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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식객 뉴욕편, 세상의 중심에서 무한도전을 외치다! 그들이 그렇게 열망하던 뉴욕행이 드디어 실현되었습니다. 세계 최고의 도시라는 뉴욕으로 햔한 무도의 여섯 남자. 일차적으론 식객편의 마지막 종착지인 뉴욕이기도 하지만 달력 촬영의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더불어 이것 저것 해야할 것도 많은 공간이기도 합니다. 쉽지 않았던 그들의 뉴욕행. 그리고 그렇게 낯선 타지에서 전하는 그들만의 무한도전은 말그대로 무모한 도전이었습니다. 낯선 도시 뉴욕에 가다 이번 그들이 준비한 '식객'은 말그대로 1년동안 진행하는 장기 프로젝트의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두는 의미있는 여정이었습니다. 처음 벼농사를 위해 강화도에서 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틈틈이 모내기도 하고 피도 뽑으며 자신들의 노력으로 거둬들인 특별한 의미의 '뭥미 쌀'을 수확한 그들은 이제 한국.. 2009. 11. 22.
무도 식객2, 음식 조리에 따른 '무도 멤버 탐구생활편'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무도 식객 특집'이 이어졌습니다. 요리에 대해 많은 것들이 부족했었던 그들이 일취월장해가는 과정이 보여지고 마침내 미국에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음식을 선보일 수있는 위치까지 다다르는 과정을 담아내고 있었습니다. 더불어 그 과정속에서 확연하게 드러나는 멤버들의 성격은 음식 조리하는 각기 다른 방법처럼 천차만별이었습니다. 한국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식객 특집'은 '무도 멤버 탐구생활'과 별로 다를 것이 없었습니다. 쉽게 알지 못했던 자신의 성격들이 음식을 만드는 과정들을 통해 적나라하게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던져주었습니다. 유재석 1인자 유재석의 모습은 시종일관 진지했습니다. 현재 자신에게 주워진 1인자의 모습만큼이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 2009. 11. 15.
무도 식객 특집, 그들의 음식경쟁이 의미있게 다가온 이유 장기 프로젝트인 '벼농사 특집'을 무사히 마친 멤버들은 잰걸음으로 음식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멤버들과는 상관없이 다양하고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움직이는 무도이기에 끌려다니며 던져지는 도전과제에 이젠 그려러니 하는 타성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들 역시 이젠 노련해져 언제 이번 도전의 시발이 되었는지 쉽게 유추해봅니다. 더불어 잔머리 대마왕 명수옹은 예견이라도 하듯 가장 만만한 김치찌개를 선택하는 노련함을 보이기까지 했지요. 식객으로 분한 그들의 무한 대결 식객 1화- 맛의 기억 전진의 군입대로 다시 6인 체제가 된 그들은 요리 연구가로 유명한 이혜정에게 조언과 판정을 받기 위해 조리대앞에 서게됩니다. 주제 음식은 그들이 먹고 싶다고 밝혔던 요리들을 직접 조리해보는 것이었습니다. 이미 가능성을 열.. 2009. 11. 8.
무도 벼농사 특집이 특별할 수밖에 없는 이유 무한도전이 1년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되었던 '벼농사 특집'의 마지막 편이 방송되었습니다. 3월부터 시작된 그들의 원대하고 무모하기까지 한 특집에는 우리가 잊고 살아왔던 많은 것들을 담아내고 있었습니다. 너무 흔해서 그 귀함을 모르고 있었던 많은 것들이 그들의 특집속에 응집되어 있었습니다. 장기 프로젝트, 벼농사 참 뻔하면서도 특별할 수밖에 없는 벼농사 특집. 누구나 모내기나 추수를 잠깐 흉내내는 것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벼농사를 짓기 위한 모든것들을 정리해 보여주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벼농사를 지을 땅을 고르고 전통방식으로 땅에 기원을 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파종과 모내기등은 그들도 처음이지만 이 방송을 보던 많은 이들 역시 처음 경험하는 것들이었을 듯 합니다. 무도가 보여준 '벼농사 특.. 2009. 11. 1.
무도, 재범의 월매댄스는 그리움으로 불끈하게 만들었다 이번주는 지난주에 이어 '무도'의 1년 장기 프로젝트의 두번째 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5개월 이상 장기적으로 목표를 가지고 매달 촬영을 통해 커다란 성과를 얻어가는 방송은 좀처럼 보기 힘든 광경이었지요. 그동안 무도를 안보셨던 분들에게도 이번 '무도 벼농사 특집'이 보고싶었던 이유는, 2PM의 재범 모습을 볼 수있기 때문이었을 듯 합니다. 쌀의 가치를 느끼게 해준 벼농사 특집 지난주에는 벼농사를 시작하기전 행하는 다양한 과정들을 꽁트를 곁들여 보여주었습니다. 벼농사에 적합한 땅을 선택한 후, 풍년기원 무도 농악대 행진과 고사에 이은 논갈고, 퇴비 뿌리는 작업들이 이어졌습니다. 볍씨 뿌리기, 못자리 준비하기등 매달 이어진 그들의 1년 프로젝트는 탈없이 잘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주 무도는 정형돈이 혼자 스케.. 2009. 10. 25.
무한도전TV2, 엽기로 버물린 만찬 대박이었다! 지난주에 이어 무한도전은 추석특집이었던 '무한도전TV2'가 방송되었습니다. 지난주에도 상당히 많은 방송을 소화했던 무도인들은 여전히 많이 남았던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지난주엔 박명수에 대한 조명이 색다르고 진지했었다면, 이번주에는 엽기적인 무도만의 즐거움의 성찬이었습니다. 엽기스러운 무도 폐륜 드라마라고 불리우는 일일극 '밥줘'에 대한 패러디는 함축적인 한 단어속에 얼마나 많은 의미들을 담아낼 수있는지 여실히 보여준 좋은 사례였습니다. '하와수'가 오랫만에 궁합을 맞춘 이 패러디에서 남편역의 박명수는 들어와 그를 맞이하는 부인역의 정준하에게 심각한 얼굴로 한마디 합니다. '밥줘!'. 이런 동일한 단어의 변화를 활용해 그동안 방송되었던 드라마의 굴곡을 설명해내는 방식은 테오PD의 역량이 빛을 발하는 지점.. 2009.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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