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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드라마이야기3798

라켓소년단 13회-세윤에 고백한 해강, 세윤이 소체 출전하고 싶은 이유 강태선이 다시 등장했다. 해남이 강태선이 나타났다는 것은 복수를 위함이라는 이야기들도 떠돌고 있다. 체육관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웠던 장본인인 강태선은 왜 해남으로 돌아왔을까? 배 감독이 전설의 하얀늑대라는 사실이 드러나고, 폭력 코치 오명까지 풀어낸 상태에서 강태선이 등장했다. 2011년 국가대표에 처음 선출된 태선은 대단한 실력자였다. 국가대표 코치와 선배들이 기강을 잡는다고 시범경기를 했는데, 태선이 선배를 압도했다. 이제 막 국가대표가 된 태선은 분명 전설과 같은 선수가 될 수 있었다. 그런 그가 왜 배드민턴을 그만뒀는지 명확하지 않다. 천 코치의 악랄한 폭력이 배드민턴을 그만둘 수밖에 없는 이유라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리고 태선의 어머니가 사망했다는 사실도 그가 분명한 선택을 하도록 이끌었을 .. 2021. 7. 13.
악마판사 4회-발톱 드러낸 김민정, 지성의 과거는 사실? 법무부 장관의 아들인 이영민이 잦은 폭행으로 국민재판에 올려졌다. 재벌 아버지와 법무부 장관 어머니를 둔 자까지 죄를 지으면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은 강력한 메시지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권력의 힘으로 보호하려던 상황이 무너졌다. 다급해진 차 장관은 요한에게 만남을 요청한다. 둘은 만나서는 안 되는 처지이지만, 요한은 차 장관이 요청한 만남을 수락했다. 어떻게 하면 자신의 아들을 풀어줄 것이냐는 차 장관은 권력을 언급한다. 대통령 자리까지도 만들어줄 수 있다는 식의 차 장관의 말은 실제 가능한 주장이기도 합니다. 요한이 어떤 존재인지 제대로 파악도 하지 못한 채 자기 수준의 제안을 하는 상황에서 요한은 19년 전 검사 시절 차 장관이 했던 수사에 대해 공개 사과하라고 제안했다. 아무런 죄도 없는 국회.. 2021. 7. 12.
악마판사 3회-요한의 숨겨진 과거, 그리고 정의는 돈으로 살 수 없나? 요한의 사무실을 폭파시킨 것은 자작극이 아닌 재단의 경고였다. 자신들의 지시나 혹은 의지에 따르지 않는 자에 대한 경고를 이런 식으로 한다는 것을 요한은 알게 되었다. 재단이 어떤 존재인지 확인하는 순간이다. 삼엄한 감시가 이뤄지는 법원을 폭파시킬 수 있는 존재다. 가장 중요한 국가시설에 침입하고 그리고 자신들이 원하면 말 안 듣는 판사의 사무실을 날려 죽일 수도 있다는 사실은 충격적일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들이 이 나라를 지배하고 있는 실질적인 존재라는 사실 역시 분명하게 드러났다. 요한이 다음 대상으로 다른 누구도 아닌 차 법무부 장관 아들을 선택한 것도 명확해졌다. 수많은 범죄자들 중 권력과 부를 모두 쥔 자의 아들을 택했다. 재단의 핵심 멤버 중 하나인 이영민을 택한 것은 요한이 공개적으로 기득.. 2021. 7. 11.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4회-준완에 이별 고백한 익순의 컴백 사랑이 꽃피는 병원이 되어가고 있다. 모두 각자의 짝을 찾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과정들이 4회에서 주도적으로 등장했다. 이후 이야기들 역시 이들의 사랑에 많은 부분 초점이 맞춰질 수밖에 없다는 사실만 명확하게 했다. 영국에 있는 익순에게 안절부절못하는 준완의 모습과 괜찮다는 익순의 관계는 흔들리기 시작했다. 의심은 결과적으로 혼란을 야기하고 그렇게 갑작스러운 결별로 이어질 수밖에 없게 된다. 그게 어떤 의도인지와 상관없이 말이다. 송화와 선빈은 같은 길을 가고 있다는 점에서 시즌2에서 부쩍 더 가까워진 모습이다. 인간의 뇌를 연구하고 치료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소위 의사들이 선호하는 과도 아니다. 돈을 가장 많이 버는 과를 우선 선호하는 의사 집단에게 골치 아픈 뇌를 연구한다는 것은 우매하게.. 2021. 7. 9.
라켓소년단 12회-왕할머니가 남긴 위대한 유산 해남 땅끝마을의 왕 할머니가 사망했다. 힘겹게 버틴 이유는 딸을 마지막으로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딸이 돌아오자, 말문이 트였다. 남편의 사망 후 목소리를 잃었던 어머니는 막내딸을 보자 침묵할 수밖에 없던, 목소리가 나왔다. 용태가 비밀을 상대에게 말하며 단체전에서 패배하고 말았다. 숨기고 있던 해강의 부상 사실이 알려지며, 집중적인 공략을 받았고 그렇게 패하고 말았다. 메인 학교가 될 수 없었다. 이 사건 직후 해강은 괜찮다고 하지만 화가 많이 나 있을 수밖에 없다. 용태 역시 가장 친한 친구에게 배신을 당했다는 사실과 함께, 팀을 위태롭게 만들었다는 죄책감을 벗어던지기도 어려웠다. 이런 상황에서 해강의 마음을 열어준 것은 왕 할머니였다. 엄마가 만든 음식에 아이들은 기겁했지만, 이웃에 나눠주기로 했다.. 2021. 7. 7.
너는 나의 봄 2회-윤박의 죽음, 커지는 의혹들 2회 말미에 소시오패스라고 알려진 채준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 의외의 전개로 인해 이야기는 더욱 흥미롭게 이어질 수밖에 없게 되었다. 18년 전 영도가 대학시절 술집에서 봤던 기괴한 남자는 과연 누구일까? 그는 과연 채준이었을까? 아니면 다른 누구일까? 드라마 은 쉽게 보기 어려운 드라마다. 그만큼 복잡하고 고민해야 할 부분들이 많다는 의미가 되겠다. 그래서 더 재미있게 느끼는 이들이 있고, 그렇기 때문에 외면하는 이들이 존재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렇고 그런 드라마들 사이에 이런 드라마 하나쯤은 존재해야만 한다. 의대에 다니던 영도는 과 사람들과 술을 마시다 화장실을 찾았다. 하지만 화장실에는 앞서 이용하는 이가 있었다. 하얀색 팬티 하나만 입은 채 옷을 빨고 있는 남자. 고등학생으로 추.. 202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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