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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トライアングル 25년전 죽은 소녀의 진실은 무엇인가? 이번 분기 새롭게 시작한 일드 '트라이앵글トライアングル'는 국내 드라마에서는 쉽게 볼 수없는 서스펜스 미스테리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25년전 초등학교 여학생의 죽음과 그 살인을 저지른 동갑내기 소년의 이야기. 모든것들을 알려주고 시작한 듯 하지만 이는 시청자들과의 두뇌게임의 시작이었을 뿐이었었습니다. 1984년 1월 12일 카메라는 개천가에 흩뿌려진 책가방과 빨간 목도리와 빨간 외투를 입은 소녀가 쓰려저 있느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내 소녀의 머리에서 피가 흐르고 있음을 알게 되고 이를 보고 있는 소년의 모습속에 살인과 살인자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렇게 15년이 흐른 어느날. 수술중인 화면이 펼쳐집니다. 수술을 끝낸 의사의 모습과 과거로 플래시백 된 화면속의 어린 소년은 피묻은 손과 형의 .. 2009. 1. 16.
100분 토론 미네르바 구속파문 핵심은 개인이 아닌 표현의 자유일 뿐이다! 미네르바라는 인터넷 논객의 구속으로 나라 전체가 시끄럽습니다. 그리고 구속 적부심에서 구속적법이 결정됨으로서 과연 미네르바의 구속이 옳은 것인지, 그리고 인터넷상의 표현의 자유는 어디까지 보장 되어야만 하는지에 대한 논쟁의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한나라당의 일방적인 토론 불참으로 이번 토론은 반쪽짜리가 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지리한 법리논쟁 오늘 100분 토론에 참여한 패널들에 의해 구속 자체의 불법성과 충분하게 구속이 성립하는 사안이라는 양측의 주장이 팽팽했습니다. 과연 미네르바의 글들 중 그들이 거론한 그 문제의 두 개의 글이 과연 사실이 아닌 허위였었는지에 대한 판단은 말 그대로 사법부가 해야할 몫이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속에까지 이르게 했던 그 내용이 사실인지 아닌지에 대한 진실에 대한 .. 2009. 1. 16.
해피 투게더3 돌아온 스타 최양락 이제 검증은 끝났다! 2009년 새해부터 쇼프로그램들의 두드러진 특징은 40대 이후의 중견 연예인들의 방송 출연이 잦아지고 있다는 것일 듯 합니다. 아니 하나의 유행처럼 혹은, 패키지처럼 방송 3사를 돌면서 그들의 여전함을 과시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검증의 시간 조만간 50이 되어가는 연예인들에 대한 새로운 관심은 즐겁게 다가옵니다. 잊혀질 수도 있었던 그들의 노련한 연기 혹은 노래, 코미디들이 사장되지 않고 많은 이들과 소통되어진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 아닐 수없습니다. 그러나 과연 그들이 현재의 방송에 적합한지, 과거가 아닌 현재의 시청자들과 어느정도 소통이 가능한지는 알 수없었습니다. 그렇기에 그들에게는 검증의 시간들이 필요했고 2009년 방송에 참여를 하게 한다면 가장 적합한 것은 역시 1월 일 수밖에.. 2009. 1. 16.
'떼루아'와 비교되는 일드 '신의 물방울神の雫' 원작의 재미가 그대로 전해진다. 2005년 와인을 주제로 한 '신의 물방울(2004년 발간)'이라는 만화가 국내에 소개되며 국내에도 와인 열풍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뭐 이 만화때문에 '와인 열풍'이 일었다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대중화하는데 많은 공헌을 했음을 부정하기는 힘들 듯 합니다. 아기 다다시의 글과 오키모토 슈의 그림으로 만들어진 이 작품은 현재 18권까지 발간되며 여전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인기 만화입니다. 이 만화 원작를 드라마로 제작된다는 소식으로 제작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이 작품이 일본에서 13일 방송되었습니다. 신의 물방울 그 전설이 시작되다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인 칸자키 유타카(후루야 잇코)와 그의 아들이자 주인공인 칸자키 시즈쿠(카메나시 카즈야)는 어머니의 무덤에서 오랫만에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여전히 와인에 미.. 2009. 1. 15.
'꽃보다 남자' 새로운 막장 드라마의 시작을 알리나? KBS가 야심차게 내놓은 드라마인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가 전형적인 막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가 어떤 재미를 시청자들에게 전해주려 하는지도 모르겠고, 무엇에 촛점을 맞춰 시청해야 하는지도 명확하지 않습니다. 막장의 모든것을 보여주마 고등학교 학생들이 펼치는 막장의 모든 것들을 보여주고 있는 '꽃남'은 연일 언론들을 통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멋진 남자배우들과 주연여배우에 대한 일거수일투족들이 모두 화제가 되고 이런 언론 때문인지(물론 언론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시청률 역시 높은 편입니다. 물론 언론의 몰아주기가 없었더래도 이 정도의 인기는 끌것으로 예측되었던 드라마였지요. 이미 검증된 만화 원작이었으며, 대만, 일본등 이미 만들어져 흥행에 성공한 전례가 있었기에 한국에서 만들어.. 2009. 1. 14.
김제동의 몰락과 최양락의 여전함? 2009 버라이어티의 흐름을 규정하다. '야심만만2'가 갈라놓은 김제동과 최양락에 대한 평가는 2009 대한민국 버라이어티가 지향하는 바를 한눈에 알 수있는 변화입니다. 최고의 입담꾼으로 명성을 이어가던 김제동의 조기 하락과 잊혀져갔던 왕년의 스타 최양락의 부활은 '2009년 대한민국 버라이어티의 흐름'을 읽을 수있는 키워드가 되어줄 듯 합니다. 김제동의 몰락? 한때 김제동은 대한민국 연예인중 가장 주옥같은 이야기들로 '김제동 어록'이라는 명칭을 만들 정도로 화제가 되어왔었던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어느날 갑자기 방송에 데뷔해 순식간에 다양한 방송들을 섭렵해나갔습니다. 조그마한 체구에 너무 평범해 보잘것 없어 보였던 안경쓴 이 연예인은 외모와는 달리 그안에 담아두었던 다양한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이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 2009.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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