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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에 수능 연기 사람 중심 사회의 당연한 결정 수능은 국가적으로도 중요하다. 국가의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시험이라는 점에서 수능이 치러지는 날은 모든 것이 오직 그 시험에 집중되고는 한다. 수험생들은 시험일에 발표된 직후부터 오직 그날을 향해 모든 것을 맞춘다. 인생의 변곡점이 될 수도 있는 첫 관문이라는 점에서 그럴 수밖에 없다. 결코 쉬울 수 없었던 결정; 사람 중심 사회 안전이 최우선이다, 세월호 참사를 통해 우리가 배운 값진 결론 포항 지진은 충격적이었다. 전국에서 동시에 지진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한반도 전체가 흔들렸기 때문이다. 작년 경주 지진에 비해 기록은 낮지만 더 큰 충격으로 다가온 것은 지표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지진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충격과 피해 역시 더욱 컸다. 포항 5.4 강진은 더는 대한민국이 지진 안.. 2017. 11. 16.
이명박 적폐청산은 정치보복 의심, 그래서 더 명확해지는 확신 이명박 전 대통령이 두바이와 바레인을 찾는 외유를 떠났다. 초청 받아 떠나는 자리라고 하지만 누구도 긍정적으로 보는 이들은 없다. 많은 국민들은 청와대 청원을 통해 출국금지를 시키라는 요구까지 이어졌다. 그만큼 이명박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높다는 의미이기도 할 것이다. 적폐 청산 정도를 걷다; 이명박 분노의 인터뷰를 통해 명징해진 적폐 청산, 절대 다수 국민이 응원한다 적폐를 청산하는 일은 쉽지 않다. 대부분 적폐들은 거대한 부와 권력을 여전히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이 단 한 번도 적폐 청산을 해보지 못했다는 점에서 더욱 힘들다. 되어서는 안 되는 자들이 대통령이 되면서 모든 것은 뒤틀릴 수밖에 없었다. 김구 선생을 암살하고 이승만이 권력을 잡는 순간 모든 것은 잘못 되었다. 대통령 자리에 올라.. 2017. 11. 13.
김주혁 교통사고 사망 허무하고 황망하다 배우 김주혁이 30일 오후 4시 30분경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를 부딪친 후 사망했다.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두 시간 만에 사망했다. 아직 사고 원인이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았다. 다만 추돌했던 것으로 알려진 그랜저 운전자의 증언을 생각해보면 지병이 있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허무하다;연기 20년 그 어느 때보다 연기혼을 불태웠던 김주혁의 사망은 안타깝다 김주혁의 사망 소식에 많은 이들은 여전히 믿지 못하고 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믿을 수가 없으니 말이다. 많은 이들은 첫 사망 소식이 단신으로 나온 직후 거짓말이라고 했다. 도저히 믿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단신은 조금씩 살을 입히기 시작했고, 그렇게 김주혁의 사망은 현실이 되었다. 고인이 된 김무생의 아들 김주혁. 처음 김주혁은 .. 2017. 10. 30.
최시원 프렌치 블독 논란이 점점 확장되는 이유 최시원 가족이 키우던 프렌치 불독 논란이 시간이 흐르며 더욱 거세지는 분위기다. 처음 한일관 대표 사망으로 기사가 나온 후 이 문제는 점점 거세지고 있다. 한일관 대표가 가족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탔다가 갑작스럽게 프렌치 불독에 물렸다는 기사였다. 결과적으로 패혈증 증세로 며칠 후 사망했다는 것이 첫 기사였다. 반려동물 천만 시대;최시원 가족의 프렌치 불독 사고, 반복되는 애견 사고 근본적인 대책이 절실하다 반려동물이라는 말이 일반적으로 사용될 정도로 세상은 변했다. 외국의 문화로만 인식되던 애완 동물과의 생활이 이제는 일상이 되고 있으니 말이다. 시대가 변하며 사람들은 다양한 문화들과 함께 하게 된다. 그리고 그 마지막을 반려동물이라고 분석하는 이들이 많다. 단순히 키우는 동물이 아니라 한 평생 함께 한.. 2017. 10. 22.
어금니 아빠 세상에서 가장 엽기적인 사건에 공분하는 이유 어금니 아빠 사건이 연휴 내내 논란이 되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은밀한 비밀이 추가로 공개되고 있는 중이다. 이 씨 집안 자체가 기괴한 인물들이 모두 모여 있다고 해도 아닌 이 엽기적 사건은 충격이다. 대중을 기만하고 희귀병을 앞세워 구걸을 해서 무직 임에도 풍족하게 살아갔던 범인에 대한 공분은 당연하다. 대중을 기만했다; 희귀병 앞세운 감성 팔이 구걸, 그 뒤에서 숨겨진 추악한 악행의 실체 끔찍하고 황당하다. 세상에 이런 사건이 다 벌어질 수 있다는 사실이 기이하다. 영화나 드라마, 소설로 써도 세상에 이런 일이 어떻게 벌어질 수 있느냐며 손가락질을 받을 정도니 말이다. 언제나 현실은 그 어떤 매체보다 강렬하고 잔인하다. 창작자의 상상을 능가하는 예측 불가능한 사건들은 그래서 더욱 섬뜩하다. .. 2017. 10. 9.
손연재 비방 댓글 30대 벌금형 여전한 악플이 서글프다 최순실이라는 이름이 가지는 가치는 모욕과 명예훼손에 해당된다. 자신을 최순실에 빗대 비난했다는 말에 고소한 사건에 대해 법원은 이는 심각한 명예훼손이라고 판결했다. 최순실이라는 이름은 그 자체가 상대를 모욕하는 대명사가 되었다는 의미다. 손연재 비방 합리화; 리듬체조 스타 선수는 왜 누군가에게 지독한 비난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가? 손연재를 비방한 악플러에게 벌금형이 내려졌다고 한다. 악플러에게 벌금형이 내려지는 것이 이상할 것은 없다. 당연한 처벌이니 말이다. 보다 강력한 처벌로 실형이 선고되는 경우도 있는 것을 보면 이 정도면 일상적인 수준이라고 볼 수도 있다. 재판부의 판결에 대해 비난을 쏟아내는 이들은 여전하다. 악플러를 동조하며 표현의 자유가 없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그 정도 표현을 악플이라.. 2017.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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