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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인종차별 호주에서는 재미있는 놀이다? 역겹다는 표현 외에는 사용할 수 있는 단어가 없다. 입에 담을 수 없는 더 역겨운 단어를 생각해내야 하기 때문이다. 인종차별과 혐오 발언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 여전히 이런 반인륜적인 발언들을 하는 이들이 있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하다. 그런 점에서 결코 용서해서는 안 된다. 방탄소년단의 성공은 경이롭다. 월드 스타디움 투어를 통해 그 가능성과 의미를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런 그들을 모든 이들이 사랑하거나 좋아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전 세계 모두가 사랑하는 존재는 있을 수 없다. 그런 점에서 평가는 제각각일 수밖에 없다. 호불호는 개인적인 취향이다. 이를 탓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인종차별과 증오와 혐오 발언을 하게 된다면 그건 전혀 다른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 누구를 지칭해서 하든 이 발언들.. 2019. 6. 20.
감스트 성희롱 논란 MBC는 책임 없는가? 아프리카 TV BJ인 감스트가 성희롱 발언을 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미 예고된 파장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막말로 논란이 많았던 자가 축구협회에 의해 K리그 홍보대사에 위촉되면서 모든 것은 시작되었다. 당시에도 축협의 행동에 비난이 쏟아졌었다. 막말 파문으로 비난이 쏟아졌던 자에게 홍보대사를 맡긴다는 발상 자체가 황당했기 때문이다. 더 가관은 그런 자를 MBC는 적극적을 활용했다. 마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듯 스포츠만이 아니라 예능에도 출연시켰다. 그리고 연말 시상식에는 신인상까지 안겨주었다. 가관이다. 과거가 현재를 지배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과거가 때로는 미래까지 지배하기도 한다. 과거의 잘못으로 그 사람을 판단하고 규정하는 것은 반대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과거의 잘못을 제대로 반성해야 한다... 2019. 6. 20.
한서희가 아니라 YG와 경찰의 유착이 핵심이다 YG 아이콘 리더인 비아이가 마약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이 알려지자마자 비아이는 사과문과 함께 팀을 탈퇴했다. 기다렸다는 듯이 YG는 비아이와 전속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기본적으로 이제 비아이 사건은 YG와 상관없다는 선긋기가 완료되었다. 승리와 버닝썬 사태가 불거지자 YG가 취한 방식이 이번에도 작동되었다. 아무런 논란이 없는 기획사라면 당연한 조처로 여겨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YG라는 상황이 달라진다. 대중들에게 YG는 비아냥거리는 별명이 존재한다. "YG=약국'이라는 조롱이 일상이 되어버릴 정도로 마약 사건이 빈번하게 반복되고 있다. 버닝썬 사건에서도 YG가 개입되었다는 주장들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물론 YG 측에서는 사실무근이라 주장하고 있지만 이를 믿는 이들은 그리.. 2019. 6. 14.
미스트롯 홍자 지역 비하 발언과 반공만화 똘이 장군 선거철이 다가오기 시작하면 말들이 많아진다. 총선이 다가오니 자신도 국회의원이었음을 알리기 위해 막말을 쏟아내는 이들이 늘고 있다. 막말이라도 해야 자신의 이름 석자를 알릴 수 있다는 생각이다. 그렇게라도 이름을 알리면 선거에 유리하는 한심한 행동이 일정 부분 효과를 얻고 있다는 점에서도 씁쓸하다. 누군가는 국가기밀까지 폭로하면서까지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고 싶어 안달이다. 황당할 뿐이다. 오직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그들의 행태가 황당하다. 여전히 무지하고 한심한 국민들이 존재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런 짓을 해도 투표를 해주는 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지역감정은 정치를 하는 자들에게는 가장 좋은 방식이었다. 극단적 지역감정을 부추겨 표를 몰아가려는 행태는 아주 과거의 일이.. 2019. 6. 11.
헝가리 유람선 침몰 재난에 과유불급은 없다 끔찍한 사고다. 먼 곳까지 여행을 간 여행객들이 참사를 당했다. 어쩔 수 없는 재난이 아닌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인재라는 점에서 더 답답하다. 좁은 다뉴브 강에는 수많은 유람선들이 오간다. 유럽 최고의 야경 중 하나로 꼽히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야경의 정점은 유람선에서 바라보는 시선이다. 헝가리를 찾는 이들에게 꼭 추천되는 이 야경을 보기 위해 배에 오른 30명의 단체 여행객은 그게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을 것이다. 최소한 안전한 여행을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가장 끔찍한 사고가 일어났다. 모든 코스를 돌고 선착장으로 돌아가려는 순간 배는 순식간에 두 동강이 나고 말았다. 명확하게 사고 경위가 밝혀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다수의 목격자 등은 뒤에서 따르던 대형 크루즈.. 2019. 5. 31.
칸 황금종려상 봉준호 12살 소년의 꿈 기생충으로 이뤘다 한국 영화가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세계 최고 권위의 영화제로 꼽히는 칸 영화제에서 대상인 황금종려상을 받는 것은 영화감독들의 꿈이기도 하다. 결코 쉽게 허락하지 않은 그 길을 한국 영화감독으로서 처음으로 도착한 봉준호 감독이 은 선판매되어 전 세계 190개국이 넘는 곳에서 상영을 준비 중이다. 1919년 10월 27일 가 서울 종로구 단성사에서 개봉된 지 정확히 100년째인 올해, 다섯 번째 칸영화제 초청을 받은 봉준호 감독이 황금종려상을 수상했가.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은 이 상은 그래서 더욱 특별할 수밖에 없다. 한국영화사 100년 만에 쾌거이기 때문이다. 봉준호 감독은 지난 2006년 제59회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영화 이 초청 받으며 인연을 맺었다. 제61회 칸영화제에서 , 제62회 칸영.. 2019.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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