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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Shout/Alternative Radio 대안 라디오473

이승환과 친구들의 차카게살자 기부 단체 설립이 뭉클한 이유 이승환과 친구들이 '차카게살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승환의 기부 공연인 '차카게살자'를 새로운 형식의 기부 방식으로 자리잡게 하려는 이들의 움직임은 그래서 반갑다. 류승완 감독그 웹툰 작가 강풀, 시사인 기자 주지운, 그리고 방송인 김제동까지 다섯 명이 시작하는 '차카게살자 프로젝트'는 그래서 사랑스럽다. 우리 모두 차카게살자; 각자 영역에서 최고인 그들, 독수리 오형제 차카게살자로 뭉쳤다 이승환이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기부 단체를 설립했다. 거창하게 설립이라는 단어가 들어가기는 했지만 보여주기 식 재단이 아니라 진정 자신의 영역에서 많은 이들에게 기부를 하는 그들은 달랐다. 이명박이 자신의 비리를 감추기 위해 재단을 설립했지만 그 내역이 얼마나 황당한지 아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 철저하게 자신들.. 2015. 10. 5.
고소영 논란 속 대부업 광고, 돈 빌려가라는 사회가 서글프다 대부업체 광고는 과거 큰 논란을 빚으며 잠시 사라지는 듯했다. 하지만 최근 다시 대부업체들이 유명 스타들을 기용하며 광고하기에 여념이 없다. 심지어 대부업체가 저축은행까지 소유하며 점점 거대한 존재로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소영은 그 중심에 서게 되었다. 돈 빌려가라는 사회; 부채는 늘고 상환 능력은 존재하지 않는 사회 속 대부업체 광고의 아이러니 국가 부채는 늘어가고 국민들의 힘들 역시 점점 힘겨워지는 현실 속에서 대부업체 광고 하나가 논란이 되고 있다. 물론 아직 공개가 되지도 않았지만 광고를 찍었다는 이유만으로 논란의 핵심에 놓이게 되었다. 연예인들이 돈벌이를 위해 광고 촬영을 하는 것이 문제가 될 것은 없다. 은행이나 사채업자나 이율의 차이일 뿐 그들이 돈벌이에 나서서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는 .. 2015. 9. 24.
이승환 차카게살자 공연이 특별한 이유 1989년 1집 앨범을 내며 가수 생활을 시작했던 이승환은 여전히 왕성한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26년 차 가수이지만 여전히 공연장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그의 존재감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그리고 15년 동안 그는 라는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15년 된 차카게살자; 백혈병 어린이 돕는 이승환의 특별한 공연, 차카게살자가 품고 있는 가치의 힘 영원한 어린왕자 이승환은 여전하다. 언제나 왕성한 활동을 하고 공연장에서 가장 행복한 존재가 되는 이승환은 진정한 가수로서 가치를 여전히 보여주고 있다. 방송 프로그램보다는 공연장에서 팬들과 마주한 그의 26년 가수의 삶은 그 모든 것이 역사다. 가수 데뷔 26년을 맞이한 이승환은 올 해도 다양한 공연을 하고 준비하고 있다. 오는 9월 19일 이 개최된다. 공연.. 2015. 9. 15.
창비 신경숙 표절논란과 옹호, 문학권력의 실체 드러낸 절망적 사건 신경숙 작가가 표절을 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번이 네 번째이다. 신경숙만이 아니라 다양한 작가들이 그동안 표절 의혹에 휩싸인 것이 사실이다. 뛰어난 감성과 글로 수많은 팬 층을 거느린 스타작가인 신경숙이 표절작가가 되는 순간 대한민국 문학은 지독한 절망과 마주해야 했다. 신경숙과 창비; 신경숙의 표절 논란과 창비의 옹호, 한국문학의 지독한 현실 거대한 자본이 지배하는 세상은 단순하게 경제만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그 자본은 우리가 사는 세상 모든 분야에 침투해 잔인한 힘자랑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이젠 순수라는 단어는 과거의 유물이 되어버린 지 오래다. 그 어떤 분야에서도 순수라는 단어는 사용 불가한 존재가 되어버렸다. 자본이 문학을 잠식한 것도 단순히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자본이 잠식하지 않은 부.. 2015. 6. 19.
손석희 소환통보 메르스보다 더 중요한 것은 따로 있었나?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비난이 집중되고, 손석희 JTBC 보도부문사장에 대한 경찰 소환이 진행되고 있다. 당혹스럽다. 이런 상황에 대통령은 피곤하다고 휴가를 간다. 메르스가 멈추지 않고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무책임한 현실은 결국 국민들을 얼마나 우습게보고 있는지 잘 보여줄 뿐이다. 국민이 존재하지 않는 국가; 박원순과 손석희, 메르스와 싸우기보다는 정적을 무너트리는 것이 중요하다 메르스가 진정세에 접어들고 끝났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정리하기에 여념이 없던 정부. 시작부터 잘못된 메르스 방역은 여전히 엉망이다. WHO에서 긴급 파견까지 나왔지만 여전히 잡아낼 수 있는 방법은 보이지 않는다. 정부는 언제나 오늘은 내일은, 혹은 이번 주에는 메르스를 완전히 끝낼 수 있다는 말만 한다. 이재명 성남시장을 .. 2015. 6. 14.
감기 속 대통령과 메르스 사태 속 대통령, 위태로운 대한민국 메르스로 세상이 시끄럽다. 메르스로 인해 최악의 총리 후보자 중 하나로 꼽히는 자에게는 이득이 될 수도 있겠지만 국민들의 분노와 고통은 점점 커지고 있다. 보건당국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메르스는 중동지역 이후 가장 많은 전염자를 만들어냈다. 이 상황에서 3년 전 공개되었던 영화 가 흥미롭게 다가온다. 감기와 메르스가 던지는 공포의 본질; 감기 속 대통령과 메르스 사태 대통령의 상반된 모습, 국민이 원하는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위기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명박근혜 시대 무너진 대한민국의 현실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위기다. 경제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정치 사회적인 모습까지 처절하게 무너진 현실 속에 미래는 답답함을 넘어 두려울 정도인 게 사실이다. 메르스는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라는 긴 이름 가진 전염.. 2015.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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