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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 서24

구가의 서 18회-이승기 백허그와 부러진 칼, 그리고 일그러진 서화와 천년악귀가 된 월령 20년 전의 악연이 다시 재현되기 시작한 최강치 집안의 아픔은 안타깝기만 합니다. 신수와 인간의 만남은 결국 죽음으로 이어졌고, 20년 후 재현된 강치와 여울의 사랑 역시 힘겹기만 합니다. 20년 동안 아들과의 재회만을 기대하던 서화는 원수인 조관웅 앞에서 신수로 변한 아들을 봐야만 하는 지독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신수로 변한 강치와 서화의 재회; 강치와 여울의 백허그와 부러진 칼, 단단한 사랑이 희망이다 강치와 여울의 너무나 아름다워 치명적이었던 첫 키스는 여전히 강렬함으로 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너무 달달해서 헤어 나오기 힘들었던 이들이 이제는 눈물의 백허그를 통해 그들의 사랑이 얼마나 단단한지를 증명해주었습니다. 사랑이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이라는 사실은 에서도 여전히 유효함을 이야기하.. 2013. 6. 5.
구가의 서 17회-이승기와 수지의 눈물키스가 보여준 나비효과 결말을 예고했다 검은 옷을 입은 이들에게 납치를 당한 여울. 강치는 여울을 사라진 사실을 깨닫고 범인이 월령이라고 확신합니다. 신수가 되지 않으면 주변 사람들을 모두 소멸하겠다는 발언을 강치는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20년이라는 세월과 신수에서 천년 악귀로 변한 상황에서도 월령에게 절대적인 것은 바로 사랑이었습니다. 강치와 여울의 첫 키스; 잔인할 정도로 매력적인 첫 키스의 나비효과 결말을 예고한다 여울이 사라진 사실을 알고 강치는 평준에게 월령이 살아 돌아왔음을 알려줍니다. 공달선생을 공격한 것도 월령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평준의 마음은 복잡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20년 전 자신이 제거했다고 생각했던 이가 천년악귀가 되어 살아 돌아왔다는 사실은 두려움을 동반한 아픔이었습니다. 20년 전 자신의 칼로 소멸시킨 월령이 .. 2013. 6. 4.
구가의 서 16회-강치와 월령 슬픈 대결, 조관웅이 여울을 납치한 이유 여울을 사랑하기 때문에 인간이 되고 싶은 강치. 그런 강치를 보면서 20년 전 서화를 믿고 인간이 되기를 바랐던 월령의 모습은 겹치게 됩니다. 아들인 강치가 자신과 같은 절차를 밟지 않기를 바라는 아버지의 마음과 여울의 사랑을 그 누구보다 믿는 강치의 대립은 결국 아픈 기억의 상처들을 건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월령과 강치의 대립; 강치와 여울의 달달한 사랑과 조관웅에 납치된 여울 무형도관 앞에서 운명적인 만남을 가진 강치와 월령은 섬뜩함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서화를 둘러싼 모든 이들을 소멸시키겠다는 월령은 강치에게 신수가 되면 살려주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죽지 못하는 운명으로 사랑하는 사람도 보지 못한 채 신수로 살아가기보다는 '인간답게 사는 것이 꿈'이라는 강치의 모습은 월령은 당혹스럽게 했습니다. 서.. 2013. 5. 29.
구가의 서 15회-이승기 수지 로맨스가 단순한 사랑 이상으로 중요한 이유 숲에서 월령과 마주한 여울은 위험하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끼게 됩니다. 이런 여울의 본능마저 알아듣는 강치는 그녀가 있는 곳을 향해 뛰어가기 시작합니다.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버린 강치와 여울의 사랑은 그래서 흥미로우면서도 불안하기만 합니다. 20년 만에 돌아온 월령의 소멸 작전; 20년 전 진실 알게 된 여울 강치와의 사랑이 슬프고 아프다 사람을 해치는 기괴한 존재로 인해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 강치를 찾겠다며 홀로 숲으로 들어간 여울은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다리를 다친 것도 문제지만 자신의 앞에 낯선 남자의 출연은 그녀를 본능적으로 위험하다고 느끼게 했습니다. 여울이 어린 시절 한복을 입고 처음 아버지의 칼을 잡는 순간은 중요했습니다. 검은 곧 힘을 상징하고 이 검은 무고한 사람을 해치는 도구가 되어서.. 2013. 5. 28.
구가의 서 14회-이승기 지독한 운명 풀어줄 유일한 인물이 수지인 이유 20년 만에 숲에서 깨어난 구월령은 과거의 숲의 정령은 아니었습니다. 붉게 변한 눈동자도 두렵지만 인간들의 기를 빨아들이며 잔인한 복수의 시작을 알린 구월령은 모든 걸 소멸하기 위해 돌아왔다고 밝힙니다. 자신의 유일한 인간 친구인 법사마저 아무렇지 않게 던져버릴 정도로 구월령은 인간에 대한 혐오만 가득했습니다. 강치와 여울, 월령과 서화; 20년 전과 현재가 함께 모인 순간 그들의 파국은 시작된다 2막은 화려하고 잔인하며 완성도 높은 방식으로 이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미지의 여인이었던 궁본상단 여자 단주 자홍명이 20년 전 조관웅에게 죽임을 당했던 서화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지독한 운명은 20년 만에 다시 재현되기 시작했습니다. 서화에 대한 본능적인 증오는 그렇게 그녀가 백년객관에 도착하자마자 깨어났다는 .. 2013. 5. 22.
구가의 서 13회-구월령을 깨운 자홍명이 서화인 이유? 한복을 입은 여울의 모습은 강치의 마음을 흔들어놓았습니다. 그저 남자처럼 보였던 여울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순간 강치에게 더는 청조가 떠오르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강치가 새로운 사랑이 마음이 두근거리는 순간 20년 동안 잠들어있던 구월령은 깨어났습니다. 궁본상단의 자홍명 단주가 그곳에 들어서자마자 깨어난 구월령은 천년악귀가 되어 재등장했습니다. 강치와 여울의 로맨스 시작; 구월령 깨운 단주 자홍명은 서화일까?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준 여울 때문에 인간이 되고 싶다는 강치는 힘겨운 인간되기 수행에 나서게 됩니다. 무형도관에서 신수가 된 강치를 보게 된 이들은 그를 멀리하기 시작합니다. 여울을 제외하고는 강치를 있는 그대로 보는 이가 없다는 점에서 그의 인간으로 가는 길은 멀고도 험했.. 2013.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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