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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드라마이야기/Korea Drama 한드

링크: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10회-파란 대문에 감춰진 빨간 대문, 그가 정말 범인이라고?

by 자이미 2022.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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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훈과 다현의 첫 키스는 눈물이 함께 했습니다. 뭉클함을 간직한 두 사람의 키스는 사랑의 시작이지만 불안도 함께 엄습하기 시작했습니다. 다현 스스로 이 좋은 순간 과거 빨간 대문이 떠오른 것은 의도하지 않았어도, 사라진 기억이 다현을 깨우고 있다는 의미였습니다.

 

악몽 속에 존재하는 그곳을 찾기 위해 나섰지만 두려움이 엄습해왔습니다. 집으로 돌아간다고 했던 다현의 방에 불이 켜지지 않자, 불안한 계훈은 전화를 하죠. 계훈이 걱정할까 잠들 때까지 이야기하자는 다현은 여전히 두렵기만 했습니다. 

불안을 떨쳐내고 첫사랑인 계훈과 연인이 되었다는 사실에 들뜬 다현은 아침 식사 중 속마음을 그대로 드러내기까지 했죠. 다급하게 수습하기는 했지만 다현이 변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죠. 그렇게 출근을 위해 한껏 꾸미고 가게에 나선 다현은 당황했습니다.

 

어제저녁과는 너무 다른 계훈의 모습으로 인해 다현은 그가 행복해질 용기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평생 그렇게 행복을 멀리하며 스스로 힘겨운 삶을 선택한 계훈이라는 점에서 다현은 이해할 수는 있었습니다. 아쉽지만 그렇다고 매달릴 수도 없는 현실이기 때문이죠.

 

다현의 생각과 달리, 계훈은 쑥스러웠습니다. 진후와 은정 셰프로 인해 마음대로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온실에서 이런 자신을 받아줄 수 있냐고 고백합니다. 다현이 거부할 이유는 없었죠. 그렇게 달달 로맨스가 시작되며, 디저트마저 달달함으로 채워지자 은정 셰프는 썸타냐 묻죠.

 

엇갈리는 대답에 사귀냐란 질문 역시 달랐습니다. 이는 두 사람이 사귀고 있다는 대답이나 다름없었죠. 그런 그들을 위해 일부로 진후를 데리고 가게를 나서는 은정은 친동생 같은 다현이 행복하기를 바랐습니다. 이제는 세상에 없는 친동생과 같은 존재였으니 말이죠.

 

계훈은 사라진 이진근에게 연락을 취하지만 통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계훈이 그를 찾은 이유는 그날 저녁 자신과 통화하던 시점 함께 있었던 자가 누군지 알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 자가 진범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었죠.

 

그런 계훈의 모습과 함께, 다현은 이진근이 자신에게 했던 너도 이미 알고 있다는 말이 계속 걸렸습니다. 동네에서 모르면 이상할 정도로 큰 사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기억을 잃고 있다는 사실이 찜찜했습니다. 그래서 다현은 직접 빨간 대문집을 찾아 나섰습니다.

악몽 속에 언제나 등장하는 빨간 대문에 대한 의혹이 풀리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에 동네를 모두 돌아다니지만, 그런 곳은 없었습니다. 비슷한 형태의 집을 찾기는 했지만 빨간 대문이 아니라, 파란 대문이었습니다. 그렇게 지나쳤지만 그 집은 빨간색을 입은 파란 대문 집이었습니다.

 

다현 할머니도 그 집을 찾았습니다. 왜 찾았는지 명확하지 않지만, 그 기억들 속에 다현을 찾기 위해 그곳을 들린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진근을 부르기 위해 SNS에 올린 글은 효과를 봤고, 그는 다현 앞에 등장해 잔인한 성격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자신을 왜 불렀는지 궁금했지만, 그가 기대하는 그 무엇도 존재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그는 자신이 최근 벌어진 여성 사망사건과 관련 있음을 드러냈습니다. "너 말고 살아 있는 애 없거든"이라는 말은 상대를 기겁하게 할 수밖에 없는 발언이었죠.

 

그는 다현은 결코 계훈과 함께 할 수 없다고 확신했습니다. 그게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없지만 이진근은 확신했습니다. 18년 전 그날 진근을 따라 문제의 빨간 대문 집을 찾은 다현은 지하실 같은 곳으로 들어섰습니다. 예고편에 잠시 등장한 그 장면이 계훈과 만날 수 없는 이유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다현이 단순한 목격자가 아니라, 계영의 죽음과 어떤 식으로든 연결되어 있다고 이진근은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죠. 이 역시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이진근이 다현을 빨간 대문 집으로 데려간 것은 계영이 그곳에 있다는 말로 이끌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실종되었다는 계영이 있다는 사실에 정신없이 그곳을 간 다현이 의도적으로 친구를 죽게 하거나 했을 가능성은 없습니다. 다만 그 집주인인 건설노동자 조동남이 계영을 죽이는 과정에서 두 아이에게 개입하도록 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입니다.

계훈은 원탁과 함께 안정호 경위를 만났습니다. 그렇게 무리해서 만난 이유는 한의찬이 범인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안 경위도 한의찬이 진범이 아니라 확신했습니다. 다만, 서영환 대장이 한의찬이 진범이라 확신하고 있어서 의심받고 있다고 했습니다.

 

계영의 마지막 목격자로 알려진 생선가게 주인 이영훈은 서 대장의 압박으로 인해 의찬이 계영을 차에 태웠다는 증언을 했습니다. 하지만 의찬의 차량에는 계영의 DNA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아들이 저녁에 봤다는 피 묻은 옷은 그가 숨기고 싶은 비밀이었습니다.

 

피아노 학원 운영이 어려워져 술집에서 반주를 하는 아르바이트를 하다 손님과 싸워 흘린 피였습니다. 자존심 때문에 그걸 차마 말하지 못한 의찬은 그렇게 아들에게마저 의심을 받았습니다. 그런 사실을 알게 된 원탁은 서 대장에게 향했고, 그런 원탁을 붙잡은 계훈과 다툴 수밖에 없었습니다.

 

원탁이 분노하다 멈출 수밖에 없었던 것은 계훈의 한 마디였죠. "너에게는 사과할 사람이 있잖아"라는 말은 반박할 수가 없었습니다. 계훈은 사과하고 싶어도 대상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었죠. 그렇게 돌아가던 원탁은 과거 연인이었던 민조에 안겨 서럽게 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계훈 역시 식당을 찾은 다현의 어깨에 기댄 채 위로받았죠. 이 과정은 결국 원탁이 진범이 누군지 찾을 수밖에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아버지에 사과하기 위해서는 진범을 잡아야 한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그런 점에서 원탁과 민조가 어떤 역할을 해줄지도 궁금해집니다.

복희가 딸 다현이 계훈과 가까워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은 빨간 대문 집 때문입니다. 그 사건을 알고 은폐했다는 점에서 두 사람이 가까워지는 것은 불안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었죠. 과연 그날 그 집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밝혀질 예정입니다.

 

빨간 대문 집이 건설노동자 조동남과 양동숙의 집이라 확신하게 된 것은 이전에 집을 배경으로 한 장면이 등장했기 때문이죠. 그날도 계영 나이 또래의 아이가 사라졌다는 사실에 계훈도 찾아 나섰고, 아이를 발견한 순간 그 곁에는 바로 조동남이 있었습니다.

 

조동남이 범인인지 그건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만약 그 어린아이를 데려가고 있었다면 그는 연쇄 아동 살인마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18년 전에도 계영에게 다가가 집으로 데려다주겠다며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죽였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조동남이 계영을 데려가는 장면을 이진근이 목격했고, 그에게 살인에 동조하게 만들어 침묵하도록 만들었을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그렇게 이진근은 잔인한 사패 살인마가 되었을 개연성도 존재하니 말이죠. 파란색 옷을 입은 빨간 대문 집에서 18년 전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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