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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드라마이야기/Korea Drama 한드3424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9회, 사랑..사랑은 그저 자기 최면일 뿐이야 2주만에 겨우 볼 수있었던 는 쉬는 동안 더욱 지독해져서 돌아왔습니다. 지독한 사랑에 모든 것을 버려야만 했었던 고수와 한예슬은 8년만의 만남이 기쁨보다는 고통으로 다가왔었죠. 죽은 오빠의 그림자는 끝내 고수의 사랑을 받아들이기조차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이 떠나야하는 운명을 받아들인 고수. 지독한 사랑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하더라 시간은 훌쩍 흘러 1년이 지났습니다. 마지막 사랑이라 생각했던 강진이 자신의 눈앞에서 우정과 키스를 하는 잔인함을 맛본 지완은 그렇게 공부에만 메달렸습니다. 자원봉사를 나온 그녀에게 다가온 남자는 태준이었습니다. 자신이 1년 동안 고생했던 자연사 박물관 현상 공모에 1등이 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말이죠. 그리고 조심스럽게 며칠후 있을 자신의 생일에 정중히.. 2010. 1. 7.
추노 1회, 훈남 장혁이 악랄 추노꾼이 된 이유 도망 노비를 잡는 사냥꾼들인 '추노'라는 낯선 단어가 새해벽두부터 세간의 입에 오르내리게 되었습니다. 장혁과 오지호라는 쌍두마차에 이다혜라는 카드는 '아이리스'의 이병헌, 정준호, 김태희를 능가할 가능성을 첫 회부터 보여주었습니다. 강한 남자의 기운이 넘치는 '추노'가 대박 드라마가 될 수있을지 알기 위해선, 장혁이 추노꾼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알면 알 수있습니다. 도망 노비를 잡으러다니는 로맨티스트 추노꾼 조선 인조 26년(1948년) 압록강 국경 근처 사막. 모래바람 사이에 세남자의 모습이 보입니다. 추레한 외모의 그들은 도망 노비들에게는 악명높은 추노꾼들이입니다. 어린딸을 위해 주인집에서 도망나온 노비 일행은 압록강을 넘어 도망가려 노력하지만 추노꾼들은 그들의 코앞에서 그들을 잡아챕니다. 잡.. 2010. 1. 7.
지붕 뚫고 하이킥 82회, 세경에 대한 준혁의 사랑앓이는 끝날까? 완성형에 가까워지고 있는 지정커플에 비해 이제 시작하려는 준세커플은 아직도 터벅거리기만 합니다. 그런 이유일까요? 준혁의 세경에 대한 외사랑만 거듭 이야기되고 있어 과연 그들의 러브라인이 만들어지기는 할까?라는 의구심이 들게 합니다. 세경은 움직이지 않는데 준혁만 적극적인 상황에서는 사랑이라는 감정이 생기기는 쉽지 않지요. '지고지순한 사랑이 언젠가는 꽃을 피울것'이라 생각 하기에는, 사랑도 시대와 함께 많이 변해버렸지요. 오늘 보여준 준혁의 세경에 대한 마음이 그래서 더욱 아프게 다가온 듯 합니다. 질투는 준혁의 힘 언제나 그러하듯 자신이 배웠던 영어를 세경에게 과외를 하는 준혁. 그는 그렇게 세경을 위해 영어 공부에 열심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이를 위해 뭔가 해줄 수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 2010. 1. 6.
강한 '추노'vs부드러운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수목극 최강자 대결 2010년 들어서며 월화 드라마 3편이 본격적으로 방송이 되며 격렬한 격전지가 되어버렸습니다. 월화극의 최강자였던 이 물러나며 생긴 그들의 경쟁은 이제 수목극으로 옮겨졌습니다. 라는 절대강자가 사라진 자리에 가 새로운 강자로 올라섰지만, 또다시 강한 드라마인 를 내세운 KBS의 반격이 예사롭지 않아보입니다. 강한 추노냐? 부드러운 클스냐? 이미 정통 멜로를 표방하며 1회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던 '클스'가 성인 연기자들의 본격적인 대결이 이루어지며 더욱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는게 사실입니다. 문제는 연말 시상식으로 인해 한 주동안 흐름이 끊겨 버렸다는 것은 커다란 타격으로 다가올 수있을 듯 합니다. 그런 기다림이 약이 될 수도 있겠지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시점에 그것도 강력한 경쟁자가 시작하는 시점에.. 2010. 1. 6.
파스타 2회, 이제 삼순이가 아닌 '유경이 전성시대' 단 2회 방송만으로 을 눌렀다고 이야기 할 수있을까? 그 가능성은 충분하게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완성도나 재미를 차치하고 김삼순의 캐릭터와 이를 연기한 김선아를 넘어서는 매력적인 캐릭터가 공효진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의미입니다. 달콤 쌉싸름한 관계와 코믹 대사들 3년동안 고생하고 겨우 후라이팬을 잡은 날 짤리게된 유경은 쉐프 현욱과의 약속장소인 횡단보도에서 만납니다. 그리고 현욱의 사귀자는 말에 당황스러움부터 드는 유경입니다. 자신을 짜른 사람이 자기와 사귀자는 그것고 짜른날 이야기할 수있느냐고 이야기를 해보지만 이미 현욱은 자신의 주방에 여자를 들일 수없다는 다짐만 공고히 한 상황입니다. 짤린 여성 네명이 포장마차에 앉아 자신들의 처지를 한탄하고 그렇게 만든 쉐프에 대한 욕을 해도 채워지지.. 2010. 1. 6.
제중원 2회, 양반된 백정 박용우 논란과 시청률 모두 잡을 수있을까? 1회 말미에 자신의 손으로 친구 육손의 배를 갈라야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에 놓인 소근개의 안타까운 모습이 방송되었습니다. 자신의 생존이 곧 어머니를 구할 수있는 마지막 방법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 그를 독하게 만들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황정과 도양, 어머니란 트라우마가 지배한다 막다른 곳에 다다른 소근개가 선택할 수있는 것은 거의 없었습니다. 자신의 삶보다도 더욱 소중하게 다가오는 어머니를 위해 육손의 육체를 해체하기로 결정한 그는 모든일이 끝난 후 몸이라도 꾀멜 수있게 해달라는 부탁을 합니다. 그렇게 육손을 묻은 소근개에게 칼을 겨누는 정포교. 그렇게 그들에게 소근개는 목적을 위해 일회용으로 사용되어질 소모품에 불과했습니다. 어머님에 대한 의지로 여기까지왔던 소근개는 위기를 극적으로 모면하고 병원으로 향하.. 2010.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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