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Drama 드라마이야기3798

악마판사 6회-짓밟혀 더 강해진 지성, 절대악에 전면전 선포했다 강요한이 위기에 처했다. 단순히 정 이사에게 납치된 것만이 아니다. 최 장관이 요한을 뇌물 범죄로 몰아가며 시범 재판에서도 밀려나게 되는 위기에 놓이게 되었다. 기득권 세력들의 전방위적인 공격이 시작되었다. 여기에 정 이사의 이간질까지 더해지며 위기는 복합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정 이사가 과거 어떤 인물인지 정확하게 드러났다. 요한의 집 하녀로 일을 하던 인물이었다. 어린시절부터 선아의 욕망의 산물이었다. 반짝이는 것은 뭐든 좋아하는 그에게 요한의 집은 모두 집어삼키고 싶은 것들 뿐이었다. 유모가 알고 있는 자신을 좋아하는 하녀가 2층에서 뛰어내리도록 했다는 주장은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요한의 어린 시절이 선아와 겹치게 되자, 그는 사이코패스가 아니었다. 그는 그저 악랄한 아버지에게 폭행을 당하고 살.. 2021. 7. 19.
악마판사 5회-드러난 김민정의 정체, 지성의 선택은? 국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판사 강요한이 위기를 맞이했다. 이는 당연한 결과다. 기득권을 가진 자들을 제대로 처벌한다는 것은 그들의 반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의미다. 작용과 반작용처럼 이들의 반격을 과연 요한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진정한 힘을 증명하는 의미이기도 하다. 재단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기득권자들의 모임을 이끄는 재단 측에서 자기 사람들을 치는 요한이 불쾌함으로 다가오는 것은 너무 당연했다. 최다 기부자가 제거되었고, 차기 대선 후보자인 최 장관의 아들이 공개 태형을 당했다. 엄청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동안 요한에 의해 제거된 이들은 감히 법적 처벌은 고사하고 경찰 조사도 제대로 받지 않아도 되는 존재들이었다. 법 위에 군림한 자들에게 법은 그저 자신들을 위한 유용한 도구였기 때.. 2021. 7. 18.
딥:잠들면 죽는다-태국판 인썸니아 정말 잠들면 죽나? 태국 영화를 보시는 분들은 공포 영화에 특화되었다는 사실을 잘 알듯 하다. 물론 그 유명한 토니 쟈의 을 먼저 떠올리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인간계를 뛰어넘은 것 같은 토니 쟈의 액션 연기로 인해 국내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액션 영화였으니 말이다. 그럼에도 태국 영화를 상징하는 것은 공포입니다. 를 비롯해 수많은 공포 영화들이 관객의 호평과 찬사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최근 나홍진 감독이 제작을 한 역시 태국이라는 나라가 가지는 기묘함을 잘 표현했기에 성공하고 있는 것입니다. 는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태국 영화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와는 전혀 다른 '인썸니아'를 언급하고 풀어간다는 점에서 흥미롭게 다가왔다. 인간에게 잠은 필수다. 잠을 자지 못하면 결국 죽음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인간은 나.. 2021. 7. 17.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5회-흩어진 이들 모두 율제로 모인다 흩어졌던 이들이 다시 율제병원으로 돌아오고 있다. 익순을 왜 영국으로 내보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좀 있다. 당연히 송화 역시 왜 속초로 보냈는지 무의미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느낌이다. 영국과 속초로 이들을 보낸 이유는 러브라인에 대한 묘수가 존재했다는 의미다. 율제병원에 모두 모인 상황에서 이야기를 전개하는데 한계가 있었다는 생각을 했을 수도 있다. 이렇게 떨어트려 의미를 부가하고, 러브라인을 극적으로 완성하겠다는 작가의 셈법이라 볼 수밖에 없다. 뜨겁게 사랑했던 준완과 익순의 관계는 시즌1이 끝나며 강제적으로 떨어지게 만들었다. 애절하거나 멀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이들이 다시 만나 오해를 풀고 사랑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가고 싶다는 의지가 5회 잘 드러났다. 신원호 이우정 콤비가 그동안 만들어왔던 그.. 2021. 7. 16.
너는 나의 봄 4회-사이드 미러와 CCTV, 그리고 드러나는 쌍둥이 비밀 다정은 놀랄 수밖에 없었다. 얼마 전 죽은 사람이 멀쩡하게 자신 앞에 있다. 물론 그 사람은 해외에서 온 이다. 도플갱어가 아니라면 이들은 쌍둥이라는 의미가 될 것이다. 체이스라고 불리는 이 남자는 LA에 거주하는 의사다. 94년 단 한번 갔던 교회에서 찍은 단체 사진이 다정의 기억 전부였다. 물론 동생의 기억까지 추가해 잊고 있었던 얼굴을 발견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게 어떤 의미를 품고 있는지 알 수는 없다. 같은 인물인지, 그들이 쌍둥이였는지 다정으로서는 확신하기 어렵다. 고 형사는 사진 속 교회를 찾았다. 그곳에서 만난 이는 과거의 교회는 교회가 아닌 이단이었다고 주장했다. 이단 교회가 운영하던 보육시설은 범죄 집단이었다는 이야기까지 했다. 아이들을 납치하고, 감금, 폭행까지 일삼았던 이들 집단은 .. 2021. 7. 14.
너는 나의 봄 3회-돌아온 윤박, 왜 그는 돌아왔을까? 사망했던 채준이 돌아왔다. 엄밀하게 말하면 쌍둥이가 등장했다. 채준의 본명은 최정민이라 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의 진실이 무엇인지 누구도 알지 못한다. 채준이라는 가명을 사용한 이가 사망한 자인지, 다정 앞에 등장한 인물인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채준이 사망했다. 자발적인 선택이다. 채준을 추적하던 영도 앞에서 사망했다. 이는 명확한 사실이다. 그리고 채준의 본명은 최정민이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그가 가지고 있는 진실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 사귀기 시작한 다영은 채준이 누구인지 정확하게 몰랐다.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였다는 점에서 당연히 그의 본명이 따로 있다는 사실도 몰랐다. 왜 자신에게 7살 시절 사진을 보내고, 자신을 찾았는지도 알 수 없다. 더 황당한 것은 자신이 연쇄살인마라는 사실을 고백하.. 2021. 7. 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