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Media Shout/Alternative Radio 대안 라디오473

해를 품은 달 결방보다는 왜 그런지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 시청률 40%를 넘나드는 드라마 '해품달'이 마지막 2회를 남기고 결방 위기에 처했다고 합니다. 15일까지 촬영을 했지만 당장 16일 부터 촬영일 스케줄을 잡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마지막 2회가 이번 주 방송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많은 시청자들은 '해품달' 결방이 아쉽겠지만 왜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만 할 시점입니다. 방송 3사 초유의 총파업, 권력의 시녀가 되었던 방송을 구하라 MBC의 총파업으로 시작된 언론 파업은 지난 2일 기자 파업에 이어 6일 KBS가 총파업을 시작하고 YTN이 한시적 총파업을 선언하며 초유의 상황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방송3사가 함께 총파업을 하는 상황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그들이 왜 파업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 2012. 3. 6.
무한도전 재방송 9%의 힘, MBC 파업의 승리를 엿보게 한다 무한도전은 3주 연속 결방을 했습니다. 그 결방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알 수 없지만 김재철의 퇴진이 이번 주에 결정 날 가능성도 있다는 점에서 그 결방의 끝은 이번 주가 고비가 될 듯도 합니다. 3주 연속 결방이 되고 재방송으로 대체되고 있음에도 다른 경쟁 프로그램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것만으로도 그들의 존재가치는 충분히 증명되고 있습니다. MBC 총파업, KBS의 연대 파업으로 새로운 언론자유를 쟁취 한다 MBC 파업에 많은 이들이 공감을 표하고 응원하는 이유는 더 이상 무너진 언론을 볼 수 없다고 느끼는 이들이 그만큼 많다는 의미이겠지요. 보도기능은 완전마비 되었고 드라마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의 예능도 제작이 멈춘 상황에서 김재철 사장은 방송국 출근도 하지 않은 채 은둔을 하고 있는 상황은 당.. 2012. 2. 21.
2012 다음 뷰의 공정한 관리와 범죄 블로거의 퇴출을 요구합니다. 법적인 판결을 기다리는 개개인의 문제를 언급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다음 뷰를 통해 자신의 글을 발행하고 소통을 하는 블로거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는 시스템이라면 이번 기회에 많은 이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시스템 개선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음 뷰의 공정한 관리와 범죄 블로거의 퇴출을 요구합니다. 우리 블로거들은 지난해 12월 23일 Daum view의 유명 야구 블로거가 어느 음악 블로거에게 60여 개의 글을 대필해주어 베스트 글에 선정되게 해주었다고 주장하는 글로 시작된 사건과 관련하여 Daum view의 공정한 관리와 범죄 블로거의 퇴출을 요구합니다. 본 사건은 알려진 바와 같이 음악 블로거의 즉각적인 반론 및 고소를 .. 2012. 2. 17.
무도 7주 결방의 추억과 제대로 뉴스데스크가 주는 파업의 가치 무한도전이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결방이 되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들 알고 계시듯 MBC 노조 총파업으로 인해 드라마를 제외한 예능과 보도 프로그램들이 정상적으로 제작이 되지 않고 있어 벌어진 상황들입니다. 그들이 왜 파업에 임해야만 하는지와 이 파업이 가지고 올 결과에 대한 기대를 생각해보면 과거 무도 7주 결방 기록을 경신한다 해도 지켜줘야만 하는 파업임을 인식할 수 있을 듯합니다. 그들의 파업은 언론자유에 대한 간절함이 전부이다 방송을 중단하면서까지 그들이 차가운 겨울 날씨에 밖으로 나서 시민들에게 자신들의 의지를 피력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스스로 'MBC는 죽었다'며 상여 퍼포먼스를 하는데도 이유는 존재합니다. 많은 이들은 정권 말기가 되니 이제야 파업을 하느냐는 이야기들도 하지.. 2012. 2. 12.
무도와 해품달까지 버린 MBC 노조 총파업이 환영받는 이유 지난 주 기자들의 파업에 이어 MBC 노조가 총파업을 결의했습니다. MBC 노조원들을 대상으로 한 파업 찬반 투표에서 60%가 넘는 총파업 찬성으로 30일 오전 6시부터 파업은 시작되었습니다. 그들이 내세우는 조건은 MBC를 몰락으로 이끈 김재철 사장 퇴진을 내건 이번 총파업은 쉽게 끝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무도와 해품달을 볼 수 없어도 진정한 언론으로 돌아온다면 참을 수 있다 과 은 현재 MBC를 상징하는 예능과 드라마입니다. 이 두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충성도는 말로 표현할 수도 없을 정도입니다. 무도의 경우 오랜 시간 축적된 팬들의 충성도가 어느 프로그램을 비교해도 상대불가일 정도로 압도적이라는 점에서 결방은 큰 아쉬움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습니다. 시작과 함께 고공행진을 하며 MBC .. 2012. 1. 30.
MBC 기자들의 강경한 파업, 왜 중요하게 다가오는가? MBC가 기자들이 나서 파업에 나섰습니다. 편파보도를 일삼은 몰락한 MBC를 다시 되살리기 위한 현장 기자들의 파업이 중요한 것은 올 해 총선과 대선이 연이어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이명박 정권의 낙하산이 MBC를 장악하며 종편보다 못한 보도채널로 전락한 MBC의 파업은 늦었지만 당연할 수밖에 없습니다. 보도채널이 망가진 MBC 기자 스스로 찾는다 MBC 보도채널은 상업방송인 SBS보다도 편파적이고 친정부적인 시각을 견지해왔습니다. 과거 MBC의 모습과 비교해보면 경악스러울 정도라는 점에서 MBC의 문제점은 그대로 드러납니다. 철저하게 MBC의 보도 기능을 무너트리기 위해 들어선 낙하산 사장의 진두지휘 하에 진행된 보도기능 무력화는 종편의 방송 참여도 이롭게 만드는 역할도 했다는 점에서 MBC의 몰락은.. 2012. 1. 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