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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의 돌아온 일지매, '이준기의 기억' 뛰어넘을까? 지난 5월에 시작해 많은 인기를 얻었었던 이준기 주연의 퓨전사극 가 끝난지 6개월여만에 MBC에서 의적 '일지매'가 다시 드라마화되어 방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과연 아직도 팬들의 기억속에 잔상이 남아있는 SBS의 일지매를 MBC가 뛰어넘을 수있을까요? 고우영 원작의 일지매 의적 일지매는 참 많이 회자되었었습니다. 과 에 등장하는 일지매를 두고 실존인물이다 그렇지 않다라는 논란은 현재까지도 유효한것으로 보여집니다. 이 전설과도 같았던 일지매가 대중에게 널리 알려질 수있었던 것은 이젠 고인이 되어버린 고우영 화백에 의해 1975년 만화 가 나오면서 부터입니다. 지금까지도 꾸준한 스테디셀러로서 사랑받고 있는 이 작품을 MBC는 선택했습니다. 소설로는 1974년 정비석에 의해 소설화되기도 했었지요. 정비석이나.. 2009. 1. 21.
컨테이너 트로이 목마로 꾸민 'MB 친위대' 첫 작품은 철거민 죽음! 경악을 넘어 극악무도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어떤말로도 설명이 안되는 일이 서울의 중심인 용산에서 빚어졌습니다. 역시나 이번 희생자들도 최하층이었습니다. 갈곳도 살기도 막막한 그들이 내몰린 건물 옥상 망루에 갖힌채 뜨거운 불길속에서 숨져야만 했던 그들은 우리일 수도 있었습니다. MB친위대의 첫 작품 내각을 친MB로 물갈이를 하고 나온 첫 작품이 서민들 5명이 불에타 숨지는 사건이었습니다. 명박산성으로 이름을 떨치더니 새로운 경찰청장 내정자인 김석기의 새로운 작품은 크레인에 실린 콘테이너 테러였습니다. 아무래도 그들은 콘테이너에 대한 애착이 무척이나 강한 듯 합니다. 철갑을 두른 특공대에 맞서 그들이 할 수있는 것이라곤 화염병을 던지는 일밖에는 없었습니다. 사지에 내몰린 그들이 더이상 도망갈 곳도 없이 몰린.. 2009. 1. 20.
야심만만2- '호락형제' 떴다! 최양락 황당 실수와 솔직함이 즐겁다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에 새로운 코너 MC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최양락이 특별한 신고식을 치뤘습니다. 한국인 1만명이 좋아하는 랭크쇼에서 DJ락역으로 출연을 시작한 그는 10년만의 첫 공중파 출연으로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랭크쇼에서는 있어서는 안되는 실수를 저질렀지요. 새롭게 바뀐 야심만만 예능선수촌 야심만만2는 2009년이 되며 새로운 형식으로의 탈바꿈을 꾀했습니다. 입담가 김제동과 전진, 서인영의 하차와 돌아온 개그맨 최양락의 합류는 지난주 최고의 화제가 아닐 수없었습니다. 과거 최고의 개그맨으로 활약해왔었던 최양락의 공중파 순례는 많은 이야기꺼리를 양산해내며 그의 제 2의 성공시대가 도래하느냐에 대한 설왕설래도 있었습니다. 바뀐 야심만만2는 크게 '시'와 '노래'로 초대손님.. 2009. 1. 20.
8인의 미네르바, MB 정권에 의해 희화화되는 대한민국! 참 재미있는 일이 아닐 수없습니다. 이미 미네르바는 검찰에 구속되었고, 이런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이번 신동아를 통해 이미 구속된 박미네르바는 가짜이고 자신들이 진짜라는 7인의 미네르바가 등장했습니다. 구속이 뻔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 '8명의 알 수없는 미네르바 진실게임'은 2009년 대한민국의 새로운 화두일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네르바 사태의 핵심은 여전히 '표현의 자유'일 수밖에는 없습니다. 진짜 미네르바 있기는 할까? 다시드는 의구심은 이들 8명이 과연 진짜 미네르바일까?입니다. 박미네르바의 구속과 함께 불거진 진위논쟁은 아직도 여전한 상황입니다. 더불어 신동아를 통해 자신들이 진짜 미네르바라고 자임하는 7명의 전문가 집단(?)들이 다시 등장했습니다. 검찰은 당혹해하는 반응.. 2009. 1. 19.
미네르바 구속한 검찰의 자승자박, 신동아 구속으로 풀어라! 박미네르바의 구속으로 표현의 자유를 규제하려는 그들의 악랄함은 이젠 시험대에 오르게되었습니다. 조중동의 한 축인 신동아에 실렸던 미네르바 관련글들을 부정했었던 박미네르바에 반박해, 실재 미네르바는 따로 있다는 그들의 발언은 검찰에 대한 즉각적인 공격에 다름아닐 것입니다. 자승자박에 빠진 검찰 신동아를 구속해라! 신동아에서 미네르바는 전문가 7인이다라는 글이 2월호에 실릴 것이란 기사는 많은 것들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검찰의 박미네르바가 거짓이며, 이는 전적으로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려는 MB정부의 시녀가 되어버린 검찰의 공작이라는 강한 공격으로 보여집니다.(물론 족벌언론인 동아가 표현의 자유를 위함은 아닐 것입니다. 자사의 신뢰에 대한 도전이며 이런 도전을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반박일 뿐.. 2009. 1. 19.
'패밀리가 떴다' 위기이자 기회? 다음주부터가 진정한 시작! 주말 버라이어티의 최강자로 급부상했던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가 대본 논란으로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출연진들의 재기어린 재능에 즐거워했었던 시청자들에게 꼼꼼하게 정리된 대본은 커다란 충격으로 다가왔을 듯 합니다. '패떴'이 자랑하는 유-이 자매나 덤앤 더머 형제, 어색남녀, 박예진의 엽기와 이천희의 엉성함도 모두 사전에 작가들에 의해 만들어진 캐릭터는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떨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패떴'에게는 가장 어려운 숙제로 남겨져 있기도 합니다. 리얼과 방송 환경속 '리얼'의 차이 이런 상황에까지 몰리게 된 근본적인 원인은 그들이 표방한 '리얼'이 문제가 되었던 듯 합니다. 과연 우리가 생각하는 '리얼'을 어느선까지 바라봐야만 하는것일까 하는 생각. 이 생각의 차이가 배신감으로.. 2009.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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