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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cast 방송이야기/Variety 버라이어티1326

김상중 힐링캠프와 그것이 알고 싶다, 둘 모두를 살린 존재감 김상중이 출연한 이 3%대 시청률에서 급격한 상승세로 돌아섰다. 김상중 출연과 함께 지지부진하던 시청률은 5.6%까지 치솟으며 같은 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김상중 때문인지 상승세를 보일 시점이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힐링캠프 살린 김상중; 그것이 알고 싶다 1000회 준비하는 김상중, 시사 프로그램의 마지막 보루 김제동이 홀로 나서 499명의 방청객들이 MC가 되어 초대 손님과 이야기를 하는 방식의 은 흥미롭다. MC와 초대 손님의 이야기를 방청객이 듣던 과거의 방송과 달리, 방청객들이 MC가 되어 함께 한다는 점은 충분히 매력적인 상황이다. 7월 개편 후 첫 초대 손님인 황정민을 시작으로 개리, 박형식, 홍석천, 정형돈으로 이어진 은 큰 반등을 보이지 못했.. 2015. 9. 1.
유재석 슈가맨 정규편성 위해서는 슈가맨을 버려야 한다 유재석의 첫 종편 출연인 은 파일럿 방송을 끝냈다. 사실 유재석을 어렵게 JTBC로 부른 것은 정규 편성을 하겠다는 의지다. 파일럿 방송을 하려고 유재석을 섭외할 수는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파일럿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지 못한 것은 문제다. 유재석 활용법 찾아라; 슈가맨을 통한 소통법 찾지 못한 제작진 투유 프로젝트의 방향을 바꿔라 슈가맨을 찾는 설정 자체가 나쁘지 않다. 문제는 국내에서 이런 슈가맨을 찾아내고 다시 사회적 붐으로 이끌어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이 문제다. 의도는 충분하게 이해하지만 대중들과 소통을 이끌어내지 못하는 프로그램은 생명력을 잃어버릴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한민국이 아시아 전역에서 한류를 이끌게 한 가장 큰 원동력은 90년대 문화의 힘에서 찾을.. 2015. 9. 1.
아빠를 부탁해 출연자 교체만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50대 아버지와 20대 딸의 소통을 담고 있는 가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기존 출연자 가족 중 절반인 둘이 하차를 하며 새로운 가족이 합류하기 때문이다. 20대 초반 딸과 아버지의 이야기는 이제 박세리와 이덕화가 차기 출연자가 되면서 전혀 다른 시선으로 나아가게 되었다. 출연자 교체 한 아빠를 부탁해; 아버지와 딸 관계 개선 프로젝트, 출연자 교체만이 답일까? 50대 아버지와 20대 딸의 서먹했던 관계를 개선하는 는 파일럿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한 가족이지만 나이든 아버지와 성장한 딸이 만들어가는 관계 회복 과정은 흥미로웠다. 조재현과 그의 딸인 조혜정 이야기는 많은 화제를 몰고 왔다. 아버지와 딸이지만 서로 서먹하기만 한 부녀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살 수밖에 없었다. 가족이지만 가족 같지 않.. 2015. 8. 31.
마리텔 갑작스럽게 결방하는 이유 오세득이 새로운 1위를 한 상황에서 은 9월 5일 방송을 결방한다고 밝혔다. 특별한 사유 없이 결방을 선택한 것은 이례적이다. 담당 피디가 자신의 SNS를 통해 먼저 결방을 밝힌 상황은 당황스럽게 다가올 정도다. 제작진들의 재충전을 위한 선택이라고는 하지만 이상하다. 백종원 하차의 깊은 벽; 하락하는 시청률, 휴식기 동안 마리텔은 살아날까? 백종원이 하차를 한 후 은 완만하기는 하지만 하락세다. 8%대 시청률을 꾸준하게 기록하던 그들은 6%~7%대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상황에서는 반등의 가능성도 크게 보이지 않는다. 어쩌면 이게 가장 큰 고민이 될 수밖에는 없어 보인다. 김영만이 분위기 변신을 이끄는 듯했지만 1회 돌풍으로 그치고 말았다. 백종원의 어쩔 수 없는 갑작스러운 하차로 인해 급.. 2015. 8. 31.
삼시세끼 정선2 기쁘다 박신혜 오셨네, 시즌3를 기대하게 했다 박신혜가 의 마지막손님으로 옥순봉을 찾았다. 모두가 기다리고 기대했던 그녀의 등장은 역시 안정감과 함께 매력을 잔뜩 안고 찾아왔다. 왜 수많은 이들이 박신혜가 다시 오기를 고대했는지 오늘 방송에서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라도 된 듯 그를 찬양하며 맞이하는 옥순봉은 행복이 가득했다. 옥순봉에 박신혜가 떴다; 삼시세끼 정선2 처음과 마지막을 함께 한 박신혜의 존재감, 시즌3가 기대된 다 3개월 동안 달려왔던 가 다음 주면 끝이다. 더는 옥순봉에서 그들이 삼시세끼를 챙겨먹는 모습을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시즌제로 이어질 가능성은 높은데 다음 지역이 옥순봉일 가능성은 낮아 보이기 때문이다. 4계절을 보낸 옥순봉에서 다시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은 여러모로 부담이 될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 2015. 8. 29.
백종원의 3대천왕 마리텔 넘는 신드롬 이끌까? 백종원을 앞세운 SBS 예능이 새롭게 시작한다. 이미 대중적 인기를 검증받은 백종원이라는 점에서 흥미롭다. 드라마가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과 달리 예능에서 위기를 맞고 있는 SBS로서는 백종원에게 구원의 손길을 건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음식과 백종원, 그리고 예능; 무기력해진 SBS 예능, 구세주로 선택한 백종원 효과를 볼 수 있을까? SBS가 간절하고 절박해졌다. 드라마에서는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예능이 점점 침체되면서 좀처럼 경쟁력을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그들의 절박함은 이번 주 예능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금요일 심야 시간대에 백종원을 앞세운 이 첫 선을 보인다. 토요일에는 장수 예능이었던 이 종영되고 그 자리에 를 편성했다. 한꺼번에 두 개의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일 정.. 2015.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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