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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아이돌 부정입학 논란 제2의 정유라 사태와 다를 바 없다 경희대 대학원에 유명 아이돌이 면접도 보지 않고 합격했다는 사실이 SBS 뉴스를 통해 보도된 후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대학원에 부정 입학한 아이돌이 누구냐며 네티즌 수사대는 풀 가동 되었고, 밤새 찾으며 대략적인 후보자들까지 추려낸 상황이다. 정유라 부정입학은 관례; 경희대 392명의 아이돌이 다니는 드림하이, 부패의 끈은 끝없이 나온다 경희대 아이돌 부정 입학 논란이 시끄럽다. 대학원 면접도 보지 않은 유명 아이돌이 합격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기 때문이다. 경악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SKY까지는 아니지만 경희대는 많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명문대다. 그런 곳에서 이런 학사 비리가 있었다는 사실에 대중들은 놀라고 있다. 정유라의 이화여대 부정 입학 논란은 국정농단이 세상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2018. 1. 17.
다스 전방위 압수수색 멈췄던 시계가 돌아간다 다스 본사 수색 등 전방위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다스가 누구거냐는 질문은 이제 무의미해졌다. 이명박은 왜 다스를 지배하면서 이를 숨겼는지에 대한 수사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시점이 되었다는 의미다. 거짓말만 하는 이명박이 갈 수 있는 곳은 이제 한 곳 밖에는 남지 않았다. 다스는 시작 사자방 수사 절실; 이명박근혜 절대 권력을 잡아서는 안 되는 자들이 벌인 추악한 범죄 혐의들 이명박근혜가 같은 교도소에 있을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전두환 노태우가 함께 손을 잡고 재판을 받는 장면은 오랜 시간 화제였다. 전두환은 마지막까지 노태우를 자신의 부하 정도로 취급했지만 말이다. 이 자들의 계보를 잇던 이명박근혜도 크게 다르지 않다. 박근혜가 절대 권력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면서도 이.. 2018. 1. 11.
언젠가 세상은 예능이 될 것이다 정성일 영화 평론가가 쓴 책 가 있다. 영화도 만들었으니 감독이기도 하다. 문화원 세대로 영화에 대한 가장 열정적인 시대를 살았던 그는 곧 삶이 영화이고, 영화가 삶이기를 바랐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 속 영화는 이제 천만 영화 시대로 들어서며 몰락을 향해 가고 있다. 영화와 TV의 대결 구도;다양성이 사라지고 오직 하나의 목표로 향하는 영화, 예능에 종속되다 영화를 공부하는 학생들은 많아졌다. 전국적으로 영화학과들이 개설되며 한 해에만 영화 전공자들이 수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그들이 모두 영화와 관련된 일을 하는 것은 아니다. 그 중 단 1% 정도만이 영화로 밥을 먹는 일을 할 정도로 좁은 문이다. 어느 분야든 문은 좁다. 성공은 소수의 몫이고 모든 이들은 그 소수를 위한 도구 정도로 취.. 2018. 1. 1.
특별사면에 정치인 정봉주가 포함된 이유 문재인 정부에서 첫 특별사면이 이뤄졌다. 정치인과 경제인 등에 대한 사면은 없다고 밝힌 것처럼 이번 특별사면은 철저하게 서민들의 삶을 위한 조처로 이뤄졌다. 이런 상황에서 정치인 정봉주의 사면복권은 단연 화제가 될 수밖에 없다. 원칙 상 정치인인 정봉주는 해당이 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MB 저격수의 부활; BBK 관련 억울한 누명 썼던 정봉주 복귀, 적폐 청산에 대한 굳은 의지 드러났다 이번에 이뤄진 특별사면은 강력 범죄 등을 제외한 일반범들을 위주로 단행되었다. 엄청난 수에 대한 특별사면은 그만큼 일상생활로 빨리 복귀해도 좋다는 판단이 내려졌다는 의미일 것이다. 논쟁이 될 수도 있는 정치와 경제 사범들을 철저하게 배제했다. 강력범죄 부패 범죄를 배제한 일반 형사범, 불우 수형자, 일부 공안사범 등.. 2017. 12. 29.
홍준표 아베 알현 외교 논란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다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 방문을 알현이라고 비하하고 조롱했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오히려 아베에게 알현하는 듯한 모습이 공개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중국 국빈 방문하는 날 악의적으로 일본 방문을 한 여당 대표의 한심한 작태도 문제지만, 머리를 조아리며 극우 아베에게 최선을 다하는 홍 대표의 모습에 국민들은 경악했다. 알현과 조공 외교;극우 핵 동맹을 언급하며 아베 찾은 홍 대표는 뭐를 얻었다는 것인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이상한 행동들은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니지만 비난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방미 역시 왜 가는지 알 수가 없는 한심한 행동이었다. 짝사랑을 구애하듯 트럼프 찬양을 하며 스스로도 트럼프와 같은 트위터 정치를 일상으로 삼은 홍 대표의 방미는 그 사랑을 증명하는 하나의 방식이었을 것이다... 2017. 12. 18.
최승호 MBC 사장 선임과 배현진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 집중되는 이유 최승호 뉴스타파 피디가 신임 MBC 사장에 선임되었다. MBC 출신 해직 언론인이 사장으로 금의환향하게 되었다. 물론 단어 그 뜻처럼 행복할 수는 없다. 9년 동안 완전히 무너진 MBC를 재건하는 일이 생각처럼 쉬울 수 없기 때문이다. 방송사 안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적폐들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걷어낼 수 있느냐는 쉽지 않은 과제이니 말이다. 다시 만나면 좋은 친구; 최승호 피디 MBC 사장되자 배현진 떠올리는 대중들의 심리? MBC가 무너지기 전으로 돌아가기 위한 첫 걸음을 시작했다. 언론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며 권력에 대한 감시 능력 역시 붕괴되었다. 누구도 제대로 감시하지 못하는 사회는 붕괴될 수밖에 없다. 국정농단 세력들이 득세를 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원인과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기레기로 전락한.. 2017.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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