 선택에 있을 것이다. 처치 곤란해진 김치를 해결하거나 무를 통해 다양한 요리를 만드는 방식은 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큰 무기다. 가장 저렴하게 다양한 집밥을 해먹을 수 있는 방식을 윤상은 직접 가족들을 위한 첫 집밥으로 증명해주었다. 잘 말아줘 김밥; 가을을 추억하게 하는 김밥의 향연, 집밥 백선생 중간점검 한 윤상의 집밥 윤선생 가을이면 소풍이 생각나는 이들이 많을 듯하다. 더 나아가 운동회까지 추억하는 이들이라면 제법 나이가 많이 든 이들일 것이다. 소풍이나 운동회든 아니면 야유회가 되었든 '김밥'은 함께 즐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물론 김밥을 직접 싸야 한다는 것은 대단한 부담이지만 엄마가 싸준 김밥에 대한 소중한 추억을 가진 이들에게 '김밥'.. 2015. 9. 16.
마리텔 김구라 1위와 김충원의 몰락, 명확해진 득과 실 김구라가 방송 10회 만에 첫 1위를 차지했다. 그동안 하위권만 맴돌다 백종원이 하차를 한 후 상승세를 이어가다 결국 첫 1위를 차지했다. 콘텐츠의 힘이라고 외치던 김구라의 모습에서 알 수 있듯, 어떤 내용으로 접근을 하느냐가 곧 의 성공 전략으로 자리하는 듯하다. 기미작가와 모르모트 피디; 김충원의 몰락, 과거의 회귀하는 김영만 효과는 더는 나올 수 없다 절대 강자가 사라진 에서 파일럿부터 현재까지 단 한 번도 빼놓지 않고 출연했던 김구라가 첫 1위를 차지했다. 특혜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올 정도로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김구라였지만 다른 이들과 달리 충분한 방송을 할당 받았고, 결국 1위까지 차지했다. 김구라처럼 특화된 뭔가가 없는 상황에서 초대 손님들의 힘으로 방송을 이어가는 것은 그만이 가능한.. 2015. 9. 1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