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Media Shout474 오픈 AI 소라가 던진 파장과 현실 속 토탈 리콜, 그리고 이세돌 이젠 분명하게 AI의 시대입니다. 더는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고, 미래에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AI가 우리의 삶을 지배할 수밖에 없습니다. 한번 가속화된 기술의 진보는 폭주 기관차처럼 지속될 수밖에 없습니다. 과연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AI가 지배하는 세상이 오면 많은 이들이 일자리를 잃을 것이라 예측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단순한 노동을 하는 직책들이 모두 사라지고, 그 자리를 AI와 로봇이 대처할 것이라 이야기를 해왔죠. 과거에도 미래를 그린 이야기들을 보면 노동자가 없는 세상이 일상처럼 그려지기도 했습니다. 실제 AI가 본격적으로 세상에 알려지며, 전문가들의 예측과는 정반대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소위 화이트컬러 직책들에서 피바람이 불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테크 업체들은 수.. 2024. 2. 28. 서울의 봄 1200만 경성크리처 1위가 그리는 2024년 대한민국 2024년 청룡의 해가 시작하며 영화 '서울의 봄'은 1200만 명의 관객수를 넘겼습니다. 역대 흥행 16위권의 기록입니다. 9위 도둑들이 1290만 명대이니,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순위권에 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관심사는 이 순위가 아니라 과연 역대 1위인 '명량'의 1760만 명 이상을 넘어설지입니다. 역대 기록 경신을 기대하게 하는 이유는 여전히 티켓파워가 강하기 때문입니다. 여전히 1일 30만 대의 티켓이 팔리며 2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사실은 중요합니다. 41일 만에 1200만을 넘긴 '서울의 봄'은 여전히 많은 관객들이 찾고 있는 중입니다. 대한민국 현대사의 가장 추악한 역사적 진실에 대해 이렇게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졌다는 사실이 고무적입니다. 전두환이 이끈 신군부의 쿠데타의 역사를 잘.. 2024. 1. 1. 서울의 봄 황정민 향한 분노와 흥행 성공이 반가운 이유 영화 한 편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030 세대에게는 이제 익숙하지 않은 과거의 역사로 인식될지 모를 전두환 일당의 쿠데타를 그린 '서울의 봄'입니다. 희대의 살인마 전두환이 쿠데타를 일으킨 이 사건은 이후 광주시민들의 대학살로 이어지는 이유로 작동합니다.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다'는 희대의 판결까지 나온 대한민국의 역사는 잔인했습니다. 군사정권이 몰락하자마자 군사 쿠데타를 일으킨 전두환 일당은 자신의 체육관 대통령의 정당성을 위해, 광주 시민들을 학살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광주 시민들을 폭도로 몰아가며 최전방 공수부대원들까지 투입시켜 시민들을 학살한 이 사건은 현대사 가장 추악하고 아픈 역사이기도 합니다. 이런 전두환 일당의 만행을 미국은 알면서도 용인했습니다. 이런 현대사를 모르.. 2023. 12. 4. 소설과 그림 노래, 챗GPT와 SD만 있다면 뭐든 할 수 있다 세상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그 이상으로 급격하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몇 년 전 국내에서 개최된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결은 세상의 모든 것을 흔들어 놓았습니다. 체스는 이미 오래전 AI가 세계 최강자를 꺾었지만, 바둑은 인간을 넘어설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이 중론이었습니다. 수많은 기보들을 보며 학습한 알파고가 과연 인간계 최강자인 이세돌을 꺾을 수 있을지, 아니면 여전히 바둑에서만큼은 인간의 지능이 더 특별할지 겨룬 이 경기에서 이세돌 9단은 단 1번의 승리를 거둔 채 참패당하고 말았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인류가 아닌 이세돌이 졌다는 말로 정의했지만, 많은 이들은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절대 넘어설 수 없을 것이라 자신했던 바둑이 점령당하며, AI가 도대체 뭔가에 대한 대중들의 호기심과 궁금.. 2023. 3. 28. 윤, MBC 전용기 배제, 언론 탄압에 언론인들 부끄러운 줄 알라 대통령이 해외순방을 가면서 자신에게 부정적인 기사들을 냈다는 이유로 특정 언론사에게 전용기 탑승을 불허했습니다. 이게 무슨 짓인가요? 분명하게 자신이 독재자가 되겠다고 선언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기본도 갖추지 못한 정권은 그렇게 무모한 길을 걸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150명이 넘는 국민들이 갑작스럽게 서울 시내에서 사망했습니다. 놀러 갔든 아니면 일을 하든 그건 아무런 문제가 아닙니다. 국민들은 국가가 자신들을 보호해준다는 확신을 가지고 살기 때문에 무슨 일이 있어도 이런 말도 안 되는 참사는 벌어져서는 안 됩니다. 그럼에도 언론 프레임은 슬슬 놀러 갔다 사망한 사람들까지 왜 우리가 추모해야 하냐는 식으로 군불을 때기 시작했습니다. 놀러 갔다 사망하면 추모도 해서는 안 되는 건가요? 그렇다면 일상을 .. 2022. 11. 10. 윤 부부 지인 혹은 멘토라는 천공의 망언, 정상적인 국가가 그립다 경악할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의 멘토라고 알려졌고, 스스로도 이를 부정하지 않는 천공이라는 자가 이태원 참사는 엄청난 기회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허망하게 사망한 이들을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주장하는 자가 과연 정상인지 의아하기만 합니다. 황당함을 넘어 분노가 치미는 것은 이들은 희생된 이들을 조롱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게 기회니 윤 대통령이 이를 이용해 지지율도 올리고 하는 용도로 사용하라는 지시였으니 말입니다. 이게 진심이라면 이들은 인간이기를 포기한 자들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무속인인지 뭔지 알 수 없는 천공이란 인물은 윤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졌던 인물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대선을 앞두고 이뤄진 당내 경선 토론회에서 천공과의 인연을 질문받자 "부인과 함께 .. 2022. 11. 3. 이전 1 2 3 4 5 ··· 7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